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전령(행운의학)

무지개다리 올라가는 그날까지 행복의 문을 활짝 열어 꿈을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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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づ``)づ~♥행운예찬/내 삶의노래(자작시) 51

마음의 잔

마음의 잔 -이 강학- 마음의 잔을 들었다. 슬픔 가득한 하나의 잔을! 분노와 아픔이 교차하는 희비의 쌍곡선. 인생의 무게로 몸은 천근만근. 마음의 잔을 비웠다. 아무리 비워도 비워도 가슴의 고통은 비워지지 않네. 한곡조의 음률이 가슴 찡하게 와 닿는밤! 슬픔은 또 그렇게 음률을 타고 흘러 내린다. 마음의 잔을 들었다. 기쁨과 행복을 위한 발버둥! 잔을 채우려해도 차지않고 슬픔이 앞을 가려 외로운 밤! 이슬은 또 그렇게 가슴을 적신다. ♧행운의학♧

호박이 메주를 만날때

호박이 메주를 만날때 -이 강학- 단호박이 메주를 만나니 호박의 단맛을 잃었네. 바람 불어 황홀한밤! 늙은호박 애간장만 녹이네. 단호박에 바람드니 집에 있는 늙은호박! 서러움에 호박죽이 되었네. 단호박이 얄미워 남의 부기 빼주는 죽이 되었네. 오늘도 단호박은 바람되어 메주를 만난다네. 메주와 헤어져 집으로 가는길! 메주 생각에 미소 지은 입술 황홀한 미소에 곁에있는 수박도 빠져드네.

낙엽의 운명 그리고 의미

♣낙엽의 운명 그리고 의미♣ ♣이 강학♣ 조용한 바람에도 낙엽은 몸부림 치듯 그렇게 굴러야만 했다. 때로는 사랑하는 연인들 발바닥 밑에서 때로는 포근한 침대가 되어 그렇게 굴러야만 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운명은 바꿀수 없는 것 운명이 굴러야할 운명이니 구를 수밖에 지가 무슨 용가리 통패라고 안 구르나.

고독

고독 - 이 강학 - 내 마음에 외로움이 가득할 때면 나는 한잔의 술을 찾는다. 그러면 한결 기분이 좋아진다. 타오르는 연기속 눈물의 향연 고독한 가슴속의 슬픔 하나,둘 그리고 셋. 내마음의 고독을 지워 버리자 가슴 가득한 슬픔과 마음 가득한 외로움을 함께 지워 버리자. 내마음에 고독을 소유한다는 건 지순한 사랑을 간직한다는 것보다 더큰 눈물의 의미를 부여 하리라. 티끌조차 슬픔의 모습으로 찾아오고 내가아는 술은 언제나 붉은 빛이지만 언제나 무색의 순결로서 나를 찾는다. 아름다운 사랑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조차 고독을 간직할수 있으리라. 내마음의 외로움이 가득할때면 나는 한잔의 술을 찾는다. 그러면 한결 기분이 좋아진다. 가슴이 터져라고 목이 타라고 외쳐보아도 나에겐 하나의 외로움이요. 어설픈 몸짓이다. ..

이내겨울에

♤ 이내 겨울에 ♤ - 이 강학 - 이내 겨울에 하얀 가슴 안고 심장의 박동인양 눈속을 뛰어봐도 남는 것이 허무더이다. 무지개빛 휘황 찬란한 산천을 터지도록 울부짖으며 떠도는 인생. 이내 겨울에 하얀백발 맞으면서 펑퍼짐한 마음. 이해 지면 저해 뜨는 것은 영원한 진리거늘 마음조여 터벅 터벅 걸어야 하는 우리네 인생길 이내 겨울에 부푼 가슴 안고 아무리 뛰어봐도 그자리 인걸 해맑은 가슴으로 넓은 하늘을 맞이하는 시간. 이내 겨울에 온종일 고독한 가슴되어 깊게 응어리진 사랑찾아 헤매는 여로 피곤도 웃음속에 사라지면 사랑의 내음이 와 닿는다. 이내 겨울에 사랑찾는 꽃나비되어 그대의 향기에 걸맞는 전령이 되어 따듯한 계절 속에서포근한 음률을 찾으리라.

진실된 사랑만 하소서

진실된 사랑만 하소서 - 이 강학 - 예전에 당신이 그랬던 것처럼 꽃내음보다 향기롭고 아름다운 행복의 전설을 얘기 하소서 진실된 사랑을 외면하여 사랑을 아프게 하지말고 향기로만 유혹 하소서 먼훗날 인생의 뒤안길에서 우리 웃을수 있게 진실된 사랑만 하소서 신들도 축복하는 그런 사랑 되게 하소서 ☆에필로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은 유혹에 물들지않는 진실된 사랑 입니다. 이미 유혹에 물들어버린 사랑은 진실의 종이 울리지않는 죽은 사랑 입니다. 진실의 종아! 온누리에 울려 퍼져라. 당신을 영원히 사랑 합니다. 그래서 난! 행복 합니다.

봄비와 여자

♡봄비와 여자♡ 당신은 봄비같은 여자내마음 흔들어놓고 스쳐가는바람과같은 여자맨처음 여자그렇다고 첫사랑도 아닌것이 가슴 설레이게 조용한 파문.촉촉한 대지위에 하염없는 눈물내마음 깊은 고비에 흐르네비도 아닌것이 눈물도 아닌것이 나를 사로잡네. 당신은 술같은 여자취하지않는 한잔 술과같이 마시고싶은 여자유혹하는 여자그렇다고 보약도 아닌것이마시고싶도록 화사한 유혹.한잔 술에 너의 얼굴 지우려해도지워지지않고 슬픔에 입술마져 파르르.....두잔 술에 너의 이름 잊으려해도 잊혀지지않고 성큼한 미소되어 흐르네 당신은 불꽃같은 여자미움 속에서도 예쁘게만 찾아오는천사같은 여자아름다운 여자그렇다고 보고싶지도 않는것이사랑하고픈 아름다운 몸짓.활활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도 타지않고끌수없는 불꽃되어 치솟네. 당신은 봄비같은 여자 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