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전령(행운의학)

무지개다리 올라가는 그날까지 행복의 문을 활짝 열어 꿈을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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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가까이

좀 더 가까이(까마귀) 까마귀 두 마리가 전봇대 사이 왼쪽 발 받침 핀에 한 마리 오른쪽 발 받침 핀에 한 마리가 앉아 있다. 왼쪽에 앉아있는 까마귀와 오른쪽에 앉아있는 까마귀가 서로 반대쪽에 앉아서 전봇대를 원망하며 얼굴을 비벼대며 안절부절못하고 있더니 오른쪽에 있던 까마귀가 까오 까!(자기야!) 까오(자기) 전봇대 꼭대기로 날아가서 왼쪽 까마귀를 찾고 있네요. 왼쪽에 앉아있던 까마귀 까아~ 까오 까오 까! 까아~ (자기 자기야! 자갸~) 보이지 않는 님을 애타게 불러봅니다. 위에 있던 까마귀 아래 있는 님을 찾지 못하고 까오! 까오! 까아까?(자기 자기 어디야?) 까오! 까오!(자기! 자기!) 하고 부르더니 아래쪽에서 나는 소리에 이끌려 님인가 여기고 날아가 버립니다. 아래 있는 까마귀는 님이 위에 ..

기다린 보람

기다란 보람(왜가리) 비가 너무 내려 곧 넘칠 것 같다. 아줌마 뭐 하세요? 빗속에 체조하세요? 나도 안도의 심호흡 한번 하고! 물가로 가서 떠 내려오는 고기나 잡아먹자. 아~ 맛있다. 어라! 무슨 소리지? 나를 위한 사냥 연주곡도 틀어주는 아저씨도 있고 빡세게 잡아먹어보자. 한 마리! 두 마리! 세 마리! 역시 비가 많이 오니까 먹이도 많이 잡히네. 어라! 저기 크고 까만 고기는 무슨 고기지! 누가 여기에 방생을 해 놓으셨는지? ^.^ 차오르는 물을 피해 움직이며 찍다 보니 영상이 심하게 흔들렸네요.

이날치 - 의심

제목 - 의심 아티스트 - 이날치 연비여천에 소루기 보아도 대박인가 들썩 남비오작에 까치만 보아도 대박인가 들썩 춘일황앵의 꾀꼬리만 보아도 대박인가 들썩 층암 절벽에 비둘기 보아도 대박인가 들썩 돈바라 돈봐 잘난 사람도 못난 돈 못난 사람도 잘난 돈 맹상군의 술레바퀴처럼 둥글둥글 생긴 돈 생살지권을 가진 돈 부귀공명이 붙은 돈 어따 그 돈이 뭔 돈인고 잘난 돈 못난 돈 아찔하게 매운 돈 눈먼 돈 홀린 돈 좌우로 빙빙 둘러봤자 아 남의 돈 인생을 탈탈 털어도 밑빠진 독 부자라고 자세를 말고 가난 허다고 슬퍼 마소 어허 슬퍼 마 연비여천에 소루기 보아도 대박인가 들썩 남비오작에 까치만 보아도 대박인가 들썩 춘일황앵의 꾀꼬리만 보아도 대박인가 들썩 층암 절벽에 비둘기 보아도 대박인가 들썩 (((간주중))) 연..

이창민 - 눈물소리

제목 - 이별소리 아티스트 - 이창민 차가워져 가는 너의 얼굴이 마지막이라는 인사 한마디 벌써 이렇게 많이 아픈데 얼마나 더 나 아파야 돼 한 번도 너와의 헤어짐을 생각한 적 없는 나인데 이별소리가 점점 더 선명해져 가 시간이 가도 자꾸만 생각나 내 눈물소리만 너의 그 눈물소리가 듣고 싶지 않은데 나 이렇게 아픈데 소리가 들려와 (((간주중))) 멀어져만 가는 너의 모습이 희미해져 버린 너의 얼굴이 시간이 가도 많이 생각나 얼마나 더 나 아파야 돼 아직도 너와의 추억들을 자꾸만 생각하는 나인데 이별소리가 점점 더 선명해져 가 시간이 가도 자꾸만 생각나 내 눈물소리만 너의 그 눈물소리가 듣고 싶지 않은데 나 이렇게 아픈데 날 사랑한다고 속삭여주던 네 목소리가 너의 눈물소리로 다가와 미칠 것 같아 바라만 봐..

♬(^0^)~♪음악 2021.07.18

무수골의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며

무수골의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며 날씨가 더워서인지 물에 발을 담가도 물이 미지근해서 시원하지가 않다. 무더위를 잊기 위한 썰렁한 개그를 날려본다. 여봐! 여봐! 안쳐? 크잖아. 손가락만 하잖아. 이봐 이거 손가락만 허그만. 쪼끄만 헌것도 있고 이거 뜨더 먹지를 않는데요 발만 치지 그러니깐~ 씨이! 난 또 닥터피쉬줄 알았네. 에이씨! 흠! 치지도 않는 구만 왜 안쳐이~ 툭툭 치는데 반응이 없느데요. 나는 뜯어먹을 게 없는가 반응이 없는데요. 하하하! 맛이 없나본데 씨! 하하하! 어! 발바닥을 간지럽히기는 간지럽히네. 그지 툭툭 치지 않아? 거 봐! ............................... 거 봐 고기가 손가락만 하잖아? 뭐가 손가락만 해요 형은! 이런 씨! 실! 실! 예! 바늘! 바늘! ..

상사호 공원

상사호 공원( 전남 순천시 상사면 용계리 구계마을 앞 82-061-744-8111 ) 유역면적 135㎢의 상사호는 승주읍과 상사면에 걸쳐 있으며 총 저수량 250백만 톤으로 상사면 용계리에 높이 106m 길이 575m로 축조된 상사 조절지댐이 담수로 생긴 호수로 순천, 여수, 광양 등 전남 동부권에 1일 301천 톤의 생활용수와 239천 톤의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연간 50백만㎾의 발전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주암 본댐의 물을 상사 조절지 댐으로 보내 순천 등 동부지역 용수 공급에 원활을 기하기 위해 송광면 곡천에서 승주읍 유평간 조계산을 가로지른 내경 3.2m ~ 4.9m, 길이 11.5㎞ 도수터널은 국내 다목적댐 중 유일한 시설이다.

우산보

우산보(소재지:전남 순천시 상사면 흘산리 856) 우산보는 상사면 흘산리 당촌 마을에 있습니다. 이사천을 막아 월곡,도사에 물을 대는 보가 우산보 입니다. 보 안의 沼(소)를 용소백라 부르는데, 깊이가 명주꾸리 한 개가 다 풀린다고 합니다. 용소배기에 얽힌 설화로 흘산에 살던 허씨와 황룡 백룡의 이야기가 전해옵니다. 우산보는 이 용소 바로 아래 있습니다. 예전에 해마다 봄이면 보를 막아도 여름이면 홍수로 보가 터져 물난리가 나곤 했답니다. 그러던 중 마을 사람 꿈에 도인이 나타나 실 꾸러미를 주며 '우산이를 묶어 넣으면, 보가 터지지 않을 것이다' 고 하였습니다. 보막이 책임자는 우산이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를 찾지 못한 채 일을 마감하려는데, '우산아, 우산아!' 부르는 소리에 보막이 꾼 중 한 아이가 ..

둘이서 (직박구리)

둘이서 (직박구리) 수컷이 열심히 나무 이파리와 줄기 사이를 오가도 요깃거리가 없어 보인다. 나무 위를 돌아다니다 암컷에게 다가가자 암컷이 먹이로 달라고 입을 벌린다. 그러자 수컷은 고개를 돌리고 딴청을 피운다. 암컷이 수컷에게 애교를 부린다. 그래도 아무런 반응이 없자 암컷이 떨어졌다 붙었다 심술을 부리기 시작하더니 다른 가지로 피해서 올라간다. 수컷이 그 위로 올라가서 미안해라고 얘기를 한다. 한참을 미안해하던 수컷이 뒤로 돌아서서 한참을 생각하더니 먹이를 구하러 길을 떠난다. 그러자 암컷도 자리를 떠나 다른 옆 나무로 옮겨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