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전령(행운의학)

무지개다리 올라가는 그날까지 행복의 문을 활짝 열어 꿈을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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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전령(매미)

여름의 전령 사랑이 뭔지? 땅속에서 7년 13년 17년을 감옥살이하다 이렇게 나와 마음에 드는 님 만나 겨우 2주를 살기 위하여 똥구멍 들어 날개 내려 목청껏 노래 불러봐도 매정한 님 나에게 눈길도 주지를 않는구나. 내 곁 나와 같은 나무에 있는 님 딴 나무에 있는 남자에게 빼앗기면 안 되지!~ 한발 한발 사람들 눈에 안 띄게 몸을 숨기고 나서 내 님에게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보자. 아하 무정타 님을 만나지 못하는 것은 오래 살아라는 신의 뜻이란 말인가?

은희 - 꽃반지끼고

제목 - 꽃반지끼고 아티스트 - 은희 생각난다 그 오솔길 그대가 만들어준 꽃반지끼고 다정히 손잡고 거닐던 오솔길이 이제는 이제는 가 버린 가 버린 아름다운 추억 생각난다 그 바닷가 그대와 둘이서 쌓던 모래성 파도가 밀리던 그 바닷가도 이제는 이제는 가 버린 가 버린 아름다운 추억 (대사:정녕 떠나 버린 당신이지만 그래도 잊을 수 없어요 여기 당신이 준 꽃반지를 끼고 당신을 생각하며 오솔길 걷습니다) 그대가 만들어준 이 꽃반지 외로운 밤이면 품에 안고서 그대를 그리네 옛일이 생각나 그대는 그대는 머나먼 머나먼 하늘에 저 별 저 별

♬(^0^)~♪음악 2021.07.13

추워(백로의 입수와 입신)

추워(백로의 입수와 입신) 골똘히 생각에 잠긴 백로 침을 꼴까닥 삼키더니 머리와 몸을 절반 이상을 물속에 넣는군요. 아이! 시원해. 몸을 물속에 넣을까 말까 망설이더니 몸을 퐁당 담그더니 날개까지 파르르 떱니다. 일단 털이나 고르면서 햇볕 좀 쬐자. 엄청 시원한 게 더위가 싹 가시네. 아달달 달! 이제 많이 시원해져서 한참 동안 머물 거리다가 물에 머리 입수와 몸 입신을 시작합니다. 아이! 추워 이제 더위가 싹 가셨구먼 털기 춤으로 몸에 물기 좀 털고 엄청나게 시원해졌으니까 사냥이나 하러 가볼까. 아직도 춥네 덜덜덜! 덜덜덜! 덜덜덜! 사냥은 잠시 보류해야겠다. 너무 추워

모래찜질(참새)

모래찜질(참새) 참새 한 마리가 파닥 거리며 모래찜질에 한창일때 물에서 배를 적시며 놀던 참새가 날아와서 옆으로 다가가 모래 위에 배를 깔고 엎드려 모래찜질을 시작합니다. 친구가 곁에 있어서 오랜 시간을 찜질을 하네요. 곁으로 다가가서 자세히 찍으려 하면 참새들이 도망가서 갈대 사이에 약간 가려진 채로 찍을 수밖에 없네요. 먼저 찜질을 하던 친구가 날아가 버렸네요. 잠시 폰을 돌려 남아있는 친구에게 초점을 맞춰보겠습니다. 시골 농부들은 참새 때문에 허수아비도 만들어 참새를 내 쫓는데 서울 우이천에서 노는 참새들은 무척 귀엽습니다. 아까 날아갔던 친구도 몸에 물을 묻히고 한참만에 서야 날아와 모래찜질을 하더니 몸이 축축해서 모래가 덜 뜨거운지 다른 데로 날아가 버리더니 또다시 날아와 그 자리에 다시 들어갑..

윤시내 - 인생이란

제목 - 인생이란 아티스트 - 윤시내 우리는 어떤 존재인가 어디서 왔다 어디로 가나 아무리 몸부림쳐도 인생이란 알 수가 없네 험한 길도 가게 되더라 좋은 길은 보이질 않고 비가 올 땐 비를 맞고 눈이 올 땐 눈도 맞았네 살아 갈수록 눈물이 살아 갈수록 외로움이 웃어도 가슴이 아프다 검은 머리만 하얘지니까 가만히 생각해보니 당연한데 왜 눈물이 날까 세상을 보며 느낀 게 많아 지친 세상에 사람들 보며 욕심을 버린 후 알았네 내가 얼마나 바보였는지 (((간주중))) 살아 갈수록 눈물이 살아 갈수록 외로움이 웃어도 가슴이 아프다 검은 머리만 하얘지니까 가만히 생각해보니 당연한데 왜 눈물이 날까 어제보다 오늘이 좋아 또 다른 희망이 있으니 당신만 내 곁에 있다면 진흙 길도 나는 행복해 당신만 내 곁에 있다면 진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