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 안에 들어온 중금속은 신체의 장기중에서 간이 분해해서 밖으로 배출시킨다. 간은 이처럼 중금속을 분해하는 성분을 갖고 있는데 사실 소금처럼 금속을 잘 녹이는 물질도 없다.
바다를 떠다니는 배를 보라. 아무리 튼튼한 강철로 만들어도 짜디짠 바닷물에 닿는 부위는 물론이고, 소금기가 어린 해풍만 쏘여도 쇳덩이가 금방 빨갛게 녹슬고 만다.
이처럼 바닷물이 철판을 녹이고 부식시키듯이 우리 몸에 들어온 소금도 마찬가지로 체내의 중금속을 녹이는 역할을 한다. 즉, 소금이 간장에 모여 중금속을 분해해서 배출시킨다는 얘기이다. 그런데 소금을 적게 먹으면 어떻게 될까. 몸에 들어온 중금속들은 분해가 되지 않고 간에 뭉쳐 염증이 생기게 하고, 간을 굳게 만드는 경화(硬化) 작용을 일으키며, 이것이 심하면 암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간염이나 간암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소금부족이 얼마나 심각한 상태에 있는지는 이틀에게 소금을 먹여보면 금방 알 수 있다. 간염이나 간암환자가 아닌 다른 환자들은 소금의 복용량을 점차 늘려 5O그램만 먹여도 쉽게 설시를 하지만, 간염, 간암환자는 이 양의 네 배, 다섯 배를 먹여도 설사를 쉽게 하지 않는다. 이는 그 만큼 간이 그동안 부족했던 소금을 많이 흡수한다는 뜻이다.
그런가 하면 소금 대신에 설탕을 많이 먹으면 간 주위에는 각종 세균이 살게되고, 바이러스가 발생해 간염의 원인이 된다. 현대의학이 약으로도 잘 고치지 못하는 A형, B형 등의 간염 바이러스는 이렇게 해서 생겨나는 것이다. 요즘 간염에 걸린 아이들이 많은데 원인은 아이스크림에 있다.
간 자체가 차고 단 음식은 싫어하는데 아이들이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으니 간염에 잘 걸리는 것이다.
따라서 나는 간에 발생한 염증이나 간암을 퇴치하는 데에도 소금만큼 확실한 무기가 없다고 보지만 현대의학에서는 B형 간염환자만 해도 소금을 절대 못 먹게 한다. 그래서 나는 답답하다. 과연 이렇게 해서 환자를 어떻게 낫게 한단 말인가?
전주에사는 한 30대 남성이 간암에 걸려 내게 교육을 받은 적이 있다. 어머니가 유명한 콩나물 비빔밥집을 30년이나 하면서 귀하게 키운 자식이었는데 이 아들은 그만 잘못된 주먹세계의 길로 빠져들었다고 했다.
그런데 아무리 주먹이 세다고 해도 암 앞에서는 어쩔 수가 없는 일 말기 간암으로 병원에서 3개월 시한부를 선고받고 당시 어느 성지에서 교육을 하고 있던 나를 찾아왔다. 그는 자신이 죽게 되면 홀로 남을 어머니에 대한 불효와 잘못 살아온 지난 세월을 돌아보고 펑펑 눈물을 쏟으며 통회와 반성을 거듭했다.
그러나 교육을 받고 나자 그는 변했다. 3개월 밖에 살 수 없다던 사람이 몰라보게 호전된 것이다. 그는 자신만만해졌다. 그 후, 수염도 깎고 양복을 말쑥하게 차려입은 채 그 병원을 찾아갔더니 무덤에 가 있을 사람이 어떻게 살아있느냐고 의사가 깜짝 놀라더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CT 촬영을 해 보고 나서 도대체 그 암이 어디로 갔느냐면서 다시 한번 깜짝 놀라더라고 했다.
★ 위의 내용은 강순남 씨가 지은 “밥상이 썩었다 당신몸이 썩고 있다”란 책의 128쪽부터 129쪽 내용입니다. 여기서 소금이란 죽염이나 천일염을 볶은 소금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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