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전령(행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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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의 정력강화법, 괄약근운동

행운의 전령 2006. 5. 24. 00:02

경이의 정력강화법, 괄약근운동

당대(唐代)의 명의이며 기공의 대가였던 손사막(孫思邈)은 ‘항문을 늘 수축하는 것이 최고의 건강비법’이라 했다. 괄약근운동은 실로 간단하면서도 가공할 효과가 있는 건강법이요 섹스비방이다(괄약근은 항문근육). 이 간단한 수련으로 조루나 임포텐츠가 치유되고 정력이 강해지며, 상상을 초월한 명기(名器)도 만들 수 있다. 여러 종류의 성기능 장애도 치유될 수 있다. 또 이 운동을 하면 내장이 튼튼해지며, 변비·설사 등 장 질환에 효과가 크고, 치질에도 특효다(항문 말단까지 기혈 순환이 촉진돼 만성 치질에도 좋다). 전립선 이상도 치유될 수 있으며, 이뇨(利尿) 효과도 크다.

아울러 대뇌의 활성화나 자율신경의 조정에도 유효하고, 기력·체력·정력이 모두 충실해져 회춘에도 좋다. 괄약근은 우리 몸의 중추 경맥(經脈)인 임맥(任脈)·독맥(督脈)과 직접 연결돼 있기 때문에, 이의 자극은 기(氣) 순환을 비롯한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전신운동 효과도 있다.

여성에게도 이 운동은 비할 바 없이 좋다. 여성이 이 운동을 하면 이완된 질 근육에 탄력을 주어 가공할 명기를 만들 수 있다. 요실금에도 좋으며 미용에도 큰 효과가 있다(아름다운 피부는 특히 대장·폐의 건강에서 온다. 이 운동은 대장의 변비를 다스려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어준다). 또 배뇨이상, 갱년기 장애 등은 물론 각종 부인병에도 효과적이다. 방광염 예방은 물론 냉증이나 위장장애에도 유효하다.

중국 4대 미인 중 하나인 후한(後漢)의 비연(飛燕)은 장안에 이름난 플레이걸이었다고 한다. 왕년의 풍부한 남자 경험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여성은 대단했던 모양이다. 황제를 모신 첫날밤, 황제는 그녀의 성(城)으로 쉽게 진입할 수 없었으며, 이부자리에 처녀의 흔적이 뚜렷해 황제를 크게 감동시켰다고 한다. 나중에 그녀는 그 경위를 이렇게 말했다.

“그때 나는 사흘 전부터 밤낮으로 기(氣)를 안으로 돌려서 질수축(膣收縮) 수련을 했지요.”

그 수련의 핵심이 괄약근운동이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이렇듯 효과적인 괄약근운동은 ‘배우고 때로 익히기’도 쉽다. 언제 어디서나 은밀히 연마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지하철에서 해도 되고 운전중에도 가능하다. 대화를 나누거나 일을 하면서도 수시로 할 수 있다. 생활 중에 쉽게 할 수 있는 괄약근운동의 몇 가지 기법을 소개한다.

1. 수축·이완하기

편안한 자세로 앉거나 누워서 한다. ‘하나’ 하고 마음으로 헤아리며 괄약근을 가볍게 수축했다 바로 풀도록 한다. 다시 ‘둘’하며 또 수축했다가 푼다. 하루에도 몇 차례씩 틈나는 대로 해보자. 몇 번만 해도 전음부(성기)에 힘을 느낄 것이다.

2. 수축·정지·이완하기

틈틈이 괄약근을 수축한 채 오래 참기를 해보자. 되도록 오래 참았다가 서서히 괄약근을 풀도록 한다. 호흡은 그냥 편안하게 하면 된다.

3. 단전호흡하며 수축·이완하기

단전호흡을 곁들이면 더욱 좋다. 숨을 마시면서 단전을 복부 안쪽으로 수축하고, 동시에 서서히 괄약근을 수축한다. 숨을 다 마신 후에는 괄약근을 꽉 조인 채 최대한 오래 참는다. 그리고 서서히 숨을 토하며 괄약근을 푼다. 이때 수축이완에 맞추어 주먹을 쥐었다 펴기를 같이하면 더욱 좋다.

4. 괄약근으로 호흡하며 수축·이완하기

숙달되면 괄약근 호흡을 해보자. 위와 같은 호흡을 하되 항문으로 숨을 쉰다는 의념으로 괄약근운동을 하면 된다. 숨을 마시면서 단전을 안으로 당기고, 동시에 허공의 기를 항문으로 흡입한다는 의념으로 서서히 괄약근을 수축한다. 그리고 숨을 멈춘 후 최대한 오래 참는다. 서서히 숨을 토하면서 단전을 팽창시키고 동시에 괄약근도 풀어주며 항문으로 숨을 토한다는 의념을 갖는다.

5. 선 자세에서 수축·이완하기

서 있는 자세에서도 괄약근운동을 할 수 있다. 두 발을 자연스럽게 벌리고 무릎을 약간 굽힌 자세로 수축운동을 하면 된다. 손은 상황에 따라 편안한 자세를 취한다.

6. 발뒤꿈치 들고 수축·이완하기

좀더 강도 높은 수련을 하려면 발뒤꿈치를 들고 서서 괄약근운동을 해보자. 호흡에 맞춰 발뒤꿈치를 들었다 내렸다 하면서 하는 수련법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