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전령(행운의학)

무지개다리 올라가는 그날까지 행복의 문을 활짝 열어 꿈을 이루세요.

행운의 전령 자세히보기

분류 전체보기 5281

케켈 오리

케켈 오리 알을 많이 낳았더니 벌써 늙었나 봐. 얘들 몰래 케겔운동이라도 해야겠다. 하나에 숨을 들이 마시고 둘에 숨을 참았다가 셋에 숨을 서서히 내뱉고 넷에 제자리로 돌아온다. 멋진 남자 오리들 다 죽었어. 꼼짝 허들 말더라고 너희들은 오늘부터 이 매력덩어리가 접수할 테니께! 아저씨 나 이쁘죠? 완전 매력덩어리에 개쩔죠? 나처럼 매력 있는 여자 오리 있으면 나와보라 해. 우이천 최고의 매력녀 오리! 저 보러 빨리 오세요.

五輪真弓 (Mayumi Itsuwa/이츠와마유미) - 恋人よ(koibitoyo / 연인이여)

제목 - 恋人よ(koibitoyo / 연인이여) 아티스트 - 五輪真弓 (Mayumi Itsuwa/이츠와마유미) 枯葉散る夕暮れは (카레하치루유우구레와) 고잎이 지는 해질녘은 來る日の寒さをものがたり (쿠루히노사무사오모노가타리) 내일의 추위를 말해주는데 雨に壞れたベンチには (아메니코와레타벤치니와) 비에 부서진 벤치에는 愛をささやく歌もない (아이오사사야쿠우타모나이) 사랑을 속삭이는 노래마저 사라져 戀人よ そばにいて (코이비토요 소바니이테) 연인이여 곁에 있어요 こごえる私のそばにいてよ (코고에루와타시노소바니이테요) 얼어붙은 나의 곁에 있어줘요 そしてひとこと この別れ話が (소시테히토코토 코노와카레바나시가) 그리고 한마디 이 이별 이야기가 冗談だよと 笑ってほしい (죠단다요토 와랏테호시이) 농담이라며 웃어주기를 (((..

붉은머리오목눈이(뱁새)

붉은머리오목눈이(뱁새) 러시아 극동, 한국, 중국 동부와 남부, 대만, 베트남 서북부에 서식한다. 국내에서는 전국에 걸쳐 흔히 번식하는 대표적인 텃새다.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섬에는 서식하지 않는다. 산림 가장자리 덤불, 갈대밭, 관목, 잡초가 자라는 풀밭에서 서식하며 번식 후에는 무리를 이룬다. 짧은 휘파람소리 같은 특유의 울음소리를 내며 이동하는데 덤불에서 덤불로 차례차례 질서 정연하게 움직이며 잦은 날갯짓으로 낮게 난다. 주로 곤충류, 거미류를 잡아먹는다. 겨울철에는 갈대에 매달려 씨앗을 먹거나 부리로 껍질을 뜯어내어 그 속에 있는 애벌레를 꺼내먹는다. 둥지는 관목 줄기 사이에 긴 밥그릇 모양으로 마른풀과 식물 줄기를 섞어 만들고 거미줄로 표면을 견고하게 한다. 4~7월에 2회 번식한다. 알을 하루..

박새의 사랑 노래

박새의 사랑 노래 사랑하는 우리 자갸! 어디 있어요? 거기 아래 있어요? 아니면 거기 위에 있어요? 아래 있다고요? 빨리 와요 나 배고파요. 거기 있었군요? 자기 기다리느라 배 많이 고팠지? 우선 이거 먹고 기다려 내가 먹이 또 구해올게! 자기만 두고 가려니 발걸음이 무겁다. 자기 먹이 빨리 구해와요. 나 기다리다 배다 꺼진단 말이야!

가만히 있어(붉은머리오목눈이)

가만히 있어(붉은머리오목눈이) 이번에 2번 뱁새가 3번 뱁새를 무차별 공격하네요. 1번 뱁새가 3번 뱁새를 아무리 불러도 움직이지 않네요. 1번 뱁새가 계속해서 불러도 몸만 꿈틀거릴 뿐 아무런 행동을 않네요. 2번 뱁새가 무섭긴 무서운 가봅니다. 정황상 2번 뱁새가 3번 뱁새의 구 여친이고 1번 뱁새가 새로운 여자친구라는 생각이 드네요.

얄미운 새(붉은머리오목눈이)

얄미운새(붉은머리오목눈이) 둘의 사랑을 방해하는 녀석! 1번 뱁새랑 3번 뱁새가 데이트하는데 눈치 없이 2번 뱁새가 자리를 피하지 않네요. 1번 뱁새랑 3번 뱁새가 2번 뱁새 사이로 사랑의 입맞춤을 하더니 걸리적거리는 2번 때문에 열받은 1번 뱁새가 뒤돌아서 더니 2번 뱁새를 저리 가라고 괴롭힙니다. 괴롭혀도 그 자리를 떠나지 않자 뒤 돌라서 부리로 공격을 시작합니다. 아프면 몸만 뒤로 피하다 다시 고개를 디미는군요. 아무리 가라고 쪼아대도 요지부동이네요. 지친 1번 뱁새가 2번 뱁새에게 비듬을 털고 먼지를 털어도 소용이 없네요. 가라고 머리를 쪼아도 가지 않네요. 그야말로 강적입니다.

삼각관계

삼각관계(참새) 2번 참새가 1번 참새에게로 한 발짝 한 발짝다가가면서 열렬히 구애하는데 3번 참새도2번 참새를 따라가면서 흉내를 내네요. 1번 참새가 뭐라고 얘기하더니 돌아서네요. 그러자 2번 참새도 돌아서네요. 2번 참새랑 3번 참새가 자기 사랑을 받아 주라고 서로 서로 열을 내며 떠들자 1번 참새 시끄럽다는 듯이 다시 뒤로 돌아섭니다. 구애를 하던 2번 참새 뒤돌아서 바짝 다가가면서 자기 사랑을 받아달라고 애원하네요. 그러자 3번 참새도 나도 너 좋아한단 말이야 하면서 지지배배 거리네요. 한참을 밀당을 하더니 1번과 2번 사이는 가까워지고 3번은 점점 멀어지네요. 1번 참새가 나 따라와 하면서 먼저 자리를 뜨자 2번 3번 순으로 1번 참새를 따라 떠납니다.

비가 와서 고민

비가 와서 고민 내가 집으로 가려고 오리 부부 앞을지나가는데 오리 부부가 나더러 비가 많이 와서 개천 물이 넘쳐서 걱정이랍니다. 그러더니 개천 물만 멍하니 바라보네요. 그래도 원앙 부부는 걱정이 안되나 봐요. 물이 빠져야 건너편에 오리 부부만의 아지트로 돌아갈 텐데. 수컷 오리 걱정이 태산 같습니다. 내가 촬영을 마치고 자리를 뜨는데 오리가 꽥꽥 거리며 하는 말이 나더러 잘 가라면서 비가 많이 와서 걱정이랍니다. 물이 빨리 빠져야 된다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