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전령(행운의학)

무지개다리 올라가는 그날까지 행복의 문을 활짝 열어 꿈을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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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づ``)づ~♥행운예찬 439

이비 맞으며

이비 맞으며 -이 강학- 이비 맞으며 떨어지는 꽃잎의 서러움, 낙수에 꽃지고 생명 얻으니, 축복과 서러움의 갈림길이네. 서러움의 축복인가, 축복의 서러움인가. 꽃지니 벌나비 갈곳 잃어라. 이비 맞으며 떨어지는 낙엽의 운명 바람에 밀려 ¾박자 음률. 즐겁도록 서러운 박자. 즐거운 음률인가. 서러운 음률인가. 낙엽지니 궂은비 처량하네 이비 맞으며, 떨어지는 인심의 서러움 자기 이익에 전달되는 분노에 눈물겹도록 사무치는 박자. 분노의 박자인가. 눈물의 박자인가. 인심이지니 내갈곳 잃어라. 이비 맞으며, 터벅터벅 걸어야하는 운명 미끄러지고 넘어지는 박자. 싫어지도록 미운 박자. 조국을 위한 울림인가 부모 형제를 위한 울림인가 운명기구하니 외로운 청춘. 이비 맞으며, 떨어지는 눈물의 운명. 분노에 가슴을 적시는 ..

나의 행복

나의 행복 -이 강학- 저 너머에 행복이 있다기에 설레이는 가슴안고 달려가보니 행복은 저만치 손짓하며 나를 유혹하네. 또다시 달려가면 행복은 저만치서 손짓하며 나를 부른다. 행복을 잡으려고 쫒아가면 행복은 잡힐듯 말듯 가까이 가까이 다가온다. 그러나,역시 저만치서 손짓하며 나를 부른다. 저 너머에 행복이 있다기에 빈가슴으로 찾아가보니 행복은 저만치서 허탈하게 나를 부르네. 또다시, 걸어가면 행복은 저만치서 허탈한 미소를 띄우네 빈가슴 채우려고 쫒아가면 행복은 잡힐듯 말듯 가까이 가까이 다가온다. 그러나 역시 저만치서 손짓하며 나를 부른다. 저너머에는 없는 행복. 내 주위에 있었네 난 행복이 있기에 행복 하였네라 기나긴 세월속의 행복. 행복을 위하여 달리기에 난 행복 했노라 가까이 가까이에 행복이 있기에 ..

웃는 얼굴에 가난 없다

노래:조아라 - 참좋아 미소가 아름다운 행운의 가족들 웃는 얼굴에 가난 없다 거리를 거닐 때마다 놀라는 일중의 하나는 지금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표정에 웃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살기가 험악한 세상이라고 하지만 이 세상에서 인간 외에 웃을 수 있는 동물은 없습니다 사실 아무리 어려웠고 괴롭던 일들도 몇 년이 지난 후에 돌이켜 보면 얼마나 어리석게 느껴지는지 모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다 지나가고 맙니다 고통도 환난도 좌절도 실패도 적대감도 분노도 노여움도 불만도 가난도.. 웃으면서 세상을 보면 다 우습게 보입니다 그래서 웃고 사는 한 결코 가난해지지 않습니다 백번의 신음소리 보다는 한번의 웃음소리가 갖는 비밀을 빨리 터득한 사람이 그 인생을 복되게 삽니다 연약한 사람에겐 언제나 슬픔만 있고 위대한 사..

인생

인생 -이 강학- 같이 있어서 즐거우면 청춘이고 같이 있어도 외로우면 중년이요 같이 있어도 한숨만 나오면 노년이다. 청춘의 번뇌는 즐거움이고 중년의 번뇌는 외로움이요 노년의 번뇌는 슬픔이다. 어제는 나의 전부였고(청춘) 오늘은 나의 절반이요(중년) 내일은 나의 부분이다(노년)* 나는 언제나 청춘인줄 알았다 그러나 자식들이 성장한 것을 보았을때 나의 인생의 깊이를 느낀다. Good luck to you!(행운의학)

해바라기

해바라기 *이 강학* 나는 당신을 그립니다. 당신에게로 향하는 눈에 간절함을 담아 그리워하고 사랑합니다. 이제 당신을 사모합니다. 당신이 나를 외면하여 나의 마음을 아프게할지라도 그리워하고 사랑합니다. 지금 당신을 원합니다. 밤의 고요 속으로 당신이 빠져들지라도 그리워하고 사랑합니다. 바로 당신을 꿈꿉니다. 한순간 내게로 왔다가 사라지는 그런 꿈일지라도 그리워하고 사랑 합니다. ♬진시몬 - 미안한 사랑♬

행복

행복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 보다 행복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에메랄드 빛 하늘이 환히 내다뵈는 우체국 창문 앞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 행길을 향한 문으로 숱한 사람들이 제각기 한 가지씩 생각에 족한 얼굴로 와선 총총히 우표를 사고 전보지를 받고 먼 고향으로 또는 그리운 사람께로 슬프고 즐겁고 다정한 사연들을 보내나니. 세상의 고달픈 바람결에 시달리고 나부끼어 더욱 더 의지삼고 피어 흥클어진 인정의 꽃밭에서 너와 나의 애틋한 연분도 한 방울 연련한 진홍빛 양기비 꽃인지도 모른다.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 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너에게 편지를 쓰나니 --그리운 이여, 그러면 안녕! 설령 이것이 이 세상 마지막 인사가 될지라도 사랑하였으므로 나는 진정 행복하였네라

밀어

밀어 순이야,영이야, 또 돌아간 남아. 굳이 잠긴 잿빛의 문을 열고 나와서 하늘가에 머무는 꽃봉오릴 보아라. 한없는 누에실의 올과 날로 짜늘인 채일을 두른듯 아늑한 하늘가에 뺨 부비며 열려 있는 꽃봉오릴 보아라. 순이야,영이야, 또 돌아간 남아. 저,가슴깊이 따뜻한 삼월의 하늘가에 인제 바로 숨쉬는 꽃봉오릴 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