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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운동은 배를 잡아당기면서 하는 운동입니다. 그 힘이 약하다면 꾸준하게
단전치기, 항문수축운동을 해서 복압력을 키워보세요. 단전치기는 장을 풀리게 하는 게 아니고 기력을 키우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항문조이기는 장이 너무 굳은 사람이나 장이 너무 풀어져 장운동을 하기 힘든 사람에게 좋습니다. 항문을 조이다 보면 기운이 모 이고
복압이 증가하기 때문이지요. 장운동을 할 때 항문 조이기를 같이 하면 큰 효과 를 볼 수 있습니다. 장운동을 하기 힘들었다면 먼저 배를
잡아당기고 그 다음에 배를 내밀어 보세요. 한결 복압력이 생긴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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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을 살짝 굽혀 허리에 힘을 빼주세요,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린 뒤 기운이 빠져나가지 않게 두 발이십일자가
되도록 엄지발가락을 몸 안쪽으로 당겨줍니다. 이 때 엉덩이가 너무 뒤로 빠지지 않았는 지 확인하세요. 어깨와 팔에 최대한 힘을
빼고 손목의 반동으로 단 전을 두드립니다. 항문을 살짝 조여 긴장되는 느낌으로 단전을 치면 복압이 생겨 장이 잘 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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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전치기 자세와 같이 선 뒤, 턱은 약간 당겨주고 호흡과 상관없이 항문을 꽉 조였다가 힘을 풀고 2초간
있습니다. 항문수축운동은 호흡과 상관없이 진행하며 입가에 살짝 미소를 지으면 덜 힘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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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을 세워 앉은 뒤 왼쪽 다리는 발끝을 세워 무릎 꿇어 앉고, 오른쪽 다리는 발끝이 몸 밖으로 향하게 하여 직각으로
세우고 항문을 조입니다. 이 때 왼쪽 무릎과 오른쪽 발끝의 선이 일직 선이 되도록 합니다. 다리 자세를 반대로 바꾸어서 합니다.
이 장운동을 하면 고관절이 이완되면서 튼튼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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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끝 꺽기 : 발끝을 직각으로 세웠다가 펴면서 긴장과 이완을 반복하므로 경락을 자극, 기혈순환이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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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 돌아누워 왼쪽 팔베개를 하여 경락을 자극합니다. 한 손은 배에 놓고 장운동 의 흐름을 이어갑니다. 무릎을 가슴 앞으로 많이
당기면 그만큼 장운동의 강도가 깊어 집니다. 왼쪽으로 누워서 하면 위장이 좋아지고 오른쪽으로 누울 때는 간이 좋아지고 위장이
편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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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쓸어주기: 단전치기, 장운동을 한 다음 에는 두 손을 겹장한 다음에 장이 감겨 있 는 방향인 왼쪽,
즉 시계방향으로 쓸어주 세요. 이 때 눈을 감고 배가 편해지고 따뜻 해졌는지 그 기운을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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