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일을 많이 하는 장기다. 하지만 간의 70% 이상이 손상될 때까지도 전혀 증세를 못 느끼는 경우가 다반수이고 간의
중요성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간을 괴롭히는 '5적'을 알아본다.
간염 바이러스
우리나라가 간 질환 발생률이 높은 것은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가 많기 때문으로 대부분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원인이 된다.
통계에 의하면 전체 인구의 5~8%가 만성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로서 이 중 상당수가 만성 간염에 시달리고 있다.
우리나라가 간 질환 발생률이 높은 것은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가 많기 때문으로 대부분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원인이 된다.
통계에 의하면 전체 인구의 5~8%가 만성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로서 이 중 상당수가 만성 간염에 시달리고 있다.
알코올
술은 90% 이상이 간에서 분비되는 알코올 분해 효소에 의해 식초산으로 분해되어 혈액을 통해 온몸으로 번진다. 간에서 1시간에 분해할 수 있는 알코올의 양은 보통 10~15g(소주 1~2잔) 정도인데 비해 우리나라 음주 문화는 너무 많은 술을 한꺼번에 먹는다는 것에 문제가 있다.
술은 90% 이상이 간에서 분비되는 알코올 분해 효소에 의해 식초산으로 분해되어 혈액을 통해 온몸으로 번진다. 간에서 1시간에 분해할 수 있는 알코올의 양은 보통 10~15g(소주 1~2잔) 정도인데 비해 우리나라 음주 문화는 너무 많은 술을 한꺼번에 먹는다는 것에 문제가 있다.
담배
흡연은 모든 암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힌다. 간암을 유발하는 요인도 음주보다 흡연이 5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흡연은 모든 암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힌다. 간암을 유발하는 요인도 음주보다 흡연이 5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정신적 문제뿐만 아니라 간에도 치명적 상처를 낸다.
스트레스는 정신적 문제뿐만 아니라 간에도 치명적 상처를 낸다.
비만
알코올과 함께 지방간의 가장 큰 원인은 비만이다. 술을 마시지 않더라도 비만인 사람들은 지방 침착과 함께 간 조직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이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라고 하는데 간세포가 파괴되어 심하면 간경변까지도 일으키게 된다.
도움말=송호진 세란병원 내과 과장
가슴에 붉은 반점·구토 땐 간 질병 의심
알코올과 함께 지방간의 가장 큰 원인은 비만이다. 술을 마시지 않더라도 비만인 사람들은 지방 침착과 함께 간 조직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이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라고 하는데 간세포가 파괴되어 심하면 간경변까지도 일으키게 된다.
도움말=송호진 세란병원 내과 과장
가슴에 붉은 반점·구토 땐 간 질병 의심
간 자가 진단 리스트
▲가슴에 거미 모양의 붉은 반점 이 나타났다.
▲눈의 흰자위나 피부가 노랗게 보인다.
▲피로, 전신 쇠약감을 느낀다.
▲구역, 구토, 식욕 감퇴가 있다.
▲갑자기 체중 감소가 있다.
▲오른쪽 옆구리나 늑골이 아프거 나 붓는다.
▲콧등과 코 주위의 볼에 혈관이 돌출된다.
▲손톱이 치솟거나 잘 깨지고 색 이 하얗다.
▲몸이 가렵다. ▲코피가 잘 난다.
▲오줌색이 진해지거나 빨갛다.
▲성욕 감퇴나 성기능 장애가 온다.
▲가슴에 거미 모양의 붉은 반점 이 나타났다.
▲눈의 흰자위나 피부가 노랗게 보인다.
▲피로, 전신 쇠약감을 느낀다.
▲구역, 구토, 식욕 감퇴가 있다.
▲갑자기 체중 감소가 있다.
▲오른쪽 옆구리나 늑골이 아프거 나 붓는다.
▲콧등과 코 주위의 볼에 혈관이 돌출된다.
▲손톱이 치솟거나 잘 깨지고 색 이 하얗다.
▲몸이 가렵다. ▲코피가 잘 난다.
▲오줌색이 진해지거나 빨갛다.
▲성욕 감퇴나 성기능 장애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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