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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흡연

행운의 전령 2006. 5. 13. 00:22
여성도 남성과 마찬가지로 흡연을 하게 되면 폐암을 비롯한 암에 잘 걸리고, 혈관이 상하여 심장과 혈관질환에 걸리고, 폐가 빨리 망가져서 폐기종과 만성폐쇄성호흡기질환에 걸리게 됩니다.
 그러나 여성이 흡연을 하게 되면 남성보다 더 많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 임신과 여성 흡연

 여성들에 있어서 문제가 되는 것은 임신을 하였을 때 담배를 피우면 태아의 혈액으로 일산화탄소와 니코틴이 들어가 산소공급을 감소시키고 맥박을 빠르게 하며, 결국은 신체발달이 제대로 안 되었거나 체중이 미달인 아기가 태어난다는 사실입니다.

 흡연 임산부에서 태어나는 신생아의 체중은 비흡연 산모에서 태어나는 신생아 체중보다 200g 정도 적습니다. 그러나 임신 4개월에 금연하게 되면 거의 동일한 체중을 가진 아이를 분만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태어나는 아이가 죽어서 태어나는 사산율도 증가합니다. 하루 한 갑 미만의 흡연은 태아 사망률을 20% 상승시키며, 그 이상일 때는 43% 상승시킨다고 합니다. 유산의 빈도도 높아지며 더구나 산모도 사망률이 증가합니다.

 심지어는 임산부의 흡연은 태아의 혈액속의 저산소증으로 말미암아 정신발달 장애까지도 받을 수 있다고 하며 남자 아이는 행동장애, 여자아이는 약물남용과 같은 정신적 장애를 가질 확률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흡연과 불임

 심지어는 흡연은 임신율도 저하시킨다고 합니다.
 피임을 중단한 후 비흡연 여성들은 5년 내에 5%만 임신을 못하였는데 비해서 흡연 여성들은 11%가 임신을 못하였습니다.
 여성 흡연자들은 비흡연자들보다 자궁외 임신이 2배나 많고, 월경불순과 자궁경부암도 많이 발생합니다.

 
☞ 모유를 먹이는 여성의 흡연

 니코틴은 모유를 먹이는 산모의 모유에도 들어 있습니다.
 모유에 들어있는 니코틴의 양은 물론 그 수유부의 흡연량과 비례합니다.

 니코틴이 젖을 먹는 아이에게 들어가면 아이가 불안하고, 초조해지며, 맥박이 빨라지고, 성장을 방해한다. 또한 엄마가 흡연을 하게 되면 영유아가 간접흡연으로 말미암아 급성기관지염, 모세기관지염, 폐렴, 만성중이염, 인두염, 만성 천식이 잘 생깁니다.


☞ 흡연과 폐경기

 
흡연은 폐경기를 2년 정도 앞당깁니다.
 따라서 골다공증이 조기에 일어나게 되는데 흡연 자체가 골다공증을 일으키므로 더욱 악화됩니다. 골다공증은 골형성의 감소 및 골흡수의 증가로 골량의 전반적인 감소를 일으키게 됩니다.

 골다공증이 진행되면 환자는 척추부의 둔통과 잦은 피로감 등의 일반적 증상만 호소합니다. 그후 골다공증이 진행되면 허리나 등이 구부러지면 골밀도검사나, x선검사에 나타납니다. 골다공증이 진행되면 가볍게 넘어지기만 해도 뼈가 부러지고, 척추뼈가 짜부러듭니다.


☞ 담배와 피부미용

 담배는 피부 미용에도 나쁜 영향을 줍니다.
 담배를 피우면 니코틴에 의한 말초혈관 수축으로 혈액순환과 산소공급을 감소시켜 피부에 영향을 주므로 주름살이 생기고 빨리 늙어버리게 됩니다.
 피부에 흡착된 담배연기 입자가 악취를 내게 되며 땀구멍을 막기도 합니다.

 담배연기로 눈이 자극되어 결막염이 생기고 니코틴과 타르가 이를 누렇게 착색시키고 잇몸을 손상시킵니다. 담배를 피우면 호흡이 힘들어지고 목소리가 변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여성들은 아이를 위해서도 그렇지만, 미인이 되기 위해서라도 담배를 줄여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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