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삶은 하나의
약속이다. |
장난기 어린 꼬마아이들의 새끼 손가락 거는
놀음이 아니라, |
진실이라는 다리를 만들고 싶은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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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혹 아픔일지라도 멀리 바라보고만 있어야
할지라도 |
작은 풀에도 꽃은
피고 |
강물은 흘러야만 하듯 지켜야 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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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약속들을 떠올리면서 이름없는 들꽃으로
남아도 |
나무들이 제자리를 스스로 떠나지 못함이 하나의
약속이듯이 |
만남 속에 이루어지는 마음의
고리들을 |
우리는 사랑이란 이름으로 지켜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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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배신해야 할 절망이
올지라도 |
지켜주는 여유를 가질 수
있다면 |
하늘 아래 행복한 사람은 바로 당신이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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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수 많은 고리로 이어지고 때론 슬픔이
전율로 다가올지라도 |
몹쓸 자식도 안아야 하는 어미의
운명처럼 |
지켜줄 줄 아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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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푸른하늘 아래 음악처럼 피어나는 꽃과
같이 |
우리들의 진실한 삶은 하나의 약속이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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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 용 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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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이란 우리의 생활에서 신뢰를 얻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
약속을 만들거나 지키면서 살아가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
어떠한 약속이든 서로가 지키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므로 |
바쁘고 힘든 일상 생활이지만 약속을 잊지 않으며
살아야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