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전령(행운의학)

무지개다리 올라가는 그날까지 행복의 문을 활짝 열어 꿈을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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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수(전원일기 일용이) - 남자를 왜 울려

제목 - 남자를 왜 울려 아티스트 - 박은수(전원일기 일용이) 남자가 여자를 울려선 안되지만 여자인 당신이 남자를 왜 울려  마음이 아파요 사랑해 사랑해선 안될 사람이  아~~니잖아요 정주고 정을 받고 사랑했는데  이별 속에 왜 날 울려요 (((간주중))) 남자가 여자를 울려선 안되지만 여자인 당신이 남자를 왜 울려  마음이 아파요 사랑해 사랑해선 안될 사람이  아~~니잖아요 정주고 정을 받고 사랑했는데  이별 속에 왜 날 울려요

청권사 효령대군 묘소(2024년 11월 1일 시제)

淸權祠(청권사)  淸權祠案內圖(청권사안내도) 효령대군과 배위 예성부부인 묘소서울 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135(방배동 190-1) 효령대군의 휘는 보(補), 자는 선숙(善), 호는 연강(江)이시며 14121년(태종12)에 효령대군으로 봉해지셨다. 효령대군은 독서를 즐기시고 활쏘기에 능하셨으며, 효성이 지극하고 우애가 깊으셨다. 특히 불교에 많은 관심이 있어 1464년(세조10) 옛 흥복사 터에 원각사를 짓는 일을 직접 감독하셨고, 원각경(圓覺經)과 반야심경 등을 우리말로 번역하시고 감수하시었다.대군께서는 왕실의 큰 어른으로서 존경과 예우를 받으시며 천수를 누리시다가 1486년 성종17년 5월 11일 91세로 하세하시어 이곳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에 예장되셨고,   배위 예성부부인(해주정씨)은 1470년 ..

지창수 - 엿장수

제목 - 엿가위 품바타령 아티스트 - 지창수 얼~씨구나 들어 간다 절씨구 씨구 들어 간다 각설이 품바타령 들어 간다 작년에 왔던 지창수가 죽지도 않고 또 왔소 이왕이면 이래 봬도 정승판사 가자는데로 팔도나 강산을 나가시고 돈 한푼에 굿판을 열었소 각설이 놀아뿌네 지리고 지리고도 잘한다~ 하!  아하 품바가 모두 잘한다 네 선생이 누굴실까 딸보다 더 잘한다 김선 사별 이별이야 유식하게도 잘한다 지리구 지리구도 잘한다 품바라 모두 자랑이고 앉는 우리는 응꼬리 서부리는 돈꾸리  뛰는 구리는 개구리요 한발 나귀는 방귀요 두발 나귀는 따귀여 세발 나귀는 폭녀기는 이발 나귀는 당나귀는 범나귀는 밤띠라 지리고 지리고도 잘한다 품바 까지도 잘한다 기름통 위에도 넘어가 준다 미끌 미끌 미끌 잘한다 눈물통 위에도 녹아든다..

나 딱따구리 같아?(곤줄박이)

나 딱따구리 같아?(곤줄박이) 참새목 박새과의 텃새. 참새 크기의 소형 조류이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번식하고 서식하는 아주 흔한 텃새이며.   백두산과 개마고원 등 북부의 고산지대에는 확인되지 않는다.  일본과 쿠릴 열도 등에도 서식하며 학명은 Parus varius 이다.  곤줄박이의 ‘곤’은 ‘까맣다’라는 ‘곰’의 의미이고  ‘박이’는 일정한 장소에 박혀 있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곤줄박이’는 ‘검정색이 박혀있는 새’라는 의미가 된다. 날개 길이는 71∼82㎜, 꼬리 길이는 46∼62㎜, 부척(跗蹠)은 17∼22㎜이다.  머리꼭대기에서 뒷목까지 검은색이다. 턱밑과 멱 또한 검은색이며,  뺨에는 노란색과 흰색 점이 있다.  낙엽 활엽수림이나 잡목림의 틈새 혹은 인공새집에서 번식하며 인가 근처에 둥지..

조용필 - 찰라

제목 - 찰나 아티스트 - 조용필 우리가 처음 마주친 순간 내게 들어온 떨림 그때는 뭔지 나는 몰랐어 햇살이 붉게 물드는 창밖 저녁노을의 끝에 자꾸만 걸려 너의 얼굴이 반짝이는 너 흐트러진 나 환상적인 흐름이야 어쩐지 워어! 느낌이 달라 워어! 눈뜨는 아침이 워어! 이렇게 빛나 생각해 생각해 생각해 봐도 우리 마주치던 순간에 와아아 나는 분명하게 기억해 워어! 결정적인 찰나 후우 오 오오 후우 오 오오 후우오 반짝이던 찰나 후우 오 오오 후우 오 오오 후우오 재미없기로 소문났었던 내가 썰렁한 말에 실없이 웃고 많이 들뜨네  봐봐 모두들 멋쩍은 눈빛 나조차 적응이 안 돼 사람의 일은 알다 모르지 반짝이는 너 흐트러진 나 환상적인 흐름이야 어쩐지 워어! 느낌이 달라 워어! 낯설은 세상이 워어! 너 혼자 몰라..

조용필 - 그래도 돼

제목 - 그래도 돼 아티스트 - 조용필 앞만 보고 달려왔던 길이 어딜 찾아가고 있는지 까마득히 멀어지는 날들 행여 낯선 곳은 아닐지 어느새 차가운 시선에 간직한 다짐을 놓쳐! 그래도 내 마음은 떠나지 못한 채 아쉬워 이 길에 힘이 겨워도 또 안된다고 말해도 이제는 믿어 믿어봐 자신을 믿어 믿어봐 차오르는 숨을 쏟아내도 떠밀려서 가진 않았지 내 어깨 위를 누른 삶의 무게 그 또한 나의 선택이었어 어느새 차가운 바람에 흩어져 버리는 외침! 처음에 가졌던 마음은 그대로 일렁이는데 두 팔을 크게 펼쳐 더 망설이지 않게 이제는 믿어 믿어봐 자신을 믿어 믿어봐 이제는 믿어 믿어봐 자신을 믿어 믿어봐 지금이야 그때 지치고 힘이 들 때면 이쯤에서 쉬어가도 되잖아 그래도 돼, 늦어도 돼 새로운 시작 비바람에, 두려움에 ..

조용필 - 라(La)

제목 - 라(La) 아티스트 - 조용필 한 손에 줄을 묶어 시간을 붙들어 때론 내 앞에 멈춰 때로는 뛰어봐 어떤 밤은 내게 시작이고 어느 아침들은 머물러 하루 흘러가는 길을 막아 내가 정한 대로 흐르게 이대로  La-la-la-la, 눈을 떠 La-la-la-la, 뛰어봐 La-la-la-la, 그렇게 모든 것을 La-la-la-la, 너와 나 La-la-la-la, 새롭게 La-la-la-la, 시작해 지금, 우리 Bam-bam-bam-bam, Ba-ra-ba Da-da-da-da, Da-ra-da La-la-la-la, La-la-la 자유롭게 Ra-ta-ta-ta, Ta-ra-ta Ram-Bam-Bam-Ba, Ra-bam-ba La-la-la-la, La-la-la 지금, 우리 정해진 틀을 비껴 없..

조용필 - Timing

제목 - Timing  아티스트 - 조용필 아침에 울리는 시계를 잠결에 더듬어 끄는 일 없었다면 어제의 구겨진 외투에 내가 탈 지하철은 가버렸어 아직 깨질 않은 꿈인 것처럼 나에게로 보낸 신호였는지 너를 마주치던 짧은 그 순간 믿기질 않아서 놀라워 첫눈에 너일 거라는 느낌 지금껏 기다린 사랑 이러다 멀어질까 봐 겁나(니까) 내 마음을 말해야겠어 사랑에는 Timing 누가 뭐래도 인생에는 Timing 때가 있듯이 중요한 건 Timing 지금이잖아 오늘 바로 네 마음을 확인하겠어 원래는 가볍지 않은데(한 많았는데) 혹시나 장난으로 여길까 봐 오늘은 표정도 무겁게 간절한 마음으로 너에게 가 뭐라 얘기할지 (워워) 걱정이지만 들어줄지 몰라(정말! 예히이) 첫눈에 너일 거라는 느낌(느낌) 지금껏 기다린 사랑 이러..

조용필 - Feeling Of You

제목 - Feeling Of You 아티스트 - 조용필 떠나고 나서보면 별게 없었어 큰일 같던 것도 별일이 아닌 먼지처럼 괜히 바둥거렸어 돼야만 한다고 믿었던 일들도 멈추고 나서 보면 착각이었어 나는 어디에, 우리는 어디로 가는지 이제 뜨겁게 불을 피워 이제 느껴봐 너의 꿈을, for you(우우우 우!우!) The feeling of you(우우우 우!우!) 모두 비워봐 머릿속을 이제 들어봐 너의 마음, for you(우우우 우!우!) The feeling of you(우우우 우!우!) 이름도 붙지 않은 거릴 걷다가 발길이 닿지 않는 어느 외딴 먼 곳에서 하루쯤은 따분하고 싶어 깨 불안해서 재우고만 싶던 모든 날들이 숨을 쉴 수 있게 걱정 없이 밤을 새도 좋겠지 이제 뜨겁게 불을 피워 이제 느껴봐 너의..

김동률 - 망각

제목 - 망각 아티스트 - 김동률 지금의 그와 혹 내 얘기가 나올 때 사랑했다고 솔직히 말을 하는지 아니면 그저 어릴 적에 스쳐 지나간 남자라고 가볍게 웃고 넘어가는지 길거리에서 우연히 나를 만날 때 오랜만이라 반갑게 말을 건넬지 아니면 그냥 날 못 본 척 고개를 숙여 외면할지 어쩌면 아예 못 알아볼지 날 사랑했던 기억이 때로는 힘이 되는지 오히려 후회되는지 생각도 않는지 날 원망하던 기억도 쉽사리 잊혀진 건지 꼭 그만큼만 남겨뒀는지  (((간주중))) 함께 불렀던 그 노래에 한 번쯤 나를 생각할지 무심코 그냥 흥얼거릴지 날 사랑했던 기억이 때로는 힘이 되는지 오히려 후회되는지 생각도 않는지 날 원망하던 기억도 쉽사리 잊혀진 건지 꼭 그만큼만 남겨뒀는지 함께 했던 우리들의 지난날의 기억들을 다 하얗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