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전령(행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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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ρ`γ)행운의focus

물까치

행운의 전령 2021. 10. 31. 19:46

 

물까치와 까치가 사는 나무

나무 열매를 무리 지어 쪼아대는 물까치들!
까치집이 있는 나무 사이를 분주하게
왔다 갔다 하더니 잠시 머무는 시간에
초점을 맞춰봅니다.
까치가 지어 놓은 집인지
물까치가 지어놓은 집인지
모를 정도로 물까치와 까치들이
번갈아가며 마치 공동의 집처럼
수시로 까치들이 바뀌네요.

물까치?
부부애가 좋고, 집단 서식을 매우 좋아하며 몸길이는 약 37cm이다.
머리와 윗목은 검정색이고 날개와 꽁지는 하늘색이다.
나머지 깃털은 잿빛이 도는 갈색이고 아랫면은 색이 더 연하다.
멱은 흰색이며, 꽁지는 길고 끝이 凸 모양으로 튀어나와 있다.
산지 숲이나 평지 숲에서 지내다가 겨울에는 도심까지 내려와 생활하는데,
서울 우이천에 무리 지어 노는 것이 흔히 눈에 띈다.
한국에서는 흔한 텃새로 전역에서 번식한다.

겨울에는 큰 무리를 지으며 60마리 이상의 무리를 짓기도 한다.
낙엽송 등 나무와 대나무숲에 둥우리를 틀고 5월부터 산란한다.
한배에 6∼9개의 알을 낳아 17∼20일 동안 품는다.
새끼는 18일 동안 어미의 보살핌을 받은 뒤 둥지를 떠난다.
울음 소리는 ‘꺄악─ 꺅꺅꺅꺅꺅’하는 소리를 반복한다.

식성은 잡식성이어서 양서류·어류·갑각류·
연체동물 따위의 동물성 먹이 외에 벼·콩·옥수수·감자 등
농작물과 배·감·귤·포도 등 과일도 즐겨 먹는다.
그러나 새끼에게는 주로 여치·털매미 따위 곤충이나
청개구리·거미 따위를 잡아 먹이고 약간의 식물성 먹이를 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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