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전령(행운의학)

무지개다리 올라가는 그날까지 행복의 문을 활짝 열어 꿈을 이루세요.

행운의 전령 자세히보기

┌(ㆀ_ _)┐건강/뷰티*^.^*미용

클레오파트라의 아름다움의 비결

행운의 전령 2006. 6. 1. 23:56
클레오파트라의 아름다움의 비결이었던 알로에!

알로에는 꽤 오래 전부터 건강과 짋여의 치료를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기원전 333년경 알렉산더 대왕이 소크트라섬을 정복했는데 그곳에 큰

알로에 군락지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 알로에로 병사들의 건강을 지켰

다는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고대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의 매력과 아름다움은 바로 알로에 즙액

으로 목욕과 화장을 한 데서 연유됐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클레오파트라는 알로에 잎의 즙액을 발라서 강한 햇살로부터 피부를

보호했다고 합니다.

의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도 알로에를 임상치료제로 사용

했다는 기록이 있는가 하면, 기원전 40년에 나온 '그리스본초'에는

'알로에는 수면을 도와주고 몸을 튼튼하게 해주며 배를 평안하게 해서

위를 정화시킨다'고 씌어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노희라는 이름으로 불렸는데 '나무의 진이 모여 엉겨서

빛이 검고 엿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당나라 시인 류우석이 노희를 썰어 치료에 사용했는 기록이 남아 있기

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알로에가 언제 쓰였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

지만 최초의 기록은 허준의 '동의보감'입니다.

200~300여 종이 알려진 알로에에서 약용으로 쓰이는 것은 5,6종 정도입

니다 이중 알로에 베라가 우리에게는 가장 잘 알려진 종류인데, 사막의

백합이라고 불리는 알로에 베라는 줄기가 짧고 다발모양으로 겹쳐져 있

으며 길이는 60cm 정도로 생명력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 잎이 두껍고 잎살이 많은데, 부수력이 뛰어나 거친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유연성을 주는 등 피부미용에 좋은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화장품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특히 햇볕에 탄 거친 피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