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의 色, 狀態와 健康

♣♣    혀의 色, 狀態와 健康    ♣♣    “입안의 혀” “혀가 닳도록” “혀뿌리 조심” “혀바닥 같이 나름나름”등 수많은 관련어들이 많다.  이와같이사람의 세치의혀는 많은 뜻과 의미를 가지고 살아왔다.  여기에 또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사람이 피곤할 때 제일 먼저 찾아오는 불청객이 바로 입병이다.  입은 우리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가장 먼저 손상받는 부위이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혀는 맛을 느낄뿐 아니라 병이 생기면 통증, 색깔, 굳기등 다양한 신호를 보내 개인의 건강상태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는 중요한 기관, 특히 소화계통 관련이 깊어 소화기관의 거울 이라고도 불린다. 건강한 사람의 혀는 산뜻한 핑크색 또는 약간의 흰색이 섞인 핑크색이다.  따라서 혀의 색깔이 비정상적으로 붉거나 창백한 것은 혀의 이상상태를 나타내며 이같은 증세가 오래 지속되면 각종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혀의 이상증상으로 첫째 혓바늘이다.  혓바늘은 맛을 느끼게 하는 설유두라는 조직에 생긴 작은 염증이다.  이같은 염증이 생기면 노란색의 가짜피부로 덮여 상당히 귀찬은 통증이 유발된다.  혀에 난 작은 상처가 감염되거나 당뇨와 같은 소모형 질환, 스트레스 영양장애, 등 전신 질환이 혓바늘의 발생 원인, 영양부족인 경우 보통 비타민A,C를 투여한다.  자주 입안을 헹궈주는 것도 감연확산을 막는 방법이다. 혓바늘은 은 1-2주일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2-3주 지속될 경우 병원을 찾아야 한다.만약 혀에 갈색또는 암갈색의 이끼같은것이 달라붙으면 위장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다. 또 혀가 창백하면 빈혈, 청자색이면 선천성 심장기형을 의심할수 있다.  혀에 통증이 지속되면 당뇨나 빈혈일 가능성이 있다.  혀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가장 좋은방법은 혀를 윗니로 가볍게 문질러 백태의 정도를 확인 하는 것이다.  혀를 보호하기위해서는 야채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제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