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전령(행운의학)

무지개다리 올라가는 그날까지 행복의 문을 활짝 열어 꿈을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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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ㆀ_ _)┐건강/건강을 위한 차(주법.음료)

술과여인

행운의 전령 2006. 5. 24. 20:52
    ★ 海峰 ★

    먼저 알아야 할 사항 :
    참고자료들이므로 직접 진료하시는 담당
    선생님들의 설명보다 우월하지는 못합니다.
여성의 음주

 여성은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술에 약합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체내 수분이 적고 지방이 많기 때문에 같은 양을 마시고도 남성보다 쉽게 취하게 되어있고 그 결과 과음으로 인한 피해도 남성보다 쉽게 빨리 받습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음주로 인한 뇌, 췌장 및 간손상을 더 쉽게 받으며 매일 음주자의 경우 유방암의 발생위험이 높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과음은 생리통, 생리불순, 조기폐경 및 불임이 될 수 있습니다.


임신중에는 술을 마시면 안되는가?

 
임신 중에 술을 마시면 태아가 술을 마시는 것과 똑같게 됩니다.
 태아가 알코올을 마시게 되면 유산이나 조산이 될 위험이 있으며 "태아성 알코올증후군"을 가진 아이를 낳을 확률이 높게 됩니다.
 독한 술은 해롭고 약한 술은 괜찮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태아는 포도주, 맥주, 소주, 양주를 구분하지 못하므로 알코올의 양에 따라 다 똑같은 영향을 받게 됩니다.


태아성 알코올증후군이란?

 
알코올은 태반, 양막을 통과하여 어머니 몸속의 어린 생명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어머니가 알코올중독자인 어린이의 약 43%가 태아성 알코올증후군(FAS)으로 나타납니다.

 이런 경우 유아는 출생 시에 이미 발육부전이 있고 신장, 체중이 적습니다. 또 뇌의 크기도 작아 약간의 정신지체를 보이며 학습능력이 떨어지고 손과발이 따로 놀게 되며 면역기능도 떨어져 각종 감염증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비정상적인 발육 외에 금단증상이나 주의집중력,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등 정신적 능력에도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