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 청안 아무데서나 그립고 아무때나 아프고 손쓸 틈도 없이 눈물이 흘러 아마 내 맘 어딘가 탈이 난 건가봐 모두다 니가 없이 혼자라 그런가봐 억지 스럽게 떠들고 소리내어 웃다가 문득 주저않듯 목이 메어와 니가 가진 모든것이 내것이 아닌걸 생각도 긴 하루도 너만 따라 가는걸 바보 같이 바보 같이 나라는 사람은 너 아니면 너 아니면 숨하나 제대로 못 쉬나봐 참 미련하게 너만 사랑 하더니 니가 없는 세상에서 점점 이렇게 점점 이렇게... 못난이가 되가 버리기에는 아깝고 떠나 보내 보긴 서러운 기억들 속에서 종일을 헤매 잘해주던 니 얼굴만 눈에 아른거려 미움만 지워내는 병에 걸렸는 가봐 바보 같이 바보 같이 나라는 사람은 너 아니면 너 아니면 숨하나 제대로 못 쉬나봐 참 미련하게 너만 사랑하더니 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