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전령(행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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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당뇨/고혈압 외 기본자연요법 30가지

행운의 전령 2006. 5. 28. 08:39

아토피/당뇨/고혈압/외 기본자연요법(30) 카테고리

[스크랩] 독점적이고 배타적인 의료권력의 해부 (3)|아토피/당뇨/고혈압/외 기본자연요법

 


의사 파업을 지켜보며 역설적인 이야기지만 현대의학의 발전으로 현대의 산모들은 예전과는 달리 중대한 환자로 취급을 받게 되었다. 인디언 여인은 남편을 따라 말을 타고 가다가 산기를 느끼면 자신의 말에서 내려 나무 아래에서 아이를 출산한다. 남편은 말을 탄 채로 저만치에서 지켜볼 뿐이다. 그러던 것이 오늘날에는 산모는 중환자로 대우(?)를 받는 것이 당연한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의사들의 관점에서 보면 (환자)수요의 창출로 밖에 보이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출산 비용은 얼마나 큰 액수인가. 의료보험이 없던 시절에는, 십오륙년전에만 해도 제왕절개 하는데 백만원이 넘는 병원비를 지출하여야 했다.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수백만원의 비용이 아닐까. 의사들이 제왕절개를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될 것이다. 완전히 의사들 수술실습용으로 전락한 인체의 운명 아닌가.

의료의 신비화와 의료의 무한 경쟁 그리고 서구 의학의 주도권 문제에 관하여. 서구의 의학은 날로 발전하고 있으며 고도의 의술과 장비를 갖추고 있는 지금이다. 경제학에서도 '세이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공급이 수요를 창조한다는 이론이다. 떻게 해서든 고가의 의료장비를 사용하여야 하며 그 대상으로 많은 환자들을 필요로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 볼 만 하지 않은가 ! 계속적으로 요구되어지는 각종 건강검진들. 무료 검진조차 결국 의료수요 창출을 위함이 아닌지 의심스럽다. 맹장이 없으면 사람은 좋지만 의사는 생업을 잃게 된다는 외국의 유머가 있다. 모든 의료상담과 카운셀링과 의료 관련 기사들을 보라 ! 마지막에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할 것으로 끝을 맺고 있지 않은가. 남성 클리닉의 경우엔 남성性의 상품화 경지에까지 이르고 있는 현실이다. 모든 남성이 지니고 있는 성적 컴플렉스를 담론화시켜 거꾸로 모든 남성들을 성적장애인양 몰고 가는 허위의 문화형태와 교묘한 의료수요 창출시도를 보면 역겹기 그지없다. 의과 대학의 수를 늘리고 의대 입학생을 늘리는 방안에는 언제나 기존 의사들이 반대하고 나선다. 왜 ? 소수의 독점을 유지하려는 의사들의 집단이기주의 때문이다. (사법고시는 안 그런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탐욕스러운 허위의 지식 집단들!) (1)과 (2)의 멕시코와 중공의 사례들도 있건만 어떤 식으로든 의사들은 유사 의료행위에 대하여 제도권의 법을 내세워 가차없이 처단하려고 한다.

돌팔이들에 의한 유방확대 수술, 쌍꺼풀 수술, 치과 관련 수술에 대해서 신문에서는 위험성에 대해서 경고하고 있기 마련이지만 생각해보자. 수술중에는 물론 정교한 수술이 있어 고도의 기술과 장비를 요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단순한 수술도 많이 있으리라. 그런 수술중에 의대를 나오고 인턴 레지던트 전문의 자격까지 가지 않아도 가능한 수술들이 왜 없겠냐마는 독점적이고 배타적인 의료 권력은 이를 용납할 리 없다. 약사의 사소한 진료행위에도 의사들이 눈에 불을 켜는 것을 보라. 도대체가 너무 지나친 의료의 신비화와 독점화 아닌가. 의사도 산모에게서 아이를 받아내고 이웃집 할머니도 아이를 받아낸다. 외국의 할례의식을 보라. 현대의 서컴 수술도 마을에서 학교라고는 다녀본 일도 없는 연장자들에 의하여 간단히 이루어진다. 그런데도 의사의 의료행위는 유독 일반인은 알 수 없는 전문용어들로 과대포장되고 있는 것이다. 고대의 신비한 주술사에 의하여 다스림을 받던 때와 다를 것이 없지 않은가 ! 모든 신비화는 경계하여야 하며 허물어뜨려야 할 것이다. 의사의 처방전을 본 적이 있으리라. 의사가 자기네들만 알 수 있게 휘갈겨 쓴 오만한 처방전을 보라. 배타적이고 독점적인 그러나 별 것 아닐 수도 있는 저들의 독점적 지식! 현재 의사들이 행하고 있는 배타적이고 독점적인 의료행위의 절반 이상은 위의 사례처럼 2년 정도의 의료 학습 수료자들에게 양보하여야 할 것이다. 다양하고 저렴하고 폭넓은 제2의 의료 제도가 왜 가능하지 않을까!

중세의 수도원을 예로 들어보자 중세의 수도원의 수도사 혹은 신부들은 당시에는 의사 역할까지 겸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수도원에서 포도주를 비롯한 각종 술이 제조되고 있었으며 각종 서적들 역시 수도원의 서고에 깊숙히 숨겨져 있었다. 다시 말하자면 수도원은 당시의 선진 지식을 독점한 지극히 배타적인 공간이었던 것이다 이는 에코의 '장미의 이름'에서도 잘 그려지고 있다. 오죽하면 아리스토텔레스의 '희극'이라는 책조차 일반에게는 금기의 책이며 수도원에서만 존재하는 서적이 되었을까. 웃고 떠들고 마시는 즐거운 일들조차 서민들에게는 금지하고 싶었던 지식 독점 집단의 만행쯤이 아닐까. 그러한 것이 오늘날에도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물론 그 생명은 다하고 있다. 인터넷의 발전으로 인터넷 의료 상담까지 가능한 상황에 이르렀다.

그렇게 믿고 있는 의사의 오진율은 생각보다 높다고 한다. 어느 재야의학자는 이렇게까지 추정을 하고 있다. 물론 극단적인 예일수도 있겠지만. 어느 사람이 감기증세로 앓다가 병원을 가게 되었다. 그런데 진단 결과 암이라는 것이다. 그러할 때 이 사람은 암이라는 진단에 의하여 우선 암 환자로 전이를 시작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암 치료약의 투여와 방사선 치료가 시작되면 그 side effect(부작용)때문에 몸이 견디지 못하고 당연히 건강이 악화되기 시작하면 영락없이 그 사람은 암환자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과연 처음 병원을 방문하였을 때 그 사람은 정말 암이었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라고 한다. 그만큼 암이라는 것이 명확한 질병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민간 치료법과 재야 치료사들이 명성을 얻고 있다는 것이다. 병에 대한 진단은 그 자체로 그 병을 만들어낸다는 말이 어울릴까. 이러한 현실이 현대 서양의학의 한 모습일 것이다. 아쉬운 것은 아니 도대체 알 수 없는 의구심 한가지는 암으로 사망하는 경우보다 교통사고 사망률이 훨씬 높은데도 의료사망에는 호들갑을 떨면서도 교통사고 예방이나 대책에는 묵묵부답이다. 문제는 의료제도에만 있는 것은 아닐 거다. 의사들의 권력 유지와 자동차 산업 자본가들의 이익 유지를 위해서 주류 사회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호들갑을 떨거나 침묵하는 것이 아닌가 !



 죽음의 길목에서 새 삶을 가져다 준 자연의학|아토피/당뇨/고혈압/외 기본자연요법

 


죽음의 길목에서 새 삶을 가져다 준 자연의학


 

불과 십여 년 전만 하더라도 아무리 맛있는 것을 먹어도 그 맛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장이 좋지 않았기에 먹으면 설사를 하거나 피를 쏟기도 했으며, 그렇지 않으면 변비로 고생을 했습니다. 어려서부터 몸이 약해 “고기를 먹어야 건강해 진다”는 주위사람들의 권유로 먹고 싶지 않은 고기를 억지로 먹었던 것이 탈이었습니다. 소도 고기를 섞은 사료를 오랫동안 먹이면 그것에 길이 드는데, 하물며 필자는 사람인데 고기 맛에 길이 들지 않겠습니까?

처음 한두 해는 억지로 먹었지만 몇 해가 지나자 고기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몸무게도 상당히 늘어서 “주위사람들의 말을 듣기를 잘했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오래 가지를 않았습니다. 군에서 전역을 하고 몸에서 긴장이 풀리면서 장이 좋지 않더니만 급기야 고기만 먹으면 바로 설사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건강을 돌보아야하는 직업을 갖고 있으면서 자신은 가장 건강에 위협을 받는 웃지 못 할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먹기 싫던 고기가 습관이 되니 모임만 있으면 고기를 먹게 되고, 모였다하면 거의 대부분이 고기를 먹는 바람에 ‘고기를 먹으면 좋지 않다’는 것을 느끼면서도 할 수 없이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서 고기를 먹고 또 설사 하기를 반복하는 악습관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급기야 피를 쏟는 일이 생기더니 그것이 잦아지다가 나중에는 고기만 먹으면 설사와 함께 피를 쏟고, 우유만 마셔도 설사를 하는 심각한 상황으로 치달았습니다. 믿었던 병원에서는 두세 달 만 약을 먹으면 낫는다던 처음의 약속과는 달리 약은 물론 수술로도 고칠 수 없다는 사형선고를 무책임하게 내뱉고 희망의 불씨는 전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만성적인 두통까지 찾아왔고, 이륜차를 타고 다녔는데 두통으로 집중이 되지 않아 퇴근길에 길가에 파인 구덩이를 피하지 못하고 이륜차 바퀴가 빠지면서 손발만 움직이는 식물인간에 가까운 반병신이 되고 말았습니다.

의사는 “수술하지 않으면 식물인간이 될 수 있으니 당장 수술을 하도록 하자”며 위협적인 말을 하였으나, 자연의학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당시였지만 그래도 몸에 함부로 칼을 대면 안 된다는 생각에 선뜻 마음이 내키지 않아 거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서양의학이 아닌 다른 방법을 찾아보기로 하였습니다.

뜻이 있으면 길이 있다고 여러 가지 길을 놓고 고심하던 차에 자연의학을 접하게 되어 7일간의 단식과 15일 간의 회복식을 통해 설사나 피를 쏟는 것은 거의 없어지고, 변비도 많이 좋아지게 되어 정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아주 작은 티끌에 불과한 것임을 나중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그 뒤 3년 간 두 달에 한 번 정도씩 단식을 하게 되어 변비는 물론 묵직하게 기분 나쁜 허리의 통증도 말끔히 없어지고, 무엇을 먹든 소화가 잘되어 어지간히 상한 먹거리는 버리지 않고 먹게 되었습니다.

단식도 단식이었지만, 식이섬유와 산야초 발효효소가 건강회복에 가장 큰 도우미였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지금은 직접 미네랄식이섬유를 개발해 변비와 비만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보급하고 있으며, 산야초 효소를 비롯해 양파효소/솔잎효소/함초효소 등 다양한 발효효소를 만들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장수촌들이 예외 없이 발효식품을 많이 먹는 것을 생각한다면 우리의 발효효소는 정말이지 소중한 먹거리가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당뇨나 고혈압/아토피를 비롯한 거의 대부분의 난치병이 식이섬유부족에 따른 변비나 숙변 때문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미네랄식이섬유 또한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이곳에 담긴 자연요법은 우리나라 대체의학의 모태라 할 수 있는 <한국자연건강회>의 각종 서적과 건강법을 기초로 하여 민중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몇 가지 건강법을 덧붙였을 따름입니다.

참으로 자연의학은 알게 되면 알게 될수록 그 깊이가 깊어 지금까지 공부해온 것보다는 앞으로 공부해야 할 것이 더 많음을 느끼고 또 느낍니다. 이 자리를 빌어 자연건강법을 창안하셔서 지난 반세기 동안 민중들의 건강에 이바지해온 천재의학자이자 공학자인 니시가쓰조(西勝造)선생님과 한국자연건강회를 이끌어 오시는 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소금! 약인가 독인가?|아토피/당뇨/고혈압/외 기본자연요법

 


소금! 약인가 독인가?


한 쪽에서는 소금을 적게 먹어야 건강하다고 하고, 한 쪽에서는 짜게 먹어야 건강하다고 하니 민중들로서 어느 말이 옳은 지 판단이 서지 않은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서로 헐뜯기만 할 뿐 도무지 합리적인 사고를 하려고 하지를 않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두 부류 모두 반자연적인 사고로 똘똘 뭉쳐진 구제불능의 편협 된 사고일 뿐이라고 단언하고 싶습니다. 굳이 한 쪽을 선택하라면 아무래도 적게 먹는 쪽을 택해야겠지만 두 부류 모두 큰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 것만은 사실인 듯합니다.

순수한 소금은 Nacl이라하여 적정량 이상 먹게 되면 혈압을 올리고 신장을 망가뜨리는 등 몸을 상하게 하지만, 우리가 예부터 먹어왔던 천일염은 순수한 소금 성분 외에도 칼슘(Ca)이나 철분(Fe)/마그네슘(Mg)/아연(Zn) 등 신진대사를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미네랄이 다양하게 들어 있어서 소금을 적게 먹을 경우 신진대사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서구문명이 무분별하게 들어와서 우리의 천일염을 우리 밥상에서 몰아내고, 미네랄이 거의 들어있지 않은 정제된 소금이 지배하는 것도 모자라 소금을 마치 원수 보듯 하는 분위기니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어떤 이들은 <죽염>이나 <천일염> 등을 몸에 좋다며 밥 먹듯이 먹게 하니 민중들은 혼란스럽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심지어 음식을 짜게만 먹으면 모든 병이 낫을 것처럼 엉뚱한 발상으로 민간요법을 지도하는 이도 있으니 이런 한심한 사람들 때문에 자연의학까지 덩달아 매도당하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소금은 그것이 <죽염>이건 <천일염>이건 다다익선(多多益善)이 아니라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현대의학이나 현대영양학자들은 좀더 소금에 대해 친근감을 가져야 하겠으며, 소금예찬론자인 민간요법을 하는 사람들은 소금에 대한 맹신에서 벗어나서 서로가 중용의 도를 터득하여 서로 적대시하는 풍토를 없애야 하겠습니다.

 소금의 가장 적절한 섭취기준은 옛날 우리 조상들이 드셨던 그 맛이 가장 건강에 좋을 듯싶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음식들은 좀 더 짭짤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만 먹게 되면 석 달만 지나면 입맛이 자연의 맛으로 되돌아오면서 그 맛에 푹 빠지게 될 것입니다. 입맛이 없다는 사람도, 늘상 소화불량에 시달리는 사람도 찾아보기 힘들어 질 것이며, 밥상머리에서 항상 음식을 차리는 이에 대한 덕담이 오갈 것입니다.

염분은 역시 정제염보다는 천일염을 써야 할 것이며, 건강에 보다 신경을 쓰실 분들이라면 천일염보다는 <죽염>이나 <함초>를 드시는 것이 좋을 듯싶습니다. 죽염이 좋으냐 함초가 더 좋으냐 물어 오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우리 스스로가 이미 알고 있습니다. 사람이 병이 드는 것은 자연과 멀어졌기 때문이라는 것을.

죽염도 역시 정제염이 아닐 뿐 인위적인 것이며, 고열에서 소금의 원형을 파괴시켜 버리니  미네랄의 활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은 과학적인 사고를 가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답은 역시 함초입니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함초와 나문재/칠면초라고 해야 옳습니다. 이 셋은 모두 지상에서 가장 깨끗하고 가장 영양이 풍부한 소금이니까요. 특히 함초나 나문재/칠면초에 들어있는 소금에는 신기하게 우리 몸에 해로운 <간수>가 들어있지 않다고 합니다. 신기할 것도 없지요. 함초나 칠면초도 살아있는 생물이니까 자기에게 해로운 성분을 흡수하지 않았겠지요!

뿐만 아니라 소금성분 대비 칼슘이나 철분/마그네슘/아연/셀레늄 등 미네랄성분이 <천일염>이나 <죽염>에 비해 훨씬 양도 많고 종류도 다양할 뿐만 아니라, 죽염이나 천일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비타민이나 효소도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많을 뿐만 아니라, 변비와 숙변을 막아 장(腸)을 튼튼하게 하는 식이섬유도 50%가 넘어 단연 선택은 함초/나문재/칠면초 삼총사라 할 것입니다.


현대의학은 검증받은 의학인가?

자연요법으로 난치병을 치유할 것을 권하면 가끔씩 “검증받지 않은 민간요법은 믿을 수 없기 때문에 현대의학을 따르겠다”는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처음에는 이런 사람을 만나면 안타까워, 설득시켜 자연요법으로 병을 고치게 하려고 하였으나, 그것이 부질없음을 깨닫고 지금은 “살길을 모르는 사람에게 살길을 알려 주는 것은 나의 의무이지만, 살길을 알려주어도 죽을 길을 고집하는 것은 그 사람의 운명일 뿐이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참 편합니다.

정말 현대의학은 검증받은 의학이며, 자연의학은 검증받지 못한 의학일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현대의학이야말로 검증받지 못한 불완전한 의학이요, 자연의학이야말로 확실한 검증을 받은 가장 완전한 의학입니다.

현대의학에서는 각종 순환기장애로 인한 질병에 대해 주로 약물요법을 사용합니다. 그렇다면 약물요법에 사용되는 약물이 순환기장애를 치료한다는 검증을 받았는가를 검증해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만일 당뇨나 고혈압약이 당뇨나 고혈압을 개선시키지 못하거나 악화시킨다면, 이러한 약을 이용하여 치료를 하려하는 현대의학은 분명 검증받지 못한 의학임은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당뇨약을 쓰면 당뇨가 개선되거나 치료되어야 그것이 진정 검증받은 약이며, 이러한 약을 써서 당뇨를 치료하는 의학이야말로 검증받은 의학일 것입니다. 그런데 실상은 어떻습니까? 버젓이 현대의학에서 검증받아 사용되는 당뇨나 고혈압약을 쓰게 되면, 쓰는 그 순간부터 늪으로 빠져들어 다시는 헤어나지 못하는 것이 다반사이며, 그것도 부족해 심장병이나 동맥경화라는 무서운 합병증을 불러들임은 물론, 눈이 멀고, 팔다리를 잘라내는 끔찍한 천벌도 피할 수 없게 만들고 마는 것이 지금까지 검증받았다는 현대의학이 저질러온 인류에 대한 업적(?)이었습니다.

만일 당뇨약이나 고혈압약이 진정으로 검증받은 약이며, 그것을 사용하여 치료를 하려고 하는 현대의학이 진정으로 검증받은 의학이라면, 당뇨약이나 고혈압약을 쓰기 시작하는 그 순간부터 오늘보다는 내일이 좋아야 하고, 올해 보다는 내년이 더 좋아져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도 현대의학이나 제약회사에서 만든 약물은 검증받은 의학이요, 검증받은 약물이라며 믿는 반면, 당뇨나 고혈압 등 순환기 질환을 반드시 낫게 하는 가장 완전한 자연의학에 대해서는 검증받지 않은 의학이라며 거부하려 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그것은 암기하고 따라서 하는 지능지수(IQ)는 높되, 느끼고 생각하는 감성지수(EQ)는 낮기 때문입니다. 독버섯을 먹고 죽는 동물은 인간뿐이라고 하며, 적을 구별하지 못하고 사기당하고 살해당하는 것도 인간뿐이라고 합니다. 지능지수(IQ)는 훈련과 반복교육에 의해서 높아지지만, 감성지수(EQ)는 자연과 가까워지면 높아지고, 자연과 멀어지면 낮아지기 때문에 결코 얻고자 한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등배운동을 하면 감성지수(EQ)가 높아진다는 것은 단순한 예시일 뿐, 자연의학은 그 어느 것이나 감성지수(EQ)를 높이는 건강법입니다. 단지 등배운동이 더 효과적일 뿐입니다.

본론으로 되돌아가서 생각해 보자면 자연의학은 체질과 민족/성별/연령을 떠나 누구에게나 좋으므로, 자연의학이야 말고 검증받은 의학이요, 자연의학에서 생활건강법으로 실천하는 자연건강법이야말로 검증받은 건강법임은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일 것입니다.

자연건강법을 생활건강법으로 받아들여 당뇨나 고혈압/생리통/질염/자궁염 등 각종 순환기질환을 예방하지 못할 이가 누가 있겠으며, 이러한 질병을 자연건강법으로 낫지 못할 이가 누가 있겠습니까! 인종과 민족/성별/연령/체질을 떠나 누구에게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의학이 어찌 검증받지 못한 의학이라 멸시받을 수 있단 말입니까? 진정으로 안타깝다 아니할 수 없는 일입니다.

여기 모인 우리들이라도 그 누가 우리에게 “자연의학은 검증받은 의학이냐?”고 묻거든 단호하게 말씀하십시오. “그렇다! 자연의학이야말로 가장 완전한 의학이며, 진정한 의미에서의 검증받은 의학은 자연의학 뿐이다”라고.

 

 

|아토피/당뇨/고혈압/외 기본자연요법

 


사료를 먹여 키운 가축이나 물고기/우유를 절대 먹지 맙시다.

① 야생동물의 지혜

공룡화석을 전시해 둔 박물관에 가면 공룡을 채식공룡과 육식공룡으로 구별해 놓은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가깝게는 6천 5백만 년 전부터 멀게는 1억 8천만 년 전까지 번성하다가 6천 5백만 년 전에 이미 멸종해 버린 까마득한 옛날의 동물들을 어떻게 해서 채식동물인지 육식동물인지 구별할 수 있을까요? 혹시 잘못된 추측으로 엉뚱하게 구별해 좋은 것은 아닐까요? 사람을 잡식동물이라고 우기는 어리석은 자들은 위와 같은 구별이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사람은 자연을 떠나 살아갈 수 없듯이 자연을 떠나 생각할 수도 없습니다. 자연은 가장 큰 스승이며, 가장 큰 자산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자연을 공부하면 역사도 배울 수 있고, 공룡과 같은 화석이 무엇을 가르치는 지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연계에서 천기(天氣)와 지기(地氣)를 마음껏 누리며 살아가는 동물들은 배고픔을 견디기 힘들 때가 아니면 자신이 먹어서는 안 될 것은 먹지 않습니다. 오로지 사람과 사람이 기르는 가축만이 촉각(觸覺)을 잃어버려 자신이 먹어야 할 것과 먹지 않아야 할 것을 구별하지 않고 닥치는 대로 먹어 천수를 누리지 못하고 갖은 병마에 시달리며 고통스럽게 죽어간다고 합니다. 소만 보아도 야생 소는 자신을 죽음으로 몰고 갈 고사리를 먹지 않는데, 어리석은 사람과 사람에 의해 잘못 길들여진 소만이 고사리를 먹고 병들거나 많이 먹으면 죽음에 이른다고 합니다. 독버섯과 복(鰒)알을 먹고 죽은 것은 그나마 사람뿐이라고 하니 개나 돼지/소만도 못한 것이 인간이거늘, 만물의 영장(令狀)이라고 착각하면서 자연을 함부로 파괴하고 동물의 생명까지 손을 대니 천벌(天罰)을 받아 무서운 재앙이 끓이질 않는 것입니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자연계에 사는 동물들은 배고픔을 견디기 힘들 때가 아니면 채식동물은 채식만 하고, 육식동물은 육식만 합니다. 그 이유는 이(齒牙)와 장(腸) 때문입니다. 육식동물은 앞니와 어금니가 없어서 풀을 뜯고 씹어 먹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풀을 소화시키기 힘들기 때문에 풀을 먹게 되면 천수를 누릴 수 없게 된다는 것을 야생동물들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풀을 뜯어 먹거나 과일이나 곡식을 먹지 않습니다. 반대로 채식동물은 송곳니가 없기 때문에 고기의 질긴 가죽을 뜯어 먹을 수가 없어서 고기를 먹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고기를 소화하기 힘들기 때문에 병들어 죽지 않기 위해 촉각이 살아있는 야생동물들은 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기르는 육식동물인 개나 고양이는 촉각(觸覺)을 잃어버려 자신이 먹어야 할 것과 먹지 않아야 할 것을 구별하지 않고 닥치는 대로 먹어 천수를 누리지 못하고 갖은 병마에 시달리며 고통스럽게 죽어갑니다. 돼지도 채식동물인데 고기를 먹으니 병이 들며, 심지어 위가 여러 개인 소까지도 육식을 시키니 소가 미쳐 죽어 버리는 것입니다. 

다른 측면에서는 육식동물의 경우 장(腸) 속에서 소화되고 남은 고기의 찌꺼기가 가스를 많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장이 짧아 찌꺼기를 신속히 배설하기 때문에 고기를 먹어도 피해가 적어 고기를 먹어야 되지만, 반면에 장이 짧기 때문에 그 만큼 영양을 흡수할 시간이 줄어들어 채식을 할 경우 영양실조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채식을 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채식동물의 경우 고기에 비해 영양이 적은 풀을 먹기 때문에 장이 길이서 영양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지만, 육식을 하면 장 속에서 오래 머무르면서 가스가 많이 발생하여 병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야생동물들은 고기를 먹지 않는 것입니다.

공룡을 구분할 때도 비록 타임머신을 타고 수천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지 않더라도 장(腸)의 구조와 이(齒牙)의 구조를 통해 채식동물과 육식동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장은 썩어서 알 수 없으므로 이(齒牙)의 구조로 구분할 수 있는 것입니다.

② 건강 100세를 위한 삶의 지혜

사람의 경우 이(齒牙)의 구조로 보나 장(腸)의 구조로 보더라도 확실히 채식동물임이 분명합니다. 그런데도 사람이 잡식동물이라고 우기는 한심한 인간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모든 생명체는 먹지 않으면 생명을 지속적으로 영위할 수가 없습니다.

모든 생명체는 자신이 먹어야 할 것과 먹지 말아야 할 것이 있으며, 자신이 먹어야 할 것만 먹으면 건강장수를 누리다가 천수(天壽)를 다하면 고통 없이 죽음을 맞이할 수 있지만, 먹어서는 안 될 것을 먹게 되면 병을 얻게 되어 천수를 누릴 수 없음은 물론 죽을 때도 고통 속에 죽어갑니다.

자연계에서 천기(天氣)와 지기(地氣)를 마음껏 누리며 살아가는 야생동물은 세균감염에 의한 질병이나 배고픔으로 고통을 받는 경우는 있어도 사람처럼 병에 걸리는 일은 없다고 하며, 세균감염에 의한 질병이나 배고픔으로 죽지만 않는다면 죽음을 맞이할 때 아주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한다고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동물이 죽는 장소를 다른 동물이나 사람이 찾기 힘들다고 합니다. 사람도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면서 자신이 먹어야 할 것만 먹는 욕심 없는 사람들은 천수를 다하고 죽을 때는 아주 편안히 잠을 자듯 죽는다고 합니다.

만일 사람이 잡식동물이라면 잡식을 하지 않으면 병이 들어야 하고, 잡식을 하면 병이 없어져서 건강장수를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잡식을 하는 서양인들을 보면 병이 없는 사람이 드물고 건강장수를 누리는 사람은 거의 없으며, 수명은 늘어났으나 약물에 의한 강제 연명으로 갖은 고통 속에 죽어갑니다.

반면에 인도에는 4억이 넘는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잡식을 하지 않고 채식만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만일 사람이 잡식동물이라면 고기를 먹지 않고 채식만 하는 4억이나 되는 인도 사람들은 온갖 질병에 시달리며 고통스럽게 살아가야 하는데, 그곳에 가면 당뇨도 고혈압도 심장병도 지방간도 고지혈증도 아토피도 찾아보기 힘드니, 잡식을 하지 않는 것이 병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한 듯 합니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잡식을 하는 서양인들은 온갖 질병에 시달리는 반면, 잡식을 하지 않는 인도의 채식주의자들은 오히려 대사성질환에 거의 걸리지 않으니, 이것만 보아도 사람이 잡식동물이 아니라 채식동물임은 분명한 듯 합니다.

그런데도 왜 사람들은 스스로를 잡식동물이라고 할까요? 그 이유는 잡식을 하면 잡념이 생겨 사리분별을 못하는 어리석은 인간이 되기 때문입니다. 대체적으로 채식을 하는 사람들은 잡식을 하는 사람들에 비해 건강함은 물론, 잡생각을 하지 않아 두뇌회전이 빠르고 총명하며, 집중력이 뛰어나고 순발력이 뛰어나서 인류역사에 소수이면서도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올 수 있었습니다. 채식을 하는 사람들만이 사람이 잡식동물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도 채식을 하면 얼마나 총명하여지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어리석은 잡식주의자들까지도 병이 들면 “고기를 먹지 말라”는 말을 할 정도로, 병이 들었을 때 고기를 먹지 않는 것만으로도 병을 호전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이러한 명명백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병들었을 때 고기를 먹지 않는 것은 치유법이 되겠지만, 병들기 전에 고기를 먹지 않는 것은 예방법이 되는 것이니 고기를 먹지 말라”고 권해 왔습니다. 그런데도 자신들도 모자라 불쌍한 어린아이들까지 고기를 먹여 강제로 병들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그들이 잡식을 하여 잡생각이 많기 때문에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못하거나 앞뒤를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채식을 하면 잡생각이 사라지고 머리가 맑아지기 때문에 먹어서 병들 것은 먹지 않게 되지만, 잡식을 하여 잡생각이 많아지면 먹어서 병들 것도 가리지 않고 먹어서 스스로 병을 불러들이는 어리석음을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며 마칩니다.




|아토피/당뇨/고혈압/외 기본자연요법

 

삔 데·멍든 데·타박상에 특효약


삐거나 멍들었을 때 개머루 덩굴 뿌리를 캐서 찧어서 아픈 곳에 붙여두면 신기하게 낫습니다. 이것은 어느 환우 한 분의 체험담인데 발목을 겹질려 침도 맞아보고, 파스도 발라 보았지만 별로 차도가 없다가 이웃집 할머니가 가르쳐 주신 데로 개머루 덩굴 뿌리를 캐서 찧어 발랐더니 사흘만에 씻은 듯이 나았다합니다.



아토피/당뇨/고혈압/외 기본자연요법

 


생활속의 암예방


간암

◑ 술꾼, 난봉꾼, B형간염을 앓았던 사람.

◑ 식이요법

- 과일 요구르트, 오미자차, 냉이, 된장

- 보조요법 : 백화사설초를 차로 끓여 마신다.

폐암

◑ 주원인 : 흡연, 대기오염

◑ 식이요법

- 장어조림

- 김무침

- 사과

    * 열을 내리고, 장운동을 촉진하여 변비와 설사를 예방하며, 혈압을 내린다.

    * 진정작용과 소염작용을 해 정신을 안정시킨다.

- 달래 : 신경안정제

- 도라지

- 보조요법 : 어성초, 동충하초(호흡기에 좋음)

※니코틴 해독

- 파래

   * 머리카락을 윤기있게 해주고, 피부미용에 좋다.

   * 니코틴으로 손상된 폐점막을 회복시키는 기능이 있다.

   * 위궤양치료에 좋다.

- 된장국

- 복숭아

   * 갈증해소, 장수작용, 폐결핵에 좋고, 건뇌작용, 피부가 건조시에도 좋다.

   * 껍질벗긴 복숭아씨를 1∼2개씩 씹어 복용하면 풍치예방(가지꼭지를 까맣게  태워

     가루내서 이닦을 때 치약이나 소금에 섞어 사용하면 효과)

   * 생리통과 변비에도 좋고, 피부미용에 좋고, 생선식중독에 효과

   * 가려움증과 땀띠가 날 때에 복숭아잎을 끓여서 목욕을 하거나 세안한다.


위암

◑ 주원인 : 뜨겁고, 태운고기, 짠음식, 맵고 자극적인 음식, 술, 담배, 젓갈류등이 원인

◑ 식이요법


- 말린 표고버섯 25g과 송이버섯 25g을 섞어 끓여 마신다.

- 컴프리차 : 빈혈치료제

- 위·십이지장궤양에 율무차가 좋다.

- 양배추를 생으로 갈아서 즙내어 먹는다.(될 수 있으면 양배추는 열을 가하지 말 것)

- 생강 : 입맛을 돋우고 위산과 위액분비를 촉진한다.

- 우유, 치즈등의 유제품


대장암

◑ 식이요법

- 다시마 부각(산초기름에 튀기기)

- 된장, 콩

- 동충하초

- 현미, 고구마

- 톳달인물

- 동물성 지방을 줄이고 야채를 많이 먹는다.

◑ 변비 주의


자궁암

◑ 식이요법


- 율무에 무즙을 넣은 율무스프

: 율무가 잠길 만큼 무즙을 붓고 중탕해서 찐다.(비만예방에도 좋음)

- 인삼, 살구



|아토피/당뇨/고혈압/외 기본자연요법

 


7)자연건강법

미국 아토피학회에서는 "아토피는 가장 흔한 고질적 피부질환의 하나이며 미국인구의 10%가 감염이 되지만, 그 치료법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증상을 병으로 보고 증상을 없애려다 보니, 약물을 사용해서 증상을 없애면 다시 나타나고, 다시 약물을 사용해서 증상을 없애면 다시 나타나서 도저히 현대의학으로는 치료할 수 없다고 단념하고 만 것입니다.

그러나 자연의학에서는 증상을 병으로 보지 않습니다. '증상은 곧 요법이라'하여 증상이 병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우리 몸을 지키기 위한 '자연양능' 즉, '자연방어본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토피성 피부염도 몸 속에 쌓인 독소를 폐와 신장이 약하여 제대로 배출시키지 못하니까 피부가 그것을 도맡아 하다가 피로에 지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병이 아니라 우리 몸이 독소 때문에 상하는 것을 막기 위한 우리 몸 스스로의 방어본능인 것입니다.

현대의학도 한의학도 증상을 곧 병으로 보기 때문에 그 증상을 인위적으로 없애려다 병도 아닌 것을 병으로 만들고 마는 것입니다. 한의학에서는 한약을 써서 치료하는 것이 자연치유력을 복원시키는 것처럼 말하고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한약재를 달이거나 가루 내거나 환을 짓는 것이 이미 자연의 법칙을 벗어난 인위적인 방법이므로 자연의 법칙으로만 되살릴 수 있는 자연치유력은 되살릴 수 없는 것입니다.

자연의학에서 이용하는 발효효소는 자연 속에 살아있는 미생물을 이용하는 것이고, 풍욕은 바람을 이용하는 것이며, 냉온욕은 물을, 일광욕은 햇빛을, 황토방은 흙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즉 지수(地水)화풍(火風)이라는 대자연의 살아 숨쉬는 정기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많은 환우들이 손쉽게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게 되니까 다 낫은 것처럼 생각하여 자연건강법을 멀리하거나, 자신들의 구미에 맞는 것만 골라서 하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토피성 피부염은 그렇게 쉽게 낫는 것이 아닙니다. 피부가 완전히 바뀌기 위해서는 1년이라는 세월이 흘러야 합니다. 따라서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자연건강법을 단 한가지도, 단 한 걸음도 뒷걸음치지 말고 배운 그대로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만이 아토피성 피부염을 완전히 낫을 수 있을 것입니다.

o.산야초 발효효소- 아토피는 면역력이 약화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산야초 발효효소를 꾸준히 먹어야 합니다. 아토피는 또한 소화효소의 부족과 장벽의 상처 때문에 일어나므로, 젓산균이나 비피더스균을 활성화시키는 산야초 발효효소를 먹게되면 장이 튼튼해지기 때문에 꾸준히 먹는다면 이 보다 좋은 것은 없을 것입니다.

한번에 30cc를 3∼5배의 물에 타서 하루 3번 마십니다.

o.아토피는 독소를 제대로 배출하거나 중화시킨다면 증상은 없어질 것입니다. 목초액은 강력한 독소분해작용을 하기 때문에 아토피 환우는 하루도 빠짐없이 목초액을 먹고 발라야 합니다.

먹는 양은 하루 10cc를 50배의 물에 타서 잠들기 바로 전과 일어나자마자 반씩 나누어 마십니다. 바를 때는 붓으로 바르거나, 다 쓰고 남은 향수병에 넣어 자주 뿌려줍니다.

o.아침에 일어나면 다섯 가지 이상의 유기농 야채로 즙을 내서 마십니다. 마시는 양은 야채즙 한잔에 산야초 발효효소 30cc를 타서 마십니다. 녹즙만 마시면 소화가 잘 안되어 설사를 하는 등 도리어 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o.감잎차는 비타민C가 레몬의 11배, 귤의 40배, 사과의 100배나 들어있다고 합니다. 비타민C는 먹는 화장품이라 할 만큼 피부미용에 좋습니다. 그러나 비타민C는 열에 대단히 약하기 때문에 만드는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부주의하면 파괴되어 버리므로 실제 감잎차를 마실 때는 비타민C는 비리고 씁쓸한 맛을 내는 탄닌만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드시 믿을만한 감잎차를 마셔야 합니다. 자연건강회에서 오래 전부터 쓰고 있는 감잎차는 일본으로 수출되는 것으로서 가장 믿을만 합니다. 작은 봉지 하나가 어른 하루 분량입니다. 60℃정도의 물에 10∼20분 정도 우려내서 마십니다. 너무 오래 담가두면 탄닌이 우러나옵니다.

o.아토피 환우는 잠잘 때 더 고통스럽습니다. 그래서 밤이 무섭다고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오동나무 평상과 경침을 사용하면 피부호흡이 잘되고, 모세혈관이 자극을 받아 피가 잘 통하기 때문에 잠을 편히 잘 수 있습니다.

o.풍욕은 피부 건강을 위한 자연건강법입니다. 하루에 5번 이상 풍욕을 하여야 합니다. 아토피가 심한 사람은 7번 이상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o.각탕은 손발의 혈액순환을 도와서 각종 질병을 낫게하는 자연건강법입니다. 특히 각탕을 하면 땀을 통하여 많은 노폐물이 빠져 나오기 때문에 아토피 환우에게 대단히 좋습니다. 오랜 기다림 속에 내놓은 전자동 각탕기는 각탕의 번거로움을 일소에 해결한 것으로서 자신 있게 권합니다.

o.일광욕은 피부에 달라붙은 세균을 살균하는데 아주 좋습니다. 겨울에는 따뜻한 때를 택해서 하시고, 여름에는 아침에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지나치면 피부가 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꺼번에 오래 하시는 것보다 매일 조금씩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에 30분을 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햇빛이 없는 밤에는 물론 목초액을 뿌리면 되겠습니다. 

o.냉온욕은 피부강화법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하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자연건강특수요법을 정확히 익혀 매일 빠짐없이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o.된장찜질과 관장: 아토피는 장의 건강과 밀접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장이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숙변이 남아있어서는 곤란합니다. 처음 일주일은 매일 된장찜질과 관장을 해주다가 그 뒤부터는 일주일에 한 번씩 된장찜질과 관장을 하면 됩니다. 관장은 반드시 자연건강법에 의한 관장을 해야지, 병원에서 하는 관장을 하면 장이 상하게 되어 더 큰 화를 자초할 수 있습니다.

o.된장찜질과 관장을 할 수 없을 때에는 어성초 발효효소를 충분히 먹어서 숙변을 제거하는 것도 좋습니다. 어성초 달인 물은 마실 때는 좋지만 마시는 것을 그만두면 다시 변비나 숙변이 생길 수 있지만, 발효효소는 장내 유익균인 비피더스균과 젖산균을 증식시키기 때문에 그럴 염려가 없습니다. 하루 세 끼를 먹는 사람은 세 번 변을 보아야 합니다. 따라서 어성초 발효효소 30cc를 3∼5배의 물에 타서 하루 3번 먹어서 세 번 변을 보면 계속해서 같은 양을 마시고, 한두 번 밖에 변을 보지 못하면 더 늘려서 하루 세 번 변을 부드럽게 볼 수 있도록 합니다.

o.모관운동: 모관운동은 모세혈관 강화운동으로서 피를 잘 돌게 하여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습니다. 아토피 환우뿐만 아니라 모든 환우는 모관운동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한 번에 5분씩 하루 5∼6회 합니다. 기구가 없을 때는 한 번에 1분 30초씩 하루 3∼5회 합니다.

o.그 외에도 붕어운동·합장합척운동·등배운동을 매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을 낫지 못한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낫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낫지 않은 것입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1년만 꾸준히 밀고 나간다면 아토피성 피부염은 반드시 낫을 것입니다. 아토피성 피부염 때문에 자살을 하거나 우울증으로 사나마나한 생을 살아가는 사람도 많은데, 기나긴 인생 길에서 단 1년을 건강법으로 살아가지 못한다면 주어진 멍에를 짊어지고 가는 것이 당연하다 할 것입니다. 진정 생각 있는 사람이라면 1년을 투자해서 수십 년을 건강하게 살아가는 길을 택할 것입니다. 투자란 이익을 남기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하나를 투자해서 수십 개를 얻는 다면 이만한 투자가 또 어디 있겠습니까? 단지 눈앞의 이익만 탐을 내서 수십 년을 고통 속에 살아간다면 이 어찌 소탐대실(小貪大失)의 표본이 아니리까?



|아토피/당뇨/고혈압/외 기본자연요법

 

고혈압의 간단한 생활지침

① 미네랄식이섬유와 발효효소: 미네랄식이섬유 한 숟가락(약 12g)과 발효효소 30㏄를 350㏄ 이상의 생수 또는 감잎차에 타서 잠들기 전에 한 번 마시고, 일어나서 같은 방법으로 마십니다. 변비가 있을 때는 잠들기 전에 한 번 마셔야 하며, 아침에 일어나서 마신 뒤에는 반드시 한 시간 뒤에 배변을 하여야 합니다. 변이 나오지 않더라도 15분 이상 앉아 있으면 보름 정도 지나면 자율신경이 되살아나면서 변비가 없어집니다.

숙변과 변비를 해소하지 않고는 절대로 고혈압을 낫을 수 없습니다. 미네랄식이섬유 혼합액은 아침밥․밤참 대용이므로 절대 아침밥이나 밤참(간식)을 먹어서는 안 됩니다. 아침밥이나 밤참을 먹게 되면 변비를 일으키고, 숙변을 쌓이게 하기 때문입니다.

<Ⅱ. 식이섬유부족이 만병을 부른다. 참조>

② 모관운동과 각탕/발목펌프건강법: 모관운동과 각탕/발목펌프건강법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이 세상 모든 건강법 가운데 최고의 비법이자 가장 안전한 건강법으로서, 모관운동은 한 번에 3~5분씩 3~5회, 각탕은 오후 3시 이후에 한두 번, 발목펌프건강법은 아침저녁으로 500~1000회하면 고혈압과 저혈압 모두 반드시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다만, 변비와 숙변이 해소되지 않으면 다시 되돌아 갈 뿐입니다.

<모관운동- Ⅲ. 자연건강 6대법칙, 각탕/발목펌프건강법- Ⅵ. 자연건강특수요법 참조>



|아토피/당뇨/고혈압/외 기본자연요법  


생리통의 자연요법

요즘 생리통으로 인한 휴강을 출석으로 인정할 것인가에 대해 논란이 많습니다. 생리통이 있고 없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생리 그 자체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어른들에게 생리통이 있건 없건 생리휴가가 주어지는 것처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도 생리휴강은 마땅하다고 봅니다.

건물도 토대가 중요하듯 한창 자라날 때 어른들의 그릇된 욕심 때문에 자라나는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지 못한다면 백년지대계라는 교육의 구호는 허상에 불과할 것입니다.

생리통은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합장합척운동과 골반내강교정으로 낫을 수 있습니다. 물론 생리가 시작되기 전부터 실행하면 생리통을 예방할 수도 있답니다.

생리통은 일반적으로 자궁의 뒤틀림이나 자궁의 변형 또는 자궁발달장애에 의합니다. 자궁의 뒤틀림은 합장합척운동으로 거의 바로 잡을 수 있으며, 자궁전굴이나 후굴 등 특이 변형은 자궁내강교정으로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자궁내강교정은 전문가만이 할 수 있는 일이지만 합장합척운동은 스스로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다만, 배울 때는 전문가에게 정확히 배우지 않으면 오히려 자궁의 뒤틀림을 부추길 수 있으므로, 잘하면 약이 되고, 잘못하면 독이 되는 양날을 가진 칼과 같다고 보아야 합니다.

합장합척이란 누워서 손바닥과 발바닥을 서로 붙이고 손과 발을 동시에 몸 밖으로 뻗었다가 동시에 몸쪽으로 오므리는 한 편 내밀 때는 숨도 내쉬고, 당길 때는 숨도 동시에 들이마셔야 합니다. 이 때 발바닥이 절 대 떨어져서는 안 됩니다. 합장합척운동을 지도하다보면 손바닥은 일반적으로 떨어지지 않지만 발바닥이 떨어지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이렇게 되면 자궁의 뒤틀림을 바로 잡기는 고사하고 자칫 자궁의 뒤틀림을 부추길 수도 있습니다. 

한 번에 300번을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처음부터 무리하면 걷기도 힘들어지므로 처음에는 30~50회부터 실시하여 조금씩 늘려가면서 나중에는 한 번에 300회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합장합척운동은 단순히 생리통에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난산예방법으로도 참 좋으며, 꾸준히 하면 자궁발육부전/자궁후굴/월경이상/무월경/불임증/냉증/불감증/난소낭종/자궁근종/자궁암/자궁내막염/질염 등을 예방하는 동시에 그 회복을  빠르게 합니다. 태아의 위치 이상을 바로잡는 운동으로서도 아주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