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의 모양과 길이에 따른 메이크업 테크닉]

코는 얼굴의 중앙에 위치하여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데 큰 영향을 준다. 일반적으로 코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경향이 있으나 코의 하이라이트와 섀딩을 잘 처리해주면 분위기가 달라보일 수 있다.

1. 낮은 코

낮은 코는 비근부가 낮은 경우와 전체가 낮은 경우가 있다. 이것을 높게 보이도록 코벽을 어둡게 쉐딩하고 콧등를 밝게 처리한다. 이 경우, 진한 색과 옅은 색의 경계선이 두드러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주먹 코

코끝이 둥근 경우 양 콧망울에는 어두운 색을 펴 바르고 코 끝에는 옅은 색을 펴 바르도록 한다.

3. 큰 코

얼굴에 비해 넓고 큰 코는 여성스러움이 부족하고 미련해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큰 코의 수정은 콧등을 밝게 하되 하이라이트 넓이를 좁게하며, 코벽에 새도와 얼굴의 베이스 칼라를 잘 조화되도록 하여 코가 두드러지지 않도록 해야한다.

4. 매부리 코

코의 중앙에 층이 있어서 코끝 쪽이 아래를 향해 굽은 코를 매부리코라고 한다. 이것을 곧게 보이도록 하려면, 콧등의 튀어나온 부분을 어두운 파운데이션으로 섀딩처리하여 수정한다.

5. 긴 코

아이홀 아래부터 코 길이 1/2보다 짧게 섀딩을 주며, 하이라이트 역시 코등의 중간 부분까지만 가볍게 처리한다. 눈썹까지 연결시켜 길게 섀딩이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자칫 코길이가 더울 길어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6. 짧은 코

이마에서 코 끝 부분까지 하이라이트를 넣어주고 섀딩도 눈썹이 시작되는 곳부터 코끝까지 길게 코벽에 넣어주면 효과적으로 수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