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전령(행운의학)

무지개다리 올라가는 그날까지 행복의 문을 활짝 열어 꿈을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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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라는 행복 』

행운의 전령 2006. 5. 12. 01:14

말하고 생각할 때마다 따스함이 느껴지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 단어가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올 때면
나는 왠지 그 사람과 한층 더 가까워진 듯한 느낌에 푸근해집니다.
난로같은 훈훈함이 느껴지는 단어.
그 단어는 바로 「우리」라는 단어입니다.
나는「나」,「너」라고 시작되는 말에서 보다
「우리」로 시작되는 말에 더 많은 애정을 느낍니다.
그 누구도 이 세상에서 온전히 혼자 힘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사람은 근본적으로 어깨와 어깨끼리, 가슴과 가슴끼리
맞대고 살아야하는 존재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세상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이 세상에 나와 전혀 상관없는 남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더 맑고 아름다워지리라 믿어 봅니다.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나」,「너」라는 삭막한 말에 비한다면
「우리」라는 말이 얼마나 감격스럽고 눈물겨운지를 . . .
     《 내 삶에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 中에서 》
너와 내가 만나 「우리」라는 행복의 울타리를 만들어 갑니다.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마음이 클 때 우리가 성립되지만
나 밖에 모르고 너도 없는 요즈음의 세대는 우리가 되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