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빛나는 건강한 피부를 위해! Start! Summer Body

땀이 많이 나는 여름일수록 뽀드득 감촉, 산뜻한 향기가 더 빛이 나는 법. 여름 햇살 아래 더욱 빛나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 만들기에 관하여. 여름철 피부에 좀더 신경이 쓰이는 것은 아무래도 건성이나 중성보다는 지성 피부. 땀과 피지 분비가 많으므로 노폐물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이 생길 확률 또한 그만큼 높아지기 때문이다. 가슴, 겨드랑이 같이 피지선이 발달한 곳은 부분적으로 비누 사용 후 클렌저를 사용하는 이중 세정을 실시한다. 분명 좀더 산뜻한 감촉을 느낄 수 있을 것. 꼼꼼한 보습 관리가 뒤따른다면 하루 두 번의 샤워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1 러쉬 훼이셜 바 자연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며, 재미난 얼굴 모양 또한 새로운 즐거움. 2 사라 바디 클렌저 사빠리 미세한 거품으로 부드럽게 씻어내는 보디 클렌저로 과일산 성분이 묵은 각질까지 부드럽게 제거해준다. 3 마리끌레르 아로마 바디 리후레쉬 바디 워시 풍성하고 크리미한 거품이 피부를 매끄럽게 씻어주는 소프트 보디 워시. 앞에서 잠시 언급했지만 세정에만 신경 쓰고 보습에는 신경 쓰지 않는다면 여름에도 피부 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피지 분비량이 많은 부분까지 일일이 보디 로션을 바르는 일 또한 그리 현명한 일은 아닐 듯. 이 경우 보습제의 부분 사용을 권한다. 팔다리를 중심으로 건조함이 느껴지는 부위에만 보습제를 바르는 것. 또한 보디 제품을 바를 때 감싸면서 내려오거나, 위쪽으로 밀어주는 동작을 반복하면 피부 탄력뿐 아니라 슬리밍 효과까지 볼 수 있다. 1 니베아 바디 아쿠아 밀크 촉촉하면서 끈적이지 않는 전혀 다른 산뜻함을 선사할 퀵 드라이 에멀션. 2 이플립 그린티 바디로션 땀과 습기를 흡수하는 파우더 성분이 피부를 뽀송하게 정돈해주고, 녹차 성분이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킨다. 3 비쉬 리피디오스 바디 로션 건조한 피부와 아토피 피부의 당김에 특히 효과적인 제품으로 피부 흡수 또한 빨라 피부에 끈적임을 남기지 않는다. 땀 분비가 많아지므로 불쾌한 냄새 또한 발생되기 쉬운 계절이다. 이에 대한 대처법은 크게 두 가지. 하나는 자신이 좋아하는 향수 라인의 클렌저, 보디로션, 미스트, 향수를 연계하여 사용, 좋은 냄새가 완벽하게 자신의 몸에 배게 하는 방법. 또 하나는 땀이 많이 분비되는 겨드랑이에는 데오도란트, 발에는 풋 스프레이를 사용, 냄새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이다. 둘 중 한 가지 방법을 택하든, 두 가지 모두를 실천하든 숙녀라면 한번 더 신경 쓰기. 1 카스텔바작 배스&샤워젤, 바디 로션 같은 향수 라인의 보디 제품과 함께 사용하면 그 향기를 좀더 완벽하게 즐길 수 있을 것. 2 해피바스 정말 산뜻한 타입 파우더스프레이 산뜻한 라임 향이 냄새를 없애주고 파우더 성분이 피지와 땀을 흡수해준다. 3 니베아 데오도란트 풋 케어 발 냄새 전용 풋 케어 제품으로 알코올이 들어 있지 않아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노출이 잦아지고 대담해지는 여름엔 몸에 난 여드름이 더욱 신경 쓰인다. 여드름은 얼굴에는 T존 부위에 많이 생기고 몸에는 앞가슴과 등에 많이 생기는데, 이는 다른 곳보다 피지 분비가 많고 움푹 들어가 있어 손이 잘 닿지 않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묵은 각질이 쌓이고 모공이 막혀 여드름이 생기는 것. 그러므로 청결이 가장 확실한 답이다. 샤워시 충분한 거품으로 꼼꼼히 닦아주고 비눗기가 남지 않도록 헹궈낸다. 샤워 후 보디 제품은 오일 프리의 산뜻한 제품으로 선택하기. 1 파비안느 A-CURE 정도가 심한 여드름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스팟 제품으로 천연 게르마늄 성분이 과다 피지 생성을 억제, 피지를 관리해준다. 2 바디샵 티트리 오일 브레미쉬 스틱 피부 트러블을 가라앉히는 티트리 오일이 스틱 형태로 고형화된 제품으로 간편하게 바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 3 EO 바디 솔트 여드름 부위가 넓을 때 추천하는 아이템. 건조된 녹차 잎이 함께 들어 있는 보디 솔트로 목욕물에 풀어준 뒤 입욕한다. 짧은 옷으로 노출된 팔다리를 위해 규칙적으로 제모한다. 요즘 가장 각광받는 방법이 바로 모근째 없애 2주일 정도 매끈한 피부가 유지되는 왁싱. 털을 거꾸로 일으켜 왁스를 바르고 전용 천이나 테이프를 붙인 다음 아래에서 위로 재빨리 떼어낸다. 이후 모공을 조이고 소독해줄 화장수를 바르면 OK. 일주일에 한두 번은 미지근한 물에 5~10분 정도 불린 발에 풋 스크럽제나 보디 스크럽제를 바른 뒤,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서 각질을 벗겨낸다. 각질이 심한 부분은 버퍼에 풋 스크럽제를 묻힌 뒤 부드럽게 문지른다. 이후 발 전용 크림을 마사지해주듯 발라주면 보습뿐 아니라 심한 운동으로 뭉친 근육까지 풀 수 있다. 1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 티 쿨링 버블 풋 로션 청량감을 주는 녹차 성분이 발 특유의 냄새 제거는 물론 유연 효과를 주는 쿨링 로션. 2 바디샵 페퍼민트 쿨링 퓨미스 풋 스크럽 스크럽 성분이 발을 깨끗하고 상쾌하게 만들어줘 더운 날 특히 운동 후 발 클렌징에 좋다. 3 래디필 왁싱 테이프 투명 필름 타입의 테이프에 왁스가 미리 발라져 있어 간편하게 붙였다 뗄 수 있는 편리한 제품. SASA.COM. 사계절 모두 사용하는 제품이지만 여름에 좀더 빛이 나는 제품이 있다. 대표적인 아이템이 바로 보디 스크럽과 보디 미스트. 보디 스크럽은 여름에 특히 더 신경 쓰이는 팔꿈치, 무릎, 발뒤꿈치 관리에 효과적이며, 보디 미스트는 보습과 함께 향기를 즐길 수 있어 간편하고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아이템이다. 1 과일나라 마일드 바디 스크럽 팔다리의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준다. 2 나드리 청주 프래그런트 샤워코롱 샤워 후 기분을 맑고 산뜻하게 만들어줄 보디 미스트 제품. 3 헬레나 루빈스타인 아트 오브 스파 부스터 후레그런트 미스트 몸 전체에 뿌려준 뒤 가볍게 문질러 준다. 특히 차갑게 보관한 뒤 사용하면 피부에 탄력을 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