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內障을 豫防 하자

♣♣    白內障을 豫防 하자    ♣♣   최근 대기오염에 의한 오존층 파괴로 인해 증가추세를 보이는 “자외선”은 백내장의 주원인인 것이다.  백내장은 노화의 한 현상이지만 자외선에 의해 발병이 빨라진다.  눈의 렌즈의 역할을 하는 수정체는 단백질로 이루어진 투명한 조직이다.  오랜 세월에 걸쳐 빛을 투과 시키는 동안 점점 탁해지고 결국에는 뿌옇게 흐러져 사물이 보이지 않게 된다.  그것이 바로 백내장이다.  시기에 차이가 있을뿐 누구에게나 발생하는 병이지만 자외선을 쬐면 그 발병시기가 빨라진다.  자외선이 수정체를 투과하면 단백질에 변성이 일어나 칼슘염이 되어 렌즈에 쌓이는 것이다.  외출시에는 자외산을 차단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자외선의 조사량은 4월 오전 11시부터 부터 8월이 가장 많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 하루자외선 양의 반이 내려 쪼인다.  옥외에서 활동 할때에는 나이에 관계 없이 선그래스를 사용하여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은 유리도 통과하므로 자동차의 운전석은 눈부심을 막기위해서도 반드시 썬그래스를 착용해야한다. 흐린날에도 자외선은 내리쪼인다는 것을 잊지말아야 한다.  렌즈는 UV 차단가공이 되어 있는 플라스틱 제품이 좋다.  UV 차단가공이 되어있지않은 짙은 색의 선글라스는 오히려 동공이 열리기 때문에 자외선을 받아들이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