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내 고향.
꽃도 아름답고
마음도 아름다운 꽃청춘!
이제껏
꽃봉오리로만 살다가
활짝 핀 꽃으로 열린 세상
모든 세파에 시달리다
오색의 찬란한
영롱함으로 피어나
그 황홀한 아름다움
차마 지울길 없어
마음속에 자그만 파장을 일으키며
그려보는 아름다운 세상 풍경
우리의 이상향이 아닌
실제의 삶 속에
이미 존재하는 한 페이지
우리의 곁에 숨죽이며
수줍은 새색시처럼
오매불망 기다리며
늘 갈구하며 살아간다.
오랜 세월을 유수처럼
흘려보내도
내일이 오늘인 양
먼 미래가 어제인 양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
시간이 지나
세월의 문턱을 넘어도
젊은 날의
어제를 추억하며
우린 어제보다 더
젊은 시간을
살아갑니다.
어제의 시간보다
닥쳐올 미래의 시간은
나를 더욱더
매력이 넘쳐나는
젊은 나로 만들 테니까!
젊은 날에 우린
소년이었다면
나이 든 날에 우린
어린이입니다.
육신은 늙어갈수록
우리의 정신은
어린 시절
소년 소녀로 돌아가
머뭅니다.
그 소년 소녀의
마음으로
오래오래
사랑하고
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늘 웃음꽃 피어나고
감사와 사랑 충만한 하루
보내세요.
아름다운 도시
순천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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