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닮은 개!

주인 닮은 개 살면서 닮아가요

 

옛말에 서로 좋아하면 닮아간다도 하는데요.

실제로 남이 만나 함께 살아가는 부부도 살아가면서 점점 닮아간다고 해요.

 

그런데 이번에 주인 닮은 개가 화제가 되고 있답니다.

 

주인 닮은 개를 제작한 곳은 애완견 간식광고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이 광고를 보면 주인과 개가 너무 닮은 모습을 하고 있어 공감을 주고 있답니다.

 

여러장으로 만들어진 주인 닮은 개의 사진을 보면 모습은 물론 스타일까지도 비슷한데요.

 

실제로 이번 결과에 대해 스탠리 코런 교수는

반려견은 주인의 외모와 취향을 닮아간다는 논문을 발표한 적이 있었다고 해요.

 

공개된 주인 닮은 개를 보면 구분이 명확한 헤어 스타일 같은 경우

정말 똑같다고 할 정도인데요.

 

이 뿐만 아니라 표정이나 분위기까지도 상당히 닮아 보인답니다.

 

이에 대해서 코런교수는 주인이 처음 반려견을 입양할때부터

무의식적으로 자신과 비슷한 견종을 고르기 때문이라고 밝혔는데요.

 

처음부터 자신과 비슷한 견종을 고르고 또한 살아가면서 점점 주인의 취향에 따라

자신과 맞춰지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닮아가게 된다고 말했답니다.

 

또한 반려견들은 주인과 오랜 시간을 함께 지내며 행동을 따라 하려 하기 때문에

함께한 시간이 길수록 그만큼 더 닮아진다고 말했답니다.

 

 

유명인사들과 닮은 강아지 사진 찾기

 

서울대 황우석 교수와 닮은 강아지 사진

왼쪽은 황우석 교수가2006년 1월 1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 중 모습이고,

오른쪽은 오래전부터 웃긴대학 등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짤방(짤림방지)용으로 쓰던

강아지 사진입니다.

 

‘비 닮은 강아지 사진’이란 제목으로 풀빵닷컴에 ‘지현우’님이 올린 이미지입니다.

가수 비의 사진과 어느 강아지의 사진을 비교해놓은 것인데

네티즌들은 “쌍꺼풀이 없는 비의 눈과 비교적 작은 눈의 강아지의 모습이

무척 흡사하다”는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우리의 견사마님이십니다!” 야후 재미존에 네티즌 ‘세속시인’님이 올린 사진입니다.

SBS 웃찾사 ‘왜없어’라는 코너에서 ‘만사마’라는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던

개그맨 정만호씨와 비슷한게 웃고 있는 개의 모습을 비교해놓았습니다.

정만호씨는 한 쪽 입꼬리만 ‘쓱’ 올리는 특유의 미소로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었는데요. 어때요?

정말 위 사진 속 개의 모습이 ‘만사마’와 비슷 보이십니까?

 

응삼이 강아지’ 라는 제목으로 야후 재미존 엽기사진 게시판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잠들어 있는 강아지의 털을 이용해 2:8 가르마를 연출해냈네요.

드라마 전원일기에 나오는 ‘응삼’이와 무척 비슷해 보입니다.

 

노홍철 흉내 내는 강아지’라는 제목으로 네이버붐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노홍철씨와 무척 흡사해 보이는데요.

“저 강아지도 노홍철씨처럼 수다스러울 것 같다”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2006년 1월 2일 ‘개와 주인 누가누가 더 닮았나’라는 주제로 재미있는 행사가 열렸는데요.

개와 주인이 비슷하게 코디해 서로 닮아 보이게 연출한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이스라엘 소녀와 주인을 닮은 개

병술년 개띠 해. 그런데 이스라엘 사람들도 개띠를 아는 것일까요?

수도 텔아비브에서 개가 등장하는 재미있는 행사가 열렸다고 합니다.

'a dog-owner look-alike competition'이라는 행사입니다.

'개와 주인, 누가 누가 더 닮았나'으로 번역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로이터 통신에는 아쉽게도 사람 3명 개 3마리만 올라 왔습니다.

 

Ever Bubling씨와 그의 개 Ghandi

 

같은 모자, 비슷한 선

 

선글라스를 착용한 이스라엘 여성과 개.

닮았다고 보면 눈매와 콧날까지 닮은

같은 모자, 비슷한 선글라스를 착용한 이스라엘 여성과 개.

닮았다고 보면 눈매와 콧날까지 닮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