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전령(행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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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플러매는 방법

행운의 전령 2006. 5. 31. 17:10

 

목도리, 넥타이, 머플러, 스카프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의미인 네크웨어는 목부분에 사용하는 악세서리로 실용적인측면과 장식적인측면, 모두를 가지 고 있으나 그 변천과정과 용도에 따라서 세분화, 명확화 되었다고 본다. 머플러 (스카프) 의 기원에 대해 아직 명확히 알려진 바는 없다.
다만 널리 알려진 사실들로 추측해 볼뿐인데 B.C 2세기경의 로마시대의 군인 들이 사용 했다하는 "포칼"이라는 목수건이나 1974년 중국에서 발굴된 B.C 3세기경으로 추정되는 진 시황제의 무덤에 서 발견된 7,500개의 토병들이 목에 두르고 있는 목도리가 효시가 아닌가 한다
머플러라고 하면 방한용의「울」로 만들어진 목도리 뜻하고 스카프는「실크」로 만들어진 네모 난 여성용 목도리를 일컫는 것이 보통인데 미국이나 영국에서는 「머플러」라는 표현을 쓰지않 고 「스카프」라고 한다. 특히 미국에선 머플러라고 하면 자동차 「소음기」의 뜻이 된다.
네크웨어 중에서 넥타이, 스카프는 본래 장식적인 측면으로 사용된데 반해 머플러는 방한용으로 시작되었으나, 현재에는 방한용도와 더불어 장식적인 측면도 강조되고 있다. 양모와 캐시미어, 아크릴을 소재로한 것은 캐주얼한 차림에, 실크를 소재로 한 머플러는 정장차 림에 잘 어울리는데 특히 우아한 격식이 살아있는 흰 실크로 만들어진 머플러는 지금도 여전히 고전으로 남아있다.

 

머플러 매는법은 머플러의 두께에 가장많은 영향을 미치는 소재에 따라서 그에 적합한 매듭법이 다소 다르다.
정장차림인가 케주얼한 차림인가에 따라서도 다소 다른데, 정장차림에서 는 매듭으로 묶지 않고 자연스럽게 걸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다.
정장차림에는 넥타이보다 다소 어두운 칼라의 실크소재의 것이 좋으며, 케주얼차림에는 캐시미어나 울 혼방,또는 아크릴소재의 것을 주로 사용하며, 근래에는 실크소재의 특수사를 사용한 고급스 러운 제품도 생산되고 있다.
  평범한 머플러 매듭법으로 누구든지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매듭법이다.
머플러를 두른후 앞쪽에서 한쪽끝으로 다른 한쪽을 감아 앞쪽으로 늘어 뜨려 앞쪽자락이 뒤쪽자락을 감추게하면 완성이다. 자켓이나 코트속에 집어넣으면 펄럭이지 않고 따뜻하며 실용적이다. 크라바트시대부터 이미 있었던 영국의 전통적인 방법의 하나이다.
       
 
 
 
 
  목 언저리를 두르는 악세서리로서뿐 아니라 방한기능까지 생각하여 매는법이 이 롤 트와이스이다
머플러를 두를 때 보통 목뒷쪽에서 가져오나 이 두름법은 그것을 앞 에서 가져가는 것이 특색이다. 양쪽끝은 목뒤에서 교차하여 다시 앞쪽으로 온다.
       
 
 
 
 
  스쿨머플러의 전통적인 매듭법이 이 클럽놋트 이다.
스쿨머플러는 소속학교 또는 출신교의 스쿨 칼라를 사용한 머플러로서, 넥타이에서도 소속군대나 가문, 또는 특정단체를 나타내는 레지멘탈타이, 크레스트 타이가 있는데 이와 같은 것이다. 목에 느슨하게 두르고 매듭을 확고하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이다.
       
 
 
 
 

  머플러라고 하면 당연히 방한의 기능이 생각나는데 방한기능과 더불어 패셔너블한 멋을 풍기는게 이 매듭법 이다.
캐시미어나 실크와 같은 고 품질의 부드러운 머플러를 사용하면 부드럽 게 늘어진 모습이 프랑스풍의 향취가 난다.
       
 
 
 
 
  머플러가 가지고 있는 본래의 방한, 보온의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는 매듭법 이다.
목앞에서 크게 크로스하는 형태에서 알수 있듯이 이 방법으로 두르면 미끄러운 소재의 머플러라도 두르는 것이 부서질 염려는 없다. 찬바람이 불어 올 때 코드깃 언저리에 이 방법으로 머플러를 두르면 거의 완벽한 방한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