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전령(행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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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창작력을 기르는 인테리어란?

행운의 전령 2006. 5. 13. 01:11

아이의 창작력을 기르는 인테리어란?


  “아이들에게는 과학을 가르쳐서는 안 된다. 과학에 대해 흥미를 느끼게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라고 프랑스의 사상가 J.J 루소는 말했다.

 

  그는 “중요한 것은 과학 지식을 주입시키는 것이 아니고, 그것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는 것,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거나 상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말은 과학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교육 전번에 걸쳐

 

 해당된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시험을 위한 지식을 주입하는 것보다 아이들 자신이

 

상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한다.

 

  그렇다면, 색채학의 입장에서 볼 때 아이들이 공부나

 

놀이에 집중할 수 있는 인테리어는 어떤 것일까?

 

  우선, 방 전체의 인테리어를 한 가지 색 계통이나 베이지 계통으로 하는 것이 좋다.

 

라이트 블루를 사용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몸과 마음이 모두 편안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커튼도 한색계(차가운색)를 바탕으로

 

핑크나 연한 보라 등의 배색을 이용하면 좋다.

 

또, 커튼의 무늬는 방이 단조롭게 보이지 않도록 입체적인 깊이가

 

있는 작은 꽃 모양 등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벽지는 아무 그림도 없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아이들에게 벽지는 하얀 캔버스 역할을 하므로

 

상상력을 한없이 넓힐 수 있는 공간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연적인 수목의 결이 드러나 있는 나무 벼의 경우는 굳이 벽지를 새로 바르지 않아도 된다.

  

또, 악센트로 꽃을 한 송이 놓거나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장식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그러한 것들이 너무 많은 범위를 차지하면 아이들이 본래 가지고 있던

 

상상력을 저하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벽지의 개성이 너무 강하면 아이들이 자신의 세계에서 놀려고 하는 의욕을 저해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