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담당 아티스트들의빠른화장노하우

탤런트는 캐릭터에 따라 때론 청순하게, 때론 화사하게 얼굴에 표정을 실어주고 땀을 많이 흘리는 가수에게는 보송보송한 메이크업이 오래 유지되도록 해주는 베스트 아티스트. 짧은 시간에 화장을 잘 먹게 하는 그녀만의 노하우는 기초 단계에서 입체감을 주는 것. 최영미 (이경민 헤어&메이크업)

1.. 토너를 바른 뒤, 수분 에센스로 얼굴에 촉촉함을 준다. 여름엔 욕심을 버리고 선블록 하나만 바르자. 단계를 줄이면, 밀리는 화장을 막을 수 있어 재차 수정해야 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2.. 파운데이션을 생략하고 바로 컨실러로 들어가자. 아침 피부는 화장이 뭉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리퀴드 타입이 좋다. 컨실러를 바를 때는 위아래, 좌우로 톡톡 당겨주듯 바른다. 3.. 크림 타입의 블러셔는 중지와 약지를 이용해 원을 그리며 볼 중앙에서 광대뼈로 그러데이션을 만들자. 마지막 손바닥으로 눌러주면 자연스러운 볼이 연출된다. 4.. 피부 화장에 들어가기 전, 컨실러를 발라주었던 T존 부위와 어두운 눈 밑에 펄 파우더를 해준다. 콧날을 세우기 위해 셰이딩으로 옆을 깎지 않아도 은근히 입체적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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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뮤직비디오에 보여지는 화려하면서 내추럴한 메이크업이 주특기. 짧게는 15초 안에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는 색조 화장이 완성된다. 투명 메이크업은 청순해 보이지만 자칫 인상이 흐려 보일 수 있다. 때문에 볼에 생기를 주고, 립라이너로 입술선을 만들어주는 것만으로 빨려들어갈 듯한 인상을 표현할 수 있다. 이유미 (김청경 헤어&메이크업)

1.. 선블록을 바른 후, 다양한 컬러의 팔레트 컨실러를 바른다. 붉은 여드름이 난 이마에는 그린이나 밝은색 컨실러를, 눈 밑은 보라나 핑크색으로 생기 있고 화사하게 표현해준다. 2.. 투명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선 유분이 적은 크림 립글로스를 이용해보자. 물감처럼 짜서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려 볼, 입술에 살포시 발라주자. 3.. 투명하고 자연스러운 화장을 원하는 사람에게 가장 큰 관건이 바로 눈썹. 브러시. 약간의 마스카라 용액이 묻어 있는 브러시로 눈썹결을 따라 빗어주면, 뭉치지 않으면서 또렷하고 진하지 않게 눈썹을 표현할 수 있다. 4.. 입술선이 얇은 사람은 립라이너로 입술선 바깥을 그려주고 핑크톤의 립글로스를 손으로 찍어 립라인의 경계를 그러데이션시키면서 발라준다. 펄 제품을 입술 중앙에 찍어 가볍게 문질러주면 도톰한 입술을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