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전령(행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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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몸짱! 버려야할 나쁜습관

행운의 전령 2006. 5. 27. 22:16
한쪽으로 치우친 어깨, 휘어진 허리…. 알고 보면 모든 증상은 습관 때문이다. 물론 누구든 잘못된 습관을 한두 개씩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습관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병으로 이어지는 것들은 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반드시 고쳐야 함을 명심하자.



5cm 이상의 높은 굽은 정상적인 걸음을 걷기가 어렵다. 목이랑 어깨도 문제지만 허리 디스크까지 생길 수도 있다. 굳이 높은 신발을 고집한다면 뒤축이 높이 올라와 발목이 휘청거리지 않는 것을 고르도록. 발목은 허리와 연결선상에 있기 때문에 발목이 안정적으로 지탱을 하면 그만큼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게 된다.



한쪽으로 가방이나 핸드백을 메는 습관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한쪽 어깨에 힘이 가해져 어깨가 비뚤어지기 쉽고 어깨가 비뚤어지면 골반도 함께 틀어지기 때문이다. 가방은 배낭처럼 양쪽으로 메는 것이 좋고, 한쪽으로 메는 가방이라면 양 어깨로 번갈아 메도록 한다.



몸을 죄는 팬츠는 예쁘기는 하지만 혈액 순환을 방해하는 아이템 중의 하나다. 이는 건강을 해치는 주요 원인으로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자. 요통은 물론 부종과 소화 불량이 생기기 쉽고, 여성의 자궁에도 무리를 주어 심하면 생리 불순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효리 스타일이 유행하면서 요즘은 배꼽이 드러나는 짧은 상의가 시선을 모은다. 봄여름은 물론 사계절 내내 배꼽티를 입는다면 심한 경우 여성에게는 치명적인 병이 유발될 수 있음을 명심하자. 배꼽티는 배를 차게 하고 혈액 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인데, 처음에는 요통으로 끝나지만 심할 경우 생리 불순, 나아가 불임의 원인이 된다.

여성의 발을 망치는 주요 원인은 모양이 다양한 신발. 특히 앞코가 뾰족한 것은 발가락이 서로 짓눌려 발의 변형은 물론 발목과 척추에도 무리를 주어 몸이 휘거나 다리가 휘게 된다. 신발 때문에 발 모양이 기형적으로 변하면 건강에도 좋지 않음을 명심하자. 증세가 심한 경우에는 담이 걸리거나 몸의 마비 증세가 올 수도 있다.



운동화나 구두 상관없이 맨발을 고집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맨발은 외부로부터 바로 세균이 옮을 수 있음을 명심하자. 발에 미세한 상처라도 있으면 세균이 크게 번식해 다리를 잘라야 하는 무서운 경우까지 생길 수도 있다. 맨발로 운동화를 신으면 통풍이 되지 않아 발에 세균이 번식하기 쉽고 무좀까지 생긴다. 양말을 신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1. 매일 15분씩 낮잠을 자라 피로는 쌓인 즉시 풀어야지 조금씩 쌓아두면 병이 된다. 눈이 감기면 몸이 피곤하다는 얘기. 억지로 잠을 쫓지 말고 잠깐이라도 눈을 붙인다. 15분간의 낮잠으로도 오전 중에 쌓인 피로를 말끔히 풀고 오후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다.

2. 아침식사를 하고 나서 화장실에 가라 현대인의 불치병, 특히 학생들의 고민거리인 변비를 고치려면 아침식사 후 무조건 화장실에 갈 것. 화장실에 가라는 ‘신호’가 없더라도 잠깐 앉아 배를 마사지하면서 3분 정도 기다리자. 아침에 화장실에 가서 앉아 있는 버릇을 들이면 ‘하루 한 번’배변하는 습관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3.
오른쪽 옆으로 누워 무릎을 구부리고 자라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자세는 아이가 엄마 뱃속에 들어앉아 있을 때, 바로 그 자세다. 심장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오른쪽으로 돌아누워 무릎을 약간 구부린 자세로 있으면 가장 빨리 숙면에 빠질 수 있고, 자는 중에도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4.
하루에 10분씩 노래를 불러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머리가 복잡할 때는 좋아하는 노래를 부른다. 듣지만 말고 큰 소리로든 작은 흥얼거림이든 꼭 따라 부른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노래 부르기는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대인 기피나 우울증 치료에도 효과가 있어 정신과 치료에도 쓰이는 방법이다.

5.
샤워를 하고 나서 물기를 닦지 마라 피부도 숨을 쉴 시간이 필요하다. 샤워를 하고 나면 수건으로 보송보송하게 닦지 말고 저절로 마를 때까지 내버려둔다. 샤워 가운을 입고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 이 시간에 피부는 물기를 빨아들이고 탄력을 되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