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매미 암수 (구별법) 몸길이 40~48mm, 날개 끝까지 60~70mm 정도인 대형종이다. 몸은 광택이 나는 흑색이며 신선한 개체는 황금색 가루에 덮여 있다. 배마디의 옆 가장자리, 배딱지의 가장자리, 그리고 가운데 다리와 뒷다리의 종아리 마디에는 주황색 무늬를 가진다. 앞날개는 투명하나 기부는 흑색이며, 날개맥은 흑갈색이다. 뒷날개는 작고 투명하며 기부에 흑색 무늬가 있고 앞날개의 것보다 훨씬 크다. 암컷 성충의 몸길이는 40~44 mm이고, 날개 끝까지 길이는 63~68 mm이다. 홑눈은 하얀색이고,겹눈은 흑갈색이고, 눈 옆으로 주황색이 보이는데 수컷보다 색이 연하다. 다리는 주황색이 섞여있고, 꽁지 바닥쪽 가장자리 쪽으로 주황색 줄이 있으며, 산란관 양쪽 옆으로 넓게 주황색으로 퍼져있고, 산란관에..

떨어져 사랑을 나누는 잠자리들 사이를 짝짓기 놀이를 하는 잠자리들이 쫓아다니며 방해를 하고 있군요. 사랑을 나누는 잠자리들이 너무 빨리 날아다니고 크기가 작은 생물이라 폰 카메라로 따라잡기가 힘드네요. 그래서 폰을 거의 고정한 상태로 촬영을 했습니다.

졸려 먹이 줘 먹이 주세요. 삼태기로 퍼 주세요. 왜가리가 더워서 먹이를 잡기 싫었나 사람들에게 먹이 구걸을 하고 있다. 날도 더우니 졸려서 금방이라도 넘어질 것 같다. 날도 더운데 매미는 울어대지 잠자리는 어지럽게 날아다니지 왜가리 최면에 걸리고 말았네요. 그래도 넘어지지 않고 버텨준 것이 신기하네요.

참매미 암수 (구별법) 태어나서 처음으로 중년의 나이에 매미들을 잡아서 이 영상 촬영해봅니다. 매미들아! 내가 신의 축복으로 잠시 너희들을 내 유튜브에 주연배우로 캐스팅해본다. 암컷은 울림판이 없어서 잡아도 울지 않는다. 아랫배 꽁지 위쪽에 알을 낳을 수 있는 산란관이란 구멍이 있고 꽁지 부분이 뾰족하다. 그러나 일반 매미는 수컷도 꽁지 부분이 뾰쪽한 것이 있다. 내가 잡으니까 오줌을 싸는 것을 보니 죽을까 봐 놀랬나 보다. 수컷은 가슴에 울림판(발음관)이 있어서 울지 않고 있다가도 잡으면 울어댄다. 수컷은 꽁지 부분이 둥글면서 아래쪽에 두 쪽 심벌의 상징인 동그란 원 모양에 검정 테두리가 이 있으며 아래 배쪽에는 구멍이 없다. 그리고 더듬이 사이 사람의 코와 입에 해당되는 더듬이 판의 색과 무늬가 암컷..

까마귀 사랑 자기야 밥 줘! 밥 주란 말이야. 나 배고파. 배고파 밥 줘! 수컷이 숨겨놓은 먹이를 쪼아대더니 먹이를 물고 다른 데로 가자 암컷이 따라간다. 자기 연인이 아닌 다른 까마귀가 달려들자 쫓아버리지만 다시 먹이를 보고 달라고 애걸하지만 넌 저리 가라. 너 내 여자친구 아냐 하면서 수컷 까마귀가 다시 쫓아 버리고는 내 사랑하는 자기야 내가 반절만 줄게 자기만 먹어야 돼. 암컷이 먹이를 먹는 동안 다른 녀석들이 암컷의 먹이를 빼앗으려 달려들어 다른 수컷이 암컷의 먹이를 빼앗아 자기 여친에게 먹이를 주고 달아납니다. 수컷이 자기 연인의 먹이를 지키러 갔지만 먹이를 찾지 못했습니다. 먹이를 빼앗긴 암컷이 다시 수컷에게 가자 또 먹이를 나눠주고는 다른 암컷 곁으로 가니 다른 암컷이 먹이를 달라고 애걸복걸..

해바라기 -이 강학- 나는 당신을 그립니다. 당신에게로 향하는 눈에 간절함을 담아 그리워하고 사랑합니다. 이제 당신을 사모합니다. 당신이 나를 외면하여 나의 마음을 아프게할지라도 그리워하고 사랑합니다. 지금 당신을 원합니다. 밤의 고요 속으로 당신이 빠져들지라도 그리워하고 사랑합니다. 바로 당신을 꿈꿉니다. 한순간 내게로 왔다가 사라지는 그런 꿈일지라도 그리워하고 사랑 합니다.

삽질이 서툴러 삽질이 서툴러서 구덩이 파기가 힘들다. 자기야 나도 자기 곁으로 들어간다. 자기 어디 갔다 왔어? 나 빨리 먹이 줘! 알았어. 먹이 줄게 나 따라와야 해.

검은물잠자리 배 길이 약 46∼50mm, 뒷날개 길이 40∼43mm이다. 몸 빛깔은 수컷의 경우 날개는 검은색, 가슴과 배는 청록색으로 금속 광택이 난다. 암컷의 경우 날개는 옅은 흑 갈색, 가슴과 배는 흑 갈색으로 광택은 없다. 암수 모두 날개의 가두리 무늬가 없다. 성충은 5월∼10월경 물가의 숲에서 볼 수 있다. 검고 긴 날개를 펄럭이면서 천천히 나는 모습은 부자연스러워 보인다. 앉을 때는 날개를 곧게 세운다. 짝짓기 후 암컷은 혼자 수생 식물의 줄기 속에 알을 낳는데 알로 월동한다. 유충은 몸 길이 27∼29mm로 홀쭉하고 담 갈색이며, 계곡이나 평지의 물 흐름이 약한 하천 가장자리의 수생 식물이 많은 곳에서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남부 지역에서 더 많이 관찰되며, 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통제원 매미(매미의 통제원 연습) 우이천 폭우로 인한 범람 시 우이천 출입을 통제하는 통제기 위에서 참매미 수컷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찌이이이이~익! 알려드립니다 맴맴맴맴맴맴맴맴맴맴매~앰 폭우로 인한 우이천 범람 우려 찌이이익! 통제해요 맴맴맴맴맴맴매~앰 위험하니 대피해요 찌이이이이~익! 들어가지 마요 맴! 서 찌이이이이이이~익! 거기 잠깐 멈춰 서요 맴맴맴맴맴맴맴매~앰 집중 호우로 범람 우려 찌이이이~익! 거기 서세요 맴맴맴맴맴맴맴매~앰 들어가면 큰일 납니다. 찌이이이이~익! 들어가지 마요 맴맴맴맴맴맴매~앰 위험 수위라 안돼요 찌이이이이~익! 아저씨 스토옵 맴맴맴맴맴맴맴매~앰 물에 빠질 수 도 있어요 이때 파리가 와서 시끄럽다고 그만하란 말을 하고 그 자리를 떠납니다. 찌이이이~익! 저리가 인마..

참새 사랑 왼쪽에 있는 참새가 열심히 노래를 하고 있는데 수컷 참새를 기다리는 암컷 참새 한 마리가 더위에 지쳐 졸고 있네요. 참새들이 왔다 갔다 하더니 한 마리 참새가 그녀가 있는 위 가지에서 그녀를 부릅니다. 그녀는 님이 있는 가지로 올라가서 뽀뽀를 하며 먹이도 얻어먹으면서 즐거운 사랑 노래를 부르며 아름다운 속삭임으로 사랑하는 님을 따라 낮은 풀숲으로 날아다니며 나 잡아봐라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