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전령(행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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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족 흔적 발견

행운의 전령 2006. 5. 17. 23:46
인류학자 "세인트 헬렌스 화산에서 괴물 흔적 발견"

인류학자 "세인트 헬렌스 화산에서 괴물 흔적 발견"
 

화산폭발에 따른 화산재는 인간사회에 엄청난 피해를 주지만 학자들에게는 의외의 소득도 가져다주는 모양이다.

 

지난 1980년 폭발 이후 내뿜은 미국 워싱턴주의 세인트 헬렌스 화산에서 ‘빅풋’의 발자국이 발견됐다는 소식이다.

7일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아이다호 대학의 인류학 교수인 제프 멜드럼이 최근 헬렌스 화산 기슭에서 ‘빅풋’의 선명한 발자국을 발견했다.

‘빅풋(Bigfoot)'은 히말라야의 설인처럼 미국인들이 큰 숲 속에 살고 있다고 믿는 괴물을 일컫는 말. 지난 1811년 톰슨이라는 탐험가가 캐나다 숲 속에서 길이가 35cm에 이르는 발자국을 발견한 뒤부터 적지 않은 미국인들은 아메리카 대륙에 아직 빅풋이 존재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멜드럼 교수에 따르면 헬렌스 화산의 화산재가 쌓인 인근지대에서 모두 150개의 빅풋 발자국을 발견했다고 한다. 멜드럼 교수는 이에 따라 빅풋의 머리카락이나 체모를 채취해 DNA 테스트를 실시하기 위해 각종 덫을 놓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설명 : 또 다른 빅풋 전문가 레이 왈러스가 발견한 '발'과 2001년 공개된 빅풋의 거대한 '손' 캐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