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전령(행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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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발기부전치료제 상식

행운의 전령 2006. 5. 23. 23:52

발기 하는 것 아닌 유지 효과
정신·물리적 자극 있어야 반응

김영문<약학박사/선린대학 겸임교수> 

신비로운 약(?)이 한 두 개일까 만, 중년이후 갱년기 부부의 성생활 문제에 해결사 역할을 충실히 해 내고 있는 발기 약이야말로 신비의 극치를 이루는 약이라고들 표현한다. 발기 약의 혜택을 톡톡히 보고있는 사람들의 말을 빌리자면 하늘이 내려 준 약이라고 까지 하는 것을 보면 그 약의 진가는 가히 알만하다.

발기를 하지 않고 있을 때는 음경 해면체 깊숙이 분포되어 있는 동맥이 좁게 수축되어 혈액의 량이 적어지므로 성기 전체가 작아져있다. 그러나 성기를 자극할 때나 자극적인 것을 보거나 생각만 해도 음경해면체 안의 신경은 산화질소(NO)를 분비한다. 이 산화 질소는 동맥 혈관벽 안으로 들어가서 발기물질인 C-GMP(cyclic Guanosine mono phosphate)를 만들게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C-GMP는 나선형으로 꼬여있던 동맥을 확장시켜 엉덩이로부터 혈액이 즉각 성기로 몰려들게 한다. 따라서 음경의 동맥 내에 10배 이상의 혈액이 채워지게 되며 이러한 현상이 발기 현상이다.

때로는 자극을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발기해 있는 병적인 상태도 있어 주사를 맞거나 수술을 해서 치료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 같은 발기 상태는 대부분 적당한 시간이 흐른 후에는 성기 동맥에 많이 분포해 있는 Phosphdieste rase-5(PDE-5)라는 효소가 C-GMP를 파괴시킴으로 다시 발기 상태는 수그러들게 된다.

발기 약은 이 과정에서 발기상태를 수그러들게 하는 효소인 PDE-5와 결합하여 그 작용을 못하게 하므로 발기를 유지하게 하는 약이다. 따라서 발기 약은 발기를 시키는 약이 아니라 정확히 예기하면 발기를 유지시키는 약인 것이다. 즉 발기 약을 먹는다 해서 저절로 발기되는 것이 아니라, 성적인 흥분과 자극이 먼저 선행된 후에 발기가 된 후 이를 유지하게 하는 약이라는 것이다.

발기 약을 먹어도 가만히 있으면 발기를 안 하는 이유는 대량의 C-GMP는 NO란 가스가 만들어내며 이는 정신적 자극을 받거나 성기에 물리적 자극을 받을 때 뇌가 명령을 내려야만 NO가스가 발동하기 때문이다. 자극을 받지 않거나 자극을 받아도 이를 자제해버리는 자는 NO가스가 생성되지 않으므로 발기를 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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