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고향설 아티스트 - 백년설 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이요 두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일세 끝없이 쏟아지는 모란 눈 속에 고향을 불러보니 고향을 외여보니 가슴 아프다 (((간주중))) 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 눈 뺨 위에 흩어지는 눈도 고향 눈 타향은 낯설어도 눈은 낯익어 고향을 떠나온 지 고향을 이별한 지 몇몇 해 던가 (((간주중))) 눈 위에 부서지는 꿈도 고향 꿈 길 위에 흩어지는 꿈도 고향 꿈 인정은 서툴어도 눈은 정다워 고향을 그려보니 고향을 만져보니 가슴 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