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를 풀고 생기를 되찾는데 생과일 주스만한 음료가 없다.
특히 여러개의 과일을 혼합해 주스를 만들면 다양한 맛과 영양을 즐길수 있다. 그러나 무턱대고 갖가지 과일을 섞는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섞었을 때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으며 부족한 영양소를 보완할수 있어야 한다. 함께 먹으면 좋은 과일, 섞어먹으면 맛도 영양도 2배인 찰떡 궁합을 알아본다.
1. 바나나 딸기 쥬스 : 단백질과 비타민C 는 자외선에서 피부를 지켜주는 필수 영양소다. 단백질이 풍부한 바나나와 비타민C가 많은 딸기를 같이 먹으면 두가지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할수 있다. 특히 바나나에는 식이섭유질의 일종인 펙틴이 많이 함유돼있어 장의기능을 활발하게하고 변비에 좋은 효과를 낸다. 바나나 1개에 딸기100g,얼음 10조각을 믹서기에 넣고 갈면된다.
2. 파인애플 복숭아 쥬스 : 파인애플에는 브로멜린이라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들어있어 소화를 돕는다. 복숭아는 펙틴을 다량함유 하고 있어 두과일을 함께 먹으면 장의 기능을 원활히 해준다. 파인애플 200g, 복숭아 1/2개, 얼음7조각을 넣고 갈아마신다.
3. 사과 키위 쥬스 : 사과와 키위에도 펙틴성분이 풍부해 장 내에 유산균같은 유익한 세균의 번식을 돕고 배변을 돕는다.
사과 1/4개, 키위 1개, 얼음 10조각을 넣고 믹서기에 간다.
4. 토마토 오렌지 쥬스 : 토마토와 오렌지는 수분이 많고 신맛이 나서 술 마신뒤 속쓰림 해소에 좋다. 또 비타민C 가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다. 토마토 1개, 오렌지 1개,얼음 7조각을 믹서기에 넣고 간다.
5. 맹고 당근 쥬스 : 맹고와 당근은 비타민A 가 풍부한 식품으로 피부세포의 기능을 활성화 시킨다. 때문에 햇볕에 탄 피부를 회복시킬때 제격이다. 맹고 1개, 당근 1개, 얼음 5조각을 넣고 믹서기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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