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전령(행운의학)

무지개다리 올라가는 그날까지 행복의 문을 활짝 열어 꿈을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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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ρ`γ)행운의focus/행운의 전령(쥔장사진) 47

철원 산행중

오늘도 생에 하루를 달린다.  청산리 벽계수야수이 감을 자랑마라명월이 만공산하니쉬어간들 어떠하리근데 명월이 없네형들과 쐬주 한잔에인생 한수 더하니아리따운 명월이 우릴 찾는구나하나!둘!셋!아싸 가오리!대박!여인은 셋인데 곁에 또다른 여인이 있는것처럼눈길이 자꾸만 빈자리로 향하노니인적없는 그곳에 왔다 갔다하는 웃는 여인의 모습 행여 님인가 하여행운의 여신을 불러 봅니다.행운의 여신이여!당신이 오셨나요? 시원함에 그대 곁에 서니 아름다운 자태로 날 유혹하고내가 기쁨으로 그댈 맞으니그대 설레임에 놀란양바위마져 빙글 빙글 나를 흔드는구나.

서리산 산행

언제나 늘 똑같은 인생이거늘 오늘 배부른 점심에 또 생의 걸어온 길을 돌아봄에 찡한 가슴에 한잔 술이 또 새삼 외로움을 생각케 하노라. 지금 이 웃음이 최고의 즐거움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안개속의 난 고독을..... 사랑을..... 그리워 하면서 이렇게 홀로 서있다. 이 아픈 세상! 끝이 가까운 날. 어떤 세상에 남은 사랑 잊혀지지 않아서 차마 오늘도 이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오늘도 솟구치는 눈물 삼켜본다. 아름다운 풍경 속에 잠시 나그네는 걸음을 멈추고 다음 여정을 준비해본다. 걷다 지친 인생길! 모든 괴로움 내려 놓고 애써 웃음 지으며 즐거웠던 시간속으로 마음을 던져본다. 내 생에 찬란함을 고대하면서.... 서리산 정상에 땀으로 우뚝 서니 즐거움이 나를 감싸 온다.

백두대간 선자령 산행

백두대간을 뒤로 그렇게 포즈만 취했다. 선자령을 향해 달려 가고 싶었지만 형들이 지쳐서 그만 걸음을 멈추고 말았다. 내가 아무리 지치고 힘들지라도 나를 달래줄수 있는 것은 그 무엇도 없다. 아프면 아픈데로 힘들면 힘든데로 이 모든것을 내 자신이 풀어야할 숙제인 것이다. 지금 내가 너무 힘든데 그래서 기대고 싶은데 다른 사람은 여전히 내게 관심이 없다. 타인은 내가 슬픈 것도 기쁜 것도 관심 밖이다. 오로지 자신만 기쁘고 즐거우면 그만인 것이다. 한잔 마셔주면 최고고 마셔주지 않으면 싫어하는 그런 삶 속에서 우린 애써 웃음을 그려 본다. 우린 언제나 행복하게 활짝 웃으면서 생의 봄날을 만끽할까? 수많은 번뇌와 아픔이 교차하는 시간! 지금 난 웃고 있지만 내 웃음은 왜이리 쓸까? 자리를 깔고 친목 도모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