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전령(행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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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ㆀ_ _)┐건강/뷰티*^.^*미용

아이라이너와 결별한 마스카라 제대로 바르기

행운의 전령 2006. 6. 4. 00:41
놀라운 시너지 효과로 하나의 공식처럼 여겨지던 아이라이너+마스카라. 그러나 요즘 이 둘 사이가 이상하다. 완벽한 투명 화장을 위해 마스카라가 본격적으로 홀로 서기를 시작한 것. 아이라인 없이 자연스럽게 완성하는 눈화장을 위한 팁.

투명 메이크업에 있어 눈에 띄는 새로운 경향이 바로 아이라인 없이 마스카라만 바르기. 한 듯 안한 듯 자연스런 속눈썹이 반짝이는 투명 메이크업을 완성하기 때문이다. 여기! 각기 다른 눈썹 타입을 가진 세 명의 독자가 자신에게 맞는 자연스런 마스카라 찾기에 발벗고 나섰다. 좋은 정보가 될 이들의 코멘트를 눈여겨보기.
숱이 없지는 않은데 길이가 조금 짧은 전형적인 동양인의 타입이다. 평소 길이가 짧아 컬링이 되지 않으므로 뷰러를 반드시 사용한다.
●그녀가 꼽은 1위 롱래시 타입
●그녀가 꼽은 2위 컬링 타입
숱이 없어 마스카라를 해도 별로 티가 나지 않는 타입. 속눈썹은 길지만 힘이 없고 가늘어 고민이다.
●그녀가 꼽은 1위 볼륨 타입
●그녀가 꼽은 2위 롱래시 타입
길이는 긴 편이나 숱이 많은 타입. 게다가 속눈썹이 아래로 처지는 스타일로 마스카라를 하면 눈 밑에 까맣게 번지는 경우가 많다.
●그녀가 꼽은 1위 컬링 타입
●그녀가 꼽은 2위 워터프루프 타입
●그녀가 꼽은 3위 컬러(브라운)타입


속눈썹 30% 더 길게 연출 섬유질이 속눈썹에 자연스럽게 붙어 길이를 늘려주는 기능이 있는 제품을 일컫는 말. 대체로 속눈썹 길이가 짧은 동양 여성들에게 큰 인기.

짧은 길이를 보완하는 데 효과적. 속눈썹을 길게 하여 눈매를 예쁘게 만들어준다. 뷰러와 함께 사용하여 컬링을 주면 더 효과적일 것 같다.

속눈썹을 길고 또렷하게 만들어 어느 정도 숱이 없는 부분이 커버된다.

원래 긴 편이므로 특별히 더 길어 보일 필요가 없다. 눈 밑에 섬유질이 떨어질 위험이 있어 추천하고 싶지 않다.
까맣고 풍성한 속눈썹 모든 여성들의 염원 중 하나가 바로 풍성한 속눈썹. 볼륨 마스카라의 첫 번째 조건은 폭이 넓은 브러시와 촘촘한 솔 간격이다.

풍성한 편이므로 일부러 강조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풍성한 느낌이 속눈썹을 지저분하게 보이게 하는 것 같다.

단연 으뜸. 볼륨을 주어 속눈썹이 풍성해 보인다. 숱이 없는 사람에게 풍성한 연출은 필수다.

원래 숱이 많은 편이라 오히려 지저분해 보인다.
·하루 종일 뚜렷한 속눈썹 눈밑에 번지거나 땀이나 물에 지워지지 않아 여름에 더욱 각광받는 타입이다. 그 첫 번째 조건은 빠른 건조 속도.

눈밑에 묻어나지 않는 점은 좋지만 컬링 기능도 없고 볼륨감도 없는 편.

마스카라를 바른 티가 안 난다. 숱이 없는 단점도 보완할 수 없고 진하게 표현되지도 않는다.

눈밑이 까맣게 되는 나에게는 효과적인 제품. 단 컬링 기능이 떨어져 속눈썹이 예쁘게 표현되지는 않는다. ▶cindy plus 볼륨과 컬링 효과를 함께 지닌 워터프루프 제품들이 새롭게 선보여지고 있다. 기능을 좀더 세심하게 골라 선택한다면, 좀더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것.
살짝 위로 뻗친 바비 걸처럼 브러시부터 확인할 것. 길이가 길고 탄력 있는 형태여야 속눈썹이 자연스러우면서도 높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컬링 기능으로 속눈썹이 둥글게 높이 올라간다. 짧은 속눈썹은 컬링이 힘들기 때문에 모델처럼 둥글게 연출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효과적인 것 같다 ▶cindy plus 짧으면서 숱이 많은 타입은 컬링으로 눈매를 또렷하게 만들 수 있지만 짧고 숱이 없는 타입에게는 오히려 어색하다.

속눈썹이 가늘어 원래 잘 올라가는 나에게는 별로 필요하지 않다. 숱이 없는 속눈썹을 더 적어 보이게 만드는 느낌. ▶cindy plus 숱이 없는 속눈썹은 보통 가늘기 때문에 어떤 마스카라를 해도 잘 올라간다. 따라서 컬링 마스카라보다는 다른 기능성 제품을 권한다.

아래로 처지는 속눈썹에 단연 효과적. 확실하게 컬링을 해주어 숱이 많고 긴 속눈썹을 힘 있게 올려준다.
한 듯 안 한 듯 감쪽같이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에 있어 브라운 컬러는 유용한 아이템. 이 외에도 마스카라 고유의 기능만을 부각시킨 제품들도 선보이고 있는 추세다.

볼륨감은 없지만 나름대로 자연스러운 눈매를 연출해주는 듯하다.

보는 각도에 따라 제품을 한 듯 안 한 듯해 보이는 브라운 컬러라 새롭다. 그러나 눈썹이 검은 편이라 오히려 더 인위적으로 보이는 듯. ▶cindy plus 눈썹이 검을 경우에는 브라운 컬러가 더 자연스럽지 못하다. 자신의 속눈썹과 눈동자 색을 고려해 선택하는 센스를 발휘해보자.

컬러가 마스카라가 속눈썹을 자연스럽게 표현, 눈을 예뻐 보이게 하는 것 같다. ▶cindy plus 풍성한 속눈썹은 브라운 컬러 마스카라의 효과가 더 돋보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