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도 쓸데가 있네

 ♣♣   커피도 쓸데가 있네    ♣♣ 

  많은 사람들이 커피는 건강에 해롭다고 한다.  그러나 운동하기전에 커피 한잔 정도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지구력이 강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카페인은 탄수화물 보다는 지방을 에너지 원으로 먼저 사용하도록 근육을 자극하기 때문에 소량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운동중 지구력을 30% 정도 연장 시킬 수 있다고 한다.  운동선수는 프로나 아마추어 할 것 없이 운동전 소량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지구력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카페인만 섭취하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지방이 연소되지 않고 운동과 병행할때만 나타난다고 강조한다.  운동중 카페인을 섭취하면 피로가 오는 시간을 60% 까지 늦출수 있다는 연구 보고다.  콜라와 커피는 이뇨작용으로 탈수를 가져오기 때문에 운동전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는 얘기가 있지만 이는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말한다.  이뇨효과가 나타나려면 홍차 8잔에 해당하는 카페인 약 300mg을 한꺼번에 섭취해야 하며 이것을 하루동안 나누어 마시는 경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한다.  그러나 수십년동안 검증된 이론이 더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