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만 잘 먹으면 병원 갈일 없다
과일은 맛을 떠나서 사람들이 꼭 섭취해야 하는 식품이다. 물론 너무
많이 먹으면 탈이 나는 과일도 있지만 적당히만 섭취한다면 ‘불로장생’약이 따로 없다. 특히 사과는 각종 성인병 예방을 포함해 최근에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그 효능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최근 한 연구결과에서 노인이 갑자기 체중이 줄어들면 치매를 의심해야 한다고 발표한다. 집압에 연세 많은
사람이 있다면 체중 점검을 꼬박꼬박 체크할 것을 권한다
◎ 사과는 ‘건강 해결사’
겨울의 대표적 과일인 사과는 속담에 걸맞게 뛰어난 맛과
건강효과를 자랑한다. 사과가 성인병과 정장작용, 그리고 다이어트에 좋다는 것은 경험적으로 이미 아는 사실. 여기에다 사과의 효능에
대한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건강 과일로서의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사과의 대표적인 기능은 동맥경화 예방이다. 일본 나가노현 농업연구소팀은 최근 여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사과 한 두 개 분량의 주스를
1주일간 마시게 하고 혈액의 흐름을 조사했다. 그 결과 혈액의 모세혈관 통과 시간이 평균 45초로 나타났다. 실험 전 60초8보다 무려 15초나
앞당겨진 것.
혈중 중성지방을 낮춘다는 사실도 확인되었다. 일본 과수연구소
품질화학연구팀은 14명의 성인 남녀에게 사과를 하루 두 개씩 3주간 먹게 하고 혈중 중성지방을 측정했다. 연구결과는 놀라웠다. 실험 대상자의
중성지방이 평균 21%나 낮아진 것이다. 특히 중성지방치가 높은 사람조차 정상 기준 이하로 내렸다.
알레르기 예방 효과도 주목할 만하다. 영국의 한 연구팀은 주 2회 이상 사과를 먹은 사람은 기관지천식에 걸릴
위험이 32% 줄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일본 과수연구소에서 발표한 자료에서도 사과를 섭취한 알레르기 환자의 히스타민 농도가 24%나 감소했다.
히스타민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인물질이다.
이밖에 정장작용과 변비 개선효과도 뛰어나다.
몸에 유익한 비피더스균의 활동을 돕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덕분이다. 특히 식이섬유에 들어있는 펙틴은 장을 자극해 대장운동을 촉진한다. 또 사과에
풍부한 비타민C는 피부를 깨끗하게 하고, 노화를 억제하는 항산화기능을 한다.
사과는 피로를 빨리
회복하는 데도 그만이다. 사과산을 포함한 구연산, 주석산 등 유기산이 피로물질을 제거해준다. 맛있는 사과를 고를 때는 소리와 무게가
기준이다. 살짝 두드렸을 때 금속성 소리가 나고, 과육이 탱탱하며 묵직한 것이 좋다. 부사처럼 붉은 사과는 엉덩이 부분까지 새빨간 것이 제대로
익은 것이다. 시든 사과는 주스를 만들어 다양한 건강음료와 혼합해 먹는 것도 한 방법이다. 아침, 저녁 공복에 한 컵씩 마시면 1주일 뒤부터
효과가 나타난다. 또 사과는 껍질째로 먹어야 몸에 좋은 성분을 제대로 섭취할 수 있다. 잔류 농약이 걱정되긴 하지만 사과 껍질엔 이를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의 효능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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