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전령(행운의학)

무지개다리 올라가는 그날까지 행복의 문을 활짝 열어 꿈을 이루세요.

행운의 전령 자세히보기

2024/04 15

아름다운 순천

아름다운 내 고향. 꽃도 아름답고 마음도 아름다운 꽃청춘! 이제껏  꽃봉오리로만 살다가  활짝 핀 꽃으로 열린 세상 모든 세파에 시달리다 오색의 찬란한  영롱함으로 피어나 그 황홀한 아름다움  차마 지울길 없어 마음속에 자그만 파장을 일으키며 그려보는 아름다운 세상 풍경 우리의 이상향이 아닌  실제의 삶 속에 이미 존재하는 한 페이지 우리의 곁에 숨죽이며  수줍은 새색시처럼 오매불망 기다리며 늘 갈구하며 살아간다. 오랜 세월을 유수처럼 흘려보내도  내일이 오늘인 양 먼 미래가 어제인 양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 시간이 지나  세월의 문턱을 넘어도 젊은 날의  어제를 추억하며 우린 어제보다 더  젊은 시간을  살아갑니다. 어제의 시간보다 닥쳐올 미래의 시간은  나를 더욱더  매력이 넘쳐나는 젊은 나로 만들 ..

조항조 - 오이풀꽃

제목 - 오이풀꽃 아티스트 - 조항조 작사 : 유희재 작곡 : SUGIMOTO MASATO 편곡 : 하광훈 성냥을 그으니 어느새 또 바람 불어와 향불을 붙이기가 쉽지 않네요 산들산들 흔들리는 오이풀꽃이 문득 당신께서 뱉는 한숨 같아요 설에도 추석에도 찾아 뵙지 못했던 불효의 못난 자식 기다리고 계실까 나에게 당신에게 드릴 말이 있어요 먹고 살기 힘들어서 또 바빴다고 나에게 당신에게 무릎 꿇고 빕니다 깊어져 가는 가을 혼자서 인사 드리려 늦은 지금에야 당신 앞에 왔어요 고즈넉한 시골에 시집 와 사시며 세상 밖을 나가본 적 없는 사람아 그럼에도 내 어머닌 살아내셨네 그런 당신이 참 부럽습니다 지금은 누군가가 살고 있는 저 집에 옛날처럼 켜져 있는 등불이 보이네 나는 왜 당신은 왜 가족들과 떨어져 긴 세월의 ..

풍금 - 아이라예(아닙니다)

제목 - 아이라예(아닙니다) 아티스트 - 풍금 니 내를 사랑하나 아이라예 거라먼 싫어하나 아이라예 아이라예 아이라예 수줍어하던 그 사람이 생각이 난다 손목 한번 잡는 것도 눈치 보였고 언불생심 키스까지 천만의 말씀 몰라예 아이라예 부끄러버예 보고 싶다 부산 아가씨 (((간주중))) 내 니를 우째하꼬 모릅니더 거라먼 누가 아노 모릅니더 모릅니더 모릅니더 얼굴 붉히던 첫사랑이 그리워진다 철철 끓는 타는 가슴 콩닥거렸고 보다덤고 싶었지만 천만의 말씀 몰라예 아이라예 부끄러버예 보고 싶다 부산 아가씨 몰라예 아이라예 부끄러버예 보고 싶다 부산 아가씨

따스한 봄날

따스한 봄날 잉어 암컷의 뒤를 수컷 한 마리가 정답게 따라가더니 둘의 산란 행위가 시작된다. 멀리서 이르 지켜보던 동네 오빠가 순아! 기다려 오빠가 간다라고 외치며 달려간다. 그러자 아랫동네 윗동네 동네방네 순이를 짝사랑하던 수컷 잉어들이 어중이떠중이 몰려들기 시작한다. 이렇게 모인 수컷들의 화창한 봄날 퍼레이드 아름다운 행위예술인 산란 행위를 계속 이어진다. 산란은 보통 한 산란기에 2-3회 하며, 아침 일찍부터 오전 사이에 물가의 잡초가 우거진 곳에 모여 암수가 물 위로 날뛰며 산란·방정한다. 알은 동그랗고 난막이 약간 두꺼우며 표면에 점성 물질이 있어서 다른 물체에 잘 부착한다.

오늘이 더운 날

오늘이 더운 날 한 쌍의 원앙이 정답게 물질을 하며 노네요. 수컷 원앙이 더위를 많이 타는지 연거푸 몸에 물을 끼얹네요. 암컷 원앙은 물에 몸을 담그고 난 후에는 몸에 구석구석 물을 꼼꼼하게 잘 닦고 있네요. 여자라 그런지 깨끗하게 잘 씻는데 수컷 원앙은 남자라 그런지 마지못해 대충대충 씻는 눈치입니다. 백로 한 마리가 날아와 부러운 눈으로 한참을 쳐다보고 가는군요.

여정인 - 사랑의 기도

제목 - 사랑의 기도 아티스트 - 여정인 천상에 계신이여 나의 기도 들어주소서 그 사람을 사랑하니 그 이름 내게 주소서. 이 내 마음 진실하니 이 내 사랑 믿으소서. 그이의 불행한 모든 허물을 목숨 다바쳐 사랑하리니 도와주소서 아직은 어둠속에 울고 있나이다. (((간주중))) 나에게 무슨일이 생겼는지 굽어 보소서. 내 가슴에 그 사람의 이름만 가득 합니다. 사랑으로 생긴슬픔 내것으로 받으리니 사랑을 맹세한 내 입술로는 세상 누구도 허물치 않으리 간청 하오니 소중한 인연으로 살게 하옵소서.

꽃보다 아름다운 님

꽃보다 아름다운 님 - 이강학 - 꽃보다 아름다운 님 고운 꽃으로 찾아와 아름다운 향기 남겨놓고 그리움의 여운으로 머무네 기뿔땐 미소로 반겨주고 슬플 땐 위로로 찾아와 외로울 땐 벗으로 반겨주고 괴로울 땐 위로가 되신 님 카톡으로 피어나는 꽃 반가움 심어놓고 기다리는 즐거움에 머금은 환한 봉우리 창을 열면 활짝 핀 미소로 기쁨의 샘 솟아나고 창을 닫으면 스며든 향기에 그리움의 여운으로 남네 기쁨이 어둠 속에 묻히면 찾아올 행복을 꿈꾸고 환한 햇살이 아침을 열면 그리운 님의 소식을 기다리네 그리운 건 님이요 반가운 건 소식이라 소식의 창이 열리니 기쁨이 넘쳐나네 행운의 전령 천류(天流) 이강학(李康學)

화목한 효일회 전경

2024년 4월 13일 효일회 가족들의 화목한 효일회 전경 효일회 가족 여러분! 댁내 평온하시고 즐거움과 기쁨 넘치는 사랑으로 행복하십시오 모든 일이 술술 풀려 하시는 일들 잘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자손들에게는 지혜와 총명함을 주시옵고, 부모님들께서는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셔서 만수무강하시옵소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효일회 가족 여러분 건강은 필수 행복은 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