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전령(행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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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알아도 변비의 반은 해결됩니다.

행운의 전령 2006. 5. 28. 08:48

이것만 알아도 변비의 반은 해결됩니다.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변비에 대해서 알면 변비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대부분의 민중들이 변비에 대한 실체도 모르면서 “변비에 무엇이 좋다더라” “어떻게 하니까 변비가 없어지더라”는 민간요법이나 단방요법식으로 대처하다가, 결국은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으면 자포자기하고 맙니다.


 상업적 변비제품 또한 지나치게 효과에만 의존해 장(腸)을 손상시켜, ‘되로 주고 말로 받는’ 상처만 남긴 채, “변비는 근본적인 치료는 안 되더라”는 잘못된 생각을 갖게 함으로써, 한 번 상업적 제품에 손을 대면 죽을 때까지 손을 때지 못하게 만듭니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상업적 제품은, ‘쓸 때는 좋다가 쓰지 않으면 오히려 악화되고 마는 늪’과 같은 것이어서, 때로는 장을 까맣게 썩게 만들어 죽음의 약이 되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은 변비에 대한 잘못된 상식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반드시 이길 수 있는데, 적인 변비에 대해서 재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무기부터 찾으니, 결국 파리를 잡으려다 칼을 휘둘러 자신의 다리를 잘라 버리는 어처구니없는 짓을 하게 된 것입니다.


 파리에는 파리채를, 늑대에게는 칼을 써야지, 파리에 칼을 쓰고, 늑대에게 파리채를 쓴다면, 자신의 다리를 잘라버리거나, 늑대에게 잡아먹히고 말 것입니다. 그런대도 무엇이 그리 급한지 남의 말만 듣고, 또는 광고만 믿고 효과만 빠르다면, 그것이 약인지 독인지 생각해 보려고도 않고 휩쓸려 다니니,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오지 못하는 늪으로 빠져드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변비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리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여섯 가지 요소가 충족되지 않는 것은 변비로서, 결국은 장(腸)의 기능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것을 방치했을 때는 언젠가는 이로 인해 갖가지 난치병으로 빠져들어 비운의 운명을 맞이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첫째, 변은 먹은 횟수만큼 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먹은 횟수만큼 변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만일 세 번 먹고 한번만 변을 본다면, 변은 세 번 만들어지고 한번만 빠져나오니, 어떤 변은 12시간이나 대장 속에 들어있게 되고, 어떤 변은 6시간 동안이나 대장 속에 들어있게 되니, 밖으로 빠져 나와야 할 변이 그동안 대장 속에 들어있으면서, 얼마나 많은 독소를 뿜어내겠습니까?


 둘째, 잔변감이 없어야 합니다. 잔변감이 있다는 것은 변이 완전히 나오지 못하고, 장벽에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변도 물론 장속에서 엄청난 독소를 뿜어내서, 장벽을 마비시키고, 갖가지 난치병을 불러들임은 말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셋째, 변이 굵고 변의 굵기가 일정해야 합니다. 변이 가늘다는 것은 역시 장벽에 변이 남아있다는 것이며, 변이 굵다가 가늘다가 하는 것은 장(腸)이 어떤 곳은 늘어나 있고, 어떤 곳은 막혀 있다는 것이니, 이 또한 만병의 원인이 될 것입니다.


 넷째, 변의 냄새가 순해야 합니다. 변의 냄새가 독하다는 것은, 영양물의 소화흡수가 재대로 안되어, 불완전 소화에 의한 잔류영양분이 많아 세균의 먹이가 많다는 것으로, 세균의 활동이 많아지면, 세균이 뿜어내는 엄청난 독소에 장벽이 마비됨은 물론, 장벽을 파고들어 피를 더럽힘으로써, 만병을 불러들임은 불을 보듯 뻔한 이치일 것입니다.


 다섯째, 변이 반드시 물에 둥둥 떠야 합니다. 섬유소는 물에 뜰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섬유소의 비중의 물보다 훨씬 가볍기 때문입니다. 완전 소화물은 섬유소만 남습니다. 섬유소란 인간의 소화효소로 소화할 수 없는 요소로서, 섬유소를 제외한 영양소(지방/단백질/탄수화물/비타민/미네랄 등)는 모두 소화흡수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러한 영양소가 모두 흡수되기 위해서는, 변비나 숙변이 없는 건강한 장이 되어야 함은 물론입니다.


 여섯째, 변은 먹는 음식물의 색깔과 관계없이 항상 누런색을 띄어야 합니다. 건강한 장(腸)이라면 담즙의 분비가 원활해야 하는데, 담즙색소인 빌리루빈의 색깔이 누런색이기 때문에 담즙분비가 원활하면, 변은 먹는 음식의 색깔과 관계없이 항상 누런색을 띄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