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 사냥
우이천 하천가의 풀들을
조명등 전시를 위해 베어버려서
왜가리의 먹이인 미꾸라지가 숨어버려
미꾸라지 사냥이 어려운지
날아가는 잠자리를 잡으려다
1차 시기에 실패한 왜가리
지나가는 잠자리에 군침이 도는 왜가리!
묵묵히 기다리더니 2차 시도에서 결국은
성공하고야 마네요.
또다시 잠자리를 잡아먹는 것을 보니
잠자리가 맛이 있나 보네요.
잠자리 먹어서 배가 차겠니?
그래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니
잠자리라도 먹어야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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