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쌍 오리의 조화로운 자맥질(물구나무 서는 다정한 오리) 자맥질하는 한 쌍의 다정한 오리 떠내려온 수초 속을 정답게 물구나무 서서 쪼아대는 풍경이 너무 보기 좋다.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 같다. 정말 부럽다. 나도 함께 맛있는 식사를 같이할 사랑하는 연인이 있었으면 좋겠다.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로 가나 실안개 피는 언덕 넘어 흔적도 없이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로 가나 밤은 깊고 섦음 짙어 달빛도 무거운데 가다 보면 잊을까 넘다 보면 잊을까 인생 고개 넘어 넘어 가다 보면 잊을까 가다 보면 잊을까 넘다 보면 잊을까 인생 고개 넘어 넘어 가다 보면 잊을까 가다 보면 잊을까 넘다 보면 잊을까 인생 고개 넘어 넘어 가다 보면 잊을까

5월의 사랑(우이천 새끼 오리와 어미 오리) 비 오는 날 오후 우이천 어미 오리는 12마리의 새끼 오리가 비에 젖어 추워서 떨지 않게 자신의 가슴과 날개깃으로 새끼들을 그렇게 감싸고 있다. 자신은 비에 젖어도 새끼 오리들 모두를 비에 젖지 않게 하기 위하여 날개까지 펼쳐서 감싸고 있다. 부모님의 사랑이 그렇게 깊은 것을 하해와 같은 사랑으로 하늘보다 높은 것을! 하늘에 계신 아버지 땅에 계신 어머니 내가 이 세상 생이 다하여 하늘나라 가더라도 영원히 영원히 사랑할 겁니다.

우이천 오리의 자식 사랑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 그 사랑의 크기를 어찌 자식들이 알까요? 부모는 아낌없이 주지만 자식의 사랑을 받지 못하면 자식의 불효에 눈물 짖는답니다. 부모님의 사랑 잊지 마시고 효도는 못 하더라도 불효는 하지 마세요.

자기야 사랑해! 이러지 마세요. 부끄럽사와요. 사랑해 뽀뽀해 줄게. 앞 이빨이 확 빠지도록! 잠깐 기다려봐요. 입 좀 닦고 뽀뽀해요. 자! 이제 우리 시작해요. 기분 이 좋아. 막 흥분되네. 자기 너무 좋아요. 가슴이 쿵쾅 쿵쾅! 심장이 두근 반! 세근 반! 환장하겠네. 어떡하지? 잠깐 걸으면서 생 각좀 하자. 야! 어디 가? 사랑만 남겨놓고 떠나가느냐? 아! 얄미운 남친 비둘기. 야! 거기서!! 나랑 같이 가야지. 불 질러 놓고 36계 줄행랑이여?

암컷 비둘기 왈! 자기야 사랑해. 쪼~옥! 아이 부끄러워 자기야,실탄 장전해 나 준비 되었어! 수컷 비둘기 왈! 알았어 장전 중이야. 발사! 달달달달 뀩~ 나 잡아 봐라. 암컷 비둘기 왈! 너 거기 서! 벌써 가면 어떻해? 좀 더 놀다 가야지! 너 잡히면 가만 안 둔다. 你问我爱你有多深 니-원 워아니 요우 뚜어-션 [nǐ wèn wǒ ài nǐ yǒu duō shēn] 당신은 내게 물었죠.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我爱你有几分 워 아이니 유요 지이-펀~ [wǒ ài nǐ yǒu jǐ fēn]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냐면 我的情也真 워디 칭예-쩐 [wǒ de qíng yě zhēn] 나의 감정도 진심이고 我的爱也真 워디 아이예-쩐 [wǒ de ài yě zhēn] 제 사랑도 진심이라는걸요. 月亮代表..

키스하는 비둘기 요즘 비둘기는 키스도 하네 젊은 연인들의 아름다운 풍경을 많이 보아서 그런가? 아주 맛 들였네! 계속 쪽쪽 거린다. 부리와 부리를 넣어서 혀를 핥고는 잠시 부리를 떼곤 이네 다시 부리와 부리를 넣어 혀를 핥으며 쪽쪽 거린다. 야! 신기하다. 비둘기 선생 자네가 부러 우이! 외로운 나보다 훨씬 낫네그려. 나도 님 찾아 훨훨 날아가야 하려나? 그런데 날개가 없으니 일장춘몽 일세.

아바타(전) 아바타(후)

블러드샷(앞부분) 블러드샷(뒷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