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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하루 여덟잔 마셔라

행운의 전령 2006. 5. 28. 07:24

물,하루 여덟잔 마셔라

수분 섭취량이 활동 정도나 다른 요인에 의해 너무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일반적인 기준을 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성인남성 기준 하루 여덟잔가량의 물을 마실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마시는 물의 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낮은 20~25도가 좋다.

사람의 몸은 저녁 8시부터 새벽 4시까지는 혈액과 영양분이 가장 많이 만들어진다. 새벽 4시부터 오전 12시까지는 노폐물이 많고 오전 12시부터 저녁 12시까지는 소화효소의 분비가 가장 왕성할 때다. 그러므로 물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한 컵, 아침에 눈뜨자마자 한 컵을 마시는 게 좋다.

그러나 식사 직전 혹은 도중에 마시는 물은 위 속의 소화효소나 위산을 희석시켜 소화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 따라서 물은 식사하기 30분 전에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마실 때 급히 마시지 말고 약 3분간의 시간에 걸쳐서 조금씩 천천히 마신다. 물을 한번에 많이 마시면, 심장과 신장에 부담을 주게 되기 때문이다.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 식사량을 줄이는 경우에도 물은 충분히 마시는 게 좋다. 물 때문에 체중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을지대학병원 산업의학과 오장균 교수는 “물은 오히려 다이어트를 도와준다. 식사 전에 한두 컵의 물을 마시면 포만감 때문에 식사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결정적으로 체내 지방을 분해시키는 대사과정에서 없어서는 안될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는 잘못된 상식 때문에 수분 섭취를 줄일 경우 체내에 지방은 계속 쌓이게 된다”고 조언했다.

 

이외의 다른 음료수는 좋지 않은 식습관으로 볼 수 있다. 소다나 주스가 물을 공급하기는 하나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독이 될 수 있다. 우유가 차라리 낫기는 하나 저지방 우유가 아니라면 포화지방산을 더 많이 섭취하게 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몇 가지 혼합음료 역시 혼합음료에 포함된 물을 신체가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중대하고도 해로운 작용을 유발할 수가 있다. 예로서 알코올이나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의 경우에는 이뇨작용을 일으키므로 술, 커피, 카페인이 함유된 차는 물은 물이로되 오히려 체내의 물을 몸 밖으로 배설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준규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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