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내 고향. 꽃도 아름답고 마음도 아름다운 꽃청춘! 이제껏 꽃봉오리로만 살다가 활짝 핀 꽃으로 열린 세상 모든 세파에 시달리다 오색의 찬란한 영롱함으로 피어나 그 황홀한 아름다움 차마 지울길 없어 마음속에 자그만 파장을 일으키며 그려보는 아름다운 세상 풍경 우리의 이상향이 아닌 실제의 삶 속에 이미 존재하는 한 페이지 우리의 곁에 숨죽이며 수줍은 새색시처럼 오매불망 기다리며 늘 갈구하며 살아간다. 오랜 세월을 유수처럼 흘려보내도 내일이 오늘인 양 먼 미래가 어제인 양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 시간이 지나 세월의 문턱을 넘어도 젊은 날의 어제를 추억하며 우린 어제보다 더 젊은 시간을 살아갑니다. 어제의 시간보다 닥쳐올 미래의 시간은 나를 더욱더 매력이 넘쳐나는 젊은 나로 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