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전령(행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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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만점 남편을 위한 코디법

행운의 전령 2006. 5. 31. 17:13


요즘 무늬가 강렬한 셔츠가 유행이다. 정장에 무늬 있는 셔츠를 매치하는데, 넥타이도 컬러풀하고 화려한 것으로 매치하면 조잡스러워 보일 수 있다. 둘 중 하나는 심플한 것으로 한다.
콤비 스타일을 연출할 때 재킷과 팬츠 둘다 각각 다른 무늬로 매치하면 촌스러워 보이기도 한다. 둘 중 하나는 무늬 없는 옷으로 매치하거나 혹은 단색에 컬러 변화만 준다.
정장에 블루 셔츠를 즐겨 입기도 하는데, 블루 컬러 셔츠는 재킷 컬러의 매치가 중요하다. 게다가 짙은 블루 컬러의 경우 재킷의 컬러 매치가 어려우므로 되도록 옅은 컬러의 블루를 선택한다.
바쁘다는 이유로 구깃한 셔츠를 그대로 입고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약간 주름진 셔츠라도 구김 있는 셔츠는 인상을 찌푸리게 만든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구겨진 셔츠는 입지 않는 것이 좋다.
패션 액세서리 하나도 센스를 발휘하는 것이 좋다. 정장 차림에서는 벨트 선택도 중요. 깔끔하게 차려 입은 정장에 아저씨 스타일의 투박한 벨트는 NO.
정장 차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이 흰 양말이 아닐는지. 걸을 때마다 살짝 드러나는 흰 양말은 센스 빵점 코디. 정장 컬러와 매치되는 양말을 신도록 한다.
의상의 컬러뿐만 아니라 패션 소품의 컬러 매치 또한 그 사람의 센스를 알 수 있다. 벨트와 구두의 컬러를 같은 것으로 매치한다. 소재 또한 같은 것으로 매치하면 100점 코디.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넥타이 길이는 인상을 좌우하기도…. 넥타이의 적당한 길이는 등을 편안히 펴고 섰을 때 넥타이 끝부분이 벨트 중앙에 위치하는 것.

수트와 넥타이의 컬러 매치는 정장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코디다. 제대로 된 넥타이 하나만 잘 선택해도 돋보이는 코디를 할 수 있는데, 넥타이 컬러는 좀 눈에 띄는 컬러를 선택해 보는 것도 좋다. 그레이 수트에 옅은 핑크나 화려한 무늬의 넥타이 매치로 포인트를 준다.
완벽한 정장 차림이 부담스럽다면 콤비 스타일로 정장 차림을 연출해 보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정장을 옅은 브라운 컬러로 은은하고 세련된 코디를 완성한다. 브라운 벨트와 짙은 브라운 구두로 고급스럽게 마무리. 셔츠 단추 한두 개 정도 오픈해 편안한 스타일을 연출한다.
수트 디자인은 그다지 변화가 없기 때문에 컬러 매치가 중요하다. 화려한 컬러 매치나 눈길 끄는 컬러 매치가 부담스럽다면 같은 계열의 컬러 매치로 깔끔하게 코디한다. 누구나 하나쯤 갖고 있는 짙은 네이비 컬러 수트에 스카이 블루 셔츠를 매치하고 짙은 블루 넥타이로 포인트를 준다.

세심한 사람이라면 셔츠 디자인과 넥타이 디자인의 매치도 세심하게 신경 쓴다. 폭이 넓은 넥타이를 매치할 때는 셔츠 칼라 또한 넓은 것으로 매치한다. 폭 좁은 칼라에 폭이 넓은 넥타이의 매치는 답답해 보이기도 한다. 무조건 유행만 따르기보다 디자인에도 세심하게 신경 쓰도록 하자.
센스 있는 남자라면 과감한 컬러와 디자인의 정장 스타일을 연출한다. 차이나 칼라 셔츠로 디자인 감각을 살리고 컬러나 무늬도 남다른 것으로 매치. 스티치 장식이 돋보이는 옅은 브라운 셔츠와 핀 스트라이프 짙은 초콜릿 컬러 수트로 뛰어난 패션 감각을 살려본다.
편안한 차림의 정장으로 코디하기 위해 재킷 대신 점퍼를 매치하기도 하는데, 점퍼는 잘못 매치하면 촌스런 스타일이 될 수 있다. 점퍼 대신 사파리형 재킷으로 센스를 발휘해 본다. 카키 톤 팬츠에 베이지 톤 사파리 재킷의 은은한 컬러 매치에 브라운 로퍼로 세련되고 편안함을 강조.


넥타이를 맨 상태에서 셔츠 단추 하나 오픈하고 넥타이를 느슨하게 맨 사람들을 보면 깔끔해 보이지 않는다. 깔끔한 정장 차림 일 때는 셔츠 단추를 모두 채우고 넥타이도 단정하게 매는 것이 한결 보기 좋다.


넥타이 길이가 너무 짧거나 길면 어딘지 조금 어색해 보이기도 한다. 넥타이의 길이는 넥타이 끝부분이 벨트의 중간쯤 오도록 매는 것이 좋다. 넥타이의 길이는 인상을 좌우하기도 하므로 되도록 길이를 잘 맞추도록 한다.


아무리 세련된 디자인의 수트를 입었다 하더라도 간혹 와이셔츠가 구깃구깃한 사람들을 보면 깔끔함을 찾아볼 수 없다. 수트를 입을 때는 셔츠를 항상 구김 없이 빳빳하게 다려 입도록 한다.


말쑥한 정장 차림에는 깔끔한 정장 구두를 매치해 깔끔한 정장으로 연출한다. 하지만 구두를 닦은 지 오래된 듯 먼지가 가득하거나 더러움이 묻어 있다면 지저분한 인상을 심어 주기 십상. 의상보다 오히려 깨끗한 구두 하나 신는 것이 한결 깔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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