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얼굴이 빨개지는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겨울에 실내에 들아오면 얼굴이 빨개집니다. 그건 추운 날씨 탓에 수축된 혈관이 따뜻한 실내에서 갑자기 이완되면서 혈액이 몰려들기 때문인데요. 피부는 항상 바깥에 노출돼 있기 때문에 날씨 같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끊임없이 자극을 받기 때문에 민감하게 변합니다. 피부는 내부 장기에서 질환이 생겨도 어느 정도 증세가 나타나는데요. 그래서 '피부는 내장의 거울'이라고도 합니다. 안색을 포함한 피부색의 변화를 살펴봄으로써 당사자의 피부 상태 자체는 물론 내부 장기의 질환을 알아차리는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얼굴에 핏기가 없어져 하얗게 변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빈혈에 걸렸을 때나 놀랄 일을 당했을 때도 얼굴이 백짓장처럼 변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혈관이 수축됐기 때문입니다. 이런 과정은 사람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작용하는 자율신경계 중에서 교감신경이 자극되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교감신경은 주로 급박한 상황에 작동해서 안색을 하얗게 만들고, 부교감신경은 혈관을 확장시키기 때문에 안색을 붉게 만듭니다. 화가 나거나 창피한 일을 당했을 때 얼굴이 붉어지는 것도 부교감신경 때문이죠... 간혹 웬만한 일에는 얼굴 색이 변하지 않는 사람을 우스갯말로 <얼굴이 두꺼운 사람>이라고 표현하는데요... 이런 사람은 신경이 그다지 예민하지 않다고 보면 됩니다. 얼굴색이 변하는 것도 건강의 한 증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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