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라기 유조
해오라기 유조가
무엇인가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군요.
백로가 사냥을 해서 고기를 물고 오는 것을 보았군요.
백로의 고기가 탐이 난 왜가리
콘크리트 모퉁이에서 얼굴을 숨기고
백로를 노려보더니 한큐에 달려들었지만
먹이 탈환 실패!
터벅터벅 아쉬운 발걸음을 움직이는
왜가리의 마음은 착잡하기만 합니다.
우이천 새내기인 해오라기 유조는
오늘 배운 내용을 제대로 소하 시킬 수 있을까요?
자기보다 몸집이 큰 새에게 위축을 느끼면서
그렇게 우이천을 학습하고 있습니다.
해오라기 유조가 갑자기 부리를 물에 담그더니
무언가 토해내는 것 같군요.
채를 했나요?
복식 호흡을 하는 것이 심상치 않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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