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式 섹시 메이크업

모 CF에서 보여진 전지현의 변신은 한 차원 진보된 투명 메이크업으로 가능했다. 얇고 촉촉한 느낌은 그대로, 달라진 것은 태닝한 피부처럼 건강하게 표현된 피부톤이다. 요즘 유행하는 트레이닝 패션에 매치하면 그만일 듯한 새로운 투명 메이크업에 관하여. Sun-Kissed Girl 피부가 하얀 사람은 자신의 피부톤보다 한 단계 어두운 파운데이션을, 피부가 검은 사람은 원래의 피부톤을 살리는 데 신경 쓴다. 최대한 얇게 메이크업 베이스와 파운데이션을 바른 후 파우더 단계를 생략, 글로시하게 표현한다. 고소영, 이효리 등도 그 선두주자들. 아이섀도를 얇게 펴 바른 뒤, 리퀴드 타입으로 아이 라인을 넣는다. 1 크리니크 아이 디파이닝 리뷔드 라이너 미세한 붓펜 타입 브러시가 내장, 섬세한 라인도 쉽게 그릴 수 있다. 2 맥 스틸레토 다크 브라운 컬러의 붓펜 타입 아이라이너로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잘 번지지 않는다. 3 바비 브라운 롱 웨어 젤 아이라이너 젤 타입이라 산뜻하게 빨리 마르는 제품으로 번지거나 잘 지워지지 않는다. 4 헬레나 루빈스타인 엑스트라 버건트 마스카라 워터프루프 물이 묻어도, 시간이 지나도 금방 메이크업을 한 듯 풍성한 볼륨감이 그대로 지속되는 제품. 한 톤 어둡게 표현한 피부톤에 맞춰 브라운, 그레이 톤 아이섀도 컬러를 선택한다. 1 샤넬 옹브르 유니끄 크렘-이드라 부드러운 질감으로 눈가에 주름 없이 오래도록 메이크업을 유지시키는 크림 아이섀도. 2 시세이도 프레스드 아이섀도 진주 펄 펄이 들어가 있는 고형 타입 아이섀도로 미세한 펄감이 눈에 자연스런 광택을 준다. 3 클리오 아이섀도 그레이 세밀한 입자가 섬세한 그러데이션까지 가능하게 해주는 제품. 4 바비 브라운 쉬머 크림 섀도 스틱 아이스드 베이지 오래 지속되는 워터프루프 타입의 크림 섀도로, 스틱 타입이라 휴대 또한 편리하다. 5 보브 샤이닝 오토 펜슬 골드 포인트 화장용으로 적합한 제품으로 반짝이는 눈매를 연출해준다. 태닝하지 않은 피부라면 자신의 피부색보다 한 단계 어두운 제품을 선택한다. 1 슈에무라 페이스 파우더 쉬어 펄 빛을 직접 반사시키는 파우더 입자가 피부를 아기처럼 자연스럽고 화사하게 표현해준다. 2 크리니크 씨티 블록 쉬어 데일리 훼이스 프로텍터 SPF 15 베이스 단계를 줄일 수 있는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 자외선 차단제로 자연스럽고 건강한 피부로 표현해준다. 3 오휘 세임 스킨 파운데이션 태닝 피부 전용 제품. 여름 동안 선탠이 고르게 되도록 도와주고, 여름 후에는 태닝한 피부가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4 에스티로더 데이웨어 플러스 쉬어 틴트 릴리즈 포뮬라 포 올 스킨 타입 가벼운 로션이 피부에 스며들면 숨어 있던 색소들이 그 색조를 방출, 가장 이상적인 피부톤으로 태닝한 듯 표현해준다. 글로시한 피부톤에 시어한 느낌의 눈매가 특징인 이 메이크업에는 골드 컬러 또한 잘 어울린다. 1 맥 크림 칼라 베이스 골드 골드 컬러의 투명한 펄이 함유된 크림 타입 아이섀도로 손가락을 이용해 눈가에 베이스로 깔아준다. 2 바비 브라운 쉬머 아이섀도 골드 골드 컬러의 크림 아이섀도. 3 에스티로더 퓨어 컬러 아이섀도 40호 레몬 스퀘어 미세한 옐로 톤이 세련된 눈매를 연출해줄 제품. 4 레 꺄투르 옹브레 골드 톤이 도는 네 가지 골드 톤의 아이섀도. 섹시한 투명 메이크업에서도 립글로스는 필수품. 누드 톤으로 선택하면 그 느낌이 더 배가된다. 1 헬레나 루빈스타인 스텔라 골드 스파클링 리플렉터 입술에 옐로 골드 및 화이트 골드의 독특한 반짝임을 더해주는 립글로스 같은 립스틱 제품. 2 부르조아 이펙트 3D 94번 핑크 톤의 허니 베이지 뛰어난 글로시 효과가 입술을 입체적으로 보이게 한다. 3 에스티로더 퓨어 칼라 립글로스 05호 커퍼 발색력이 좋아 입술에 볼륨감이 살아나는 제품으로 잘 지워지지 않는 것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