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전령(행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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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づ``)づ~♥행운예찬/내 삶의노래(자작시)

봄비와 여자

행운의 전령 2006. 5. 7. 23:29

 

♡봄비와 여자♡

 

당신은 봄비같은 여자

내마음 흔들어놓고 스쳐가는

바람과같은 여자

맨처음 여자

그렇다고 첫사랑도 아닌것이

가슴 설레이게 조용한 파문.

촉촉한 대지위에 하염없는 눈물

내마음 깊은 고비에 흐르네

비도 아닌것이 눈물도 아닌것이

나를 사로잡네.

 

당신은 술같은 여자

취하지않는 한잔 술과같이

마시고싶은 여자

유혹하는 여자

그렇다고 보약도 아닌것이

마시고싶도록 화사한 유혹.

한잔 술에 너의 얼굴 지우려해도

지워지지않고 슬픔에 입술마져 파르르.....

두잔 술에 너의 이름 잊으려해도

잊혀지지않고 성큼한 미소되어 흐르네

 

당신은 불꽃같은 여자

미움 속에서도 예쁘게만 찾아오는

천사같은 여자

아름다운 여자

그렇다고 보고싶지도 않는것이

사랑하고픈 아름다운 몸짓.

활활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도 타지않고

끌수없는 불꽃되어 치솟네.

 

당신은 봄비같은 여자 맨처음 여자

당신은 술같은 여자 유혹하는 여자

당신은 불꽃같은 여자 아름다운 여자

미워서 얄밉도록 사랑하고픈 너

나에게 하나의 몸짓과 미소를 보내기에

슬퍼지도록 그리운 너

싫어한다 그러나 사랑하고 싶다.

 

詩 이 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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