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鬪悲 (투비) [鬪 : 싸울 투, 悲 : 슬플 비] 아티스트 - 루다 이젠 다시 볼 수 없는 너인데 아직도 넌 내 곁에 먼지처럼 묻어 있어. 넌 어디에 있는 거야 몰랐던 너의 이름을 알게 한 그날부터, 이 세상 속에 난 눈물이란 걸 깨달았어 니가 떠나도 곁에 있는 것 같아. 잔인했던 너의 비를, 접은 우산도 없이 맞고 있어. 세상에 없는 내가 되어서 라도 널 모두 지우고 싶어… 다른 사람 곁에 보낼 수 없어. 곁에 두던 미련이, 이별 될 줄 알았다면 널 보내야 했었는데, 이제와 너의 전부를 내게로 심어놓고, 널 보내야 하는, 그런 바보가 나인 거니? 너를 내 안에 묻고, 다시 살게 할 나의 미래가 나는 너무 두려워 사랑했기에, 내 것일 수 없었던 사랑했던 기억들을 멀리 이별로 보낸 너이기에,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