한 해 소주 29억병 마시는 ‘만취 KOREA’ [조선일보 임호준 기자] 우리나라 사람은 지난 한 해 29억병의 소주를 마셨다(재정경제부). 또 직장인 4명 중 1명은 알코올 의존성을 갖고 있었다(삼성경제연구소). 술 마시는 능력을 남자가 갖춰야 할 중요한 덕목처럼 여기는 사회 분위기와 무관치 않다. 개념이 ..

♣♣ 네가지 금기(禁忌) ♣♣ 항상 우리가 마시는 차에도 주의해야할 사항이 있다. 보이차는 녹차와 마찬가지로 몇가지 금기사항이 있다. 첫째 : 하루 지난 차를 다시 우려서 마시지 말아야 한다. 녹차의 경우 차를 우려마신 다음 하루를 묵히면 변질되기 십상이다. 특히 여름철에 부패가 급진전되어 곰..

♣♣ 코카콜라 “뼈를 삭인다” ♣♣ 지난해 동안 전세계적으로 코카콜라 불매운동이 끊임 없이 벌어졌다. 이 배경에는 그동안 끊임없이 제기되어온 코카콜라 유해성 논란이 자리 잡고 있다. 코카콜라의 유해성논란중 가장 심각하게 제기되는 문제는 뼈를 삭게 만든다는 것이다. 미국 코넬대학의 맥..

음주 후 운동은 건강을 해친다. A: 그렇다. 지난 밤 폭음을 하고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사람들은 헬스클럽이나 테니스장 같은 곳에서 운동을 선택하게 되는데 지나친 음주 후 운동은 오히려 자신의 건강을 파괴하는 지름길이다. 왜냐하면 피로회복이나 해독작용을 담당하는 간은 이미 술로써 지쳐있는..

물(水) 養生法으로 100歲까지 산다 100세 장수 "물 양생법" 화제 아침에 물마시고 자기전 족욕 "아침 공복에 물을 마시고 자기 전에 따뜻한 물로 족욕(足浴)을 하면 무병장수한다. 최근 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 "수(水) 양생법으로 100세까지 산다"는 건강비결이 널리 퍼지면서 너도 나도 이를 따라하는 사..

막걸리와 와인 “운수대통해 재수가 불 일듯 하시오”라는 말은 만사가 잘 풀려 부자 되고 귀하게 살라는 덕담이다. 이처럼 한국인은 ‘수(數)’와 더불어 살아 왔다. 수도 수 나름이다. 1월 1일, 3월 3일, 5월 5일, 7월 7일, 9월 9일은 설, 삼짇날, 수릿날, 칠석, 중구절 등으로 불리는 길일이었다. 홀수, 곧 ..

콜라에 카페인을 添加한 理由 코카콜라는 1920년대 제품 시판 이후부터 카페인을 첨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코카콜라가 카페인 중독을 유발시켜 콜라를 계속 마시고 싶게 하려고 카페인을 첨가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코카콜라측에서는 단지 특유의 톡 쏘는 맛을 내기 위해서라고 ..

와인은 좋은 약이다. 고대에는 와인이 술이 아니라 약이었다. 기원전부터 와인은 외상(外傷) 치료제나 안정제, 수면제로 다양하게 활용돼 왔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도 와인에 물과 향로를 첨가해 두통과 소화장해, 신경통을 치유했다. 로마시대 줄리어스 시저도 전투에 출정하는 군인들에게 ..

♣♣ 커피도 쓸데가 있네 ♣♣ 많은 사람들이 커피는 건강에 해롭다고 한다. 그러나 운동하기전에 커피 한잔 정도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지구력이 강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카페인은 탄수화물 보다는 지방을 에너지 원으로 먼저 사용하도록 근육을 자극하기 때문에 소량의 카..

와인 눕혀둬야 숙성에 도움 오크통을 눕혀서 보관하는데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첫 번째 소량의 산소가 와인속으로 들어가 와인을 숙성시키기 때문이다. 만약 오크통을 세워서 보관하면 많은 양의 산소가 와인을 산화시켜 맛을 나쁘게 한다. 따라서 코르크 마개가 항상 젖어 있도록 보관해야 한다. 두 번째 그냥 간편하다는 것도 한가지 이유. ​ 위스키도 마찬가지이고 와인 역시도 마찬가지이다. 굴려서 옮기거나 돌릴 때 간편하고 ​최소의적재공간으로 안전하게 겹쳐 쌓기도 편하기 때문이다. ​ 와인은 오래된 것일수록 맛있다? NO 와인 라벨에 표기된 포도 수확 연도가 오래 될수록 좋은 와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수확 연도에 따라 선택해야 하고 피해야 하는 와인이 구분된다는 고정관념을 가진 사람도 있다. 하지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